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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라이브 실시간 시청 후기

BTS 광화문 라이브 실시간 시청 후기

델리키트|2026년 3월 22일|음악

간단하게 써보는 BTS 광화문 라이브 시청 후기. 1. 역시 BTS 라이브 실력은 여전하네 다들 노래 잘 불렀고, 연차 쌓인 가수의 여유와 안정감이 느껴졌다. 특히 어제 무대에서는 지민과 뷔가 가장 빛났음. 2. 의상이 예뻐서 눈에 확 들어옴. 지오지아(ZIOZIA)의 송지오 (Songzio)에서 디자인한 거라는데, 흑백의 조합이 세련미가 넘치면서도 한국적인 맛이 나서 좋았다. 3. 새 앨범 수록곡 몇 개는 음원으로 들을 때 보다 라이브로 들으니 훨씬 좋더라. 이번 앨범 내 최애곡 "Body to Body"가 역시나 오프닝이었는데, 무대 최고였음. 앨범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이후, 특히 "Dynamite",.......

BTS 공연 전 주저리주저리 + 새 앨범 이야기 조금

BTS 공연 전 주저리주저리 + 새 앨범 이야기 조금

델리키트|2026년 3월 21일|음악

- 어제 회의가 있어서 종각역 근처에 갔다가, 오늘 저녁 bts 공연할 광화문도 슬쩍 보고 왔다. 외국인들이 매우 많았고 구경 나온 사람도 많아서 공연 전 날인데도 이미 북적북적. 난 이번 광화문 공연을 환영하고 멋진 이벤트라고 생각하는 쪽이지만, 슬쩍 둘러보고 오니 한편으로는 bts급 가수가 4년만의 컴백 공연을 할 만한 스타디움급 공연장이 서울에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됨. 물론 중소형 공연장도! - 회의 다녀 오는 길에 오늘 나온 따끈한 새 앨범도 들었다. 분위기가 좀 묵직하고 의외로 다크해서 제2의 Dynamite나 Butter 기대한 사람은 실망했겠지만, 나는 꽤 잘 빠졌다 생각함. 첫 싱글 "Swim"은 사실 좀 심.......

BTS 광화문 공연 관련

BTS 광화문 공연 관련

델리키트|2026년 3월 18일|스타/방송인

BTS 광화문 공연 관련 설왕설래를 보다가 든 생각. 1) 일단, 국위선양이라는 명목 하에 '여론 수렴의 과정 없이' 큰 행사를 할 때, 예전 같으면 아예 불만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조차 못하거나 불만이 있어도 말을 하지 못했을 텐데 지금은 자유롭게 비판을 제기할 수 있게 된 것이 나는 좋다. 아무리 나라와 세계를 빛낸 대단한 존재라고 해도, 해야 될 이야기는 하는 것이 맞다. 2) BTS라는 그룹이 현재 국내외에서 (과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컴백 공연에 관심을 갖는 건 비단 한국 뿐만이 아니다. 전 세계다. 나는 최근 1주일 동안, 정말 다양한 나라의 미디어로부터 이번 컴백의 의미와 BTS의 새 앨범 등에 대해 묻는 인터뷰.......

최예나 [Love Catcher] (EP, 2026)

최예나 [Love Catcher] (EP, 2026)

델리키트|2026년 3월 16일|음악

아이즈원 이후 솔로 가수로서 비교적 성공적으로 경력을 빚어낸 최예나의 다섯 번째 EP. "Smiley"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한 후 최예나는, 비록 "Hate Rodrigo" 같은 헛발질도 했지만, 대중적인 팝과 록, 댄스 음악에 최예나 특유의 생기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잘 조화시켜 꾸준히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다. 작년 하츠네 미쿠와의 콜라보에서도 느꼈는데, 최예나는 사람들이 자기에게 기대하는 음악과 이미지를 영리하게 구현하는 힘이 돋보임. 최예나는 아이돌이니 이건 소속사의 기획과 제작, 관리 능력을 칭찬해줘야 하는 부분이지만, 가수 스스로 그런 것들을 기가 막히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도 분명.......

윤하 [써브캐릭터 원] (Remake album) (2026)

윤하 [써브캐릭터 원] (Remake album) (2026)

델리키트|2026년 3월 12일|음악

윤하 리메이크 앨범 '써브캐릭터 원'. 4곡 들어 있는데, 일반적인 리메이크 앨범과는 달리 오래된 유명 히트곡이 아닌 비교적 최근에 발매된 '덜' 유명한 곡들이 담겨 있다. 딸내미가 좋아했던 곡 "염라"가 들어 있는 게 귀에 딱 들어오네. 윤하가 직접 말한 것처럼, 알고리즘이 절대 추천할 것 같지 않은 윤하 자신만의 '취향'이 잔뜩 담긴 앨범. 진부하지 않고 신선하며 새롭다. 윤하의 서브 컬처 취향을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롭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