Post
원문 보기 →
2024. 4. 28 (일): 암연이일장
내가 이만큼의 식견이 있음을 바깥으로 드러내지 않으면,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다른 이들이 알 수가 없는 건 분명하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나는 내가 정확히 알고 말할 수 있는 것만 말하고 쓰고 싶다. 세상에 고수가 얼마나 많은데, 어설프게 알면서 잘난 척 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혹할 수 있어도 결국 뽀록난다. "군자의 도는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갈수록 밝아지고, 소인의 도는 밝은 것 같지만 갈수록 사라진다 (君子之道[군자지도]는 闇然而日章[암연이일장]하고 小人之道[소인지도]는 的然而日亡[적연이일망]한다)." - [중용 (中庸)] 33장 중 "진짜는 모두가 알아보는 법" - 비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