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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데이터 빌보드에 제공 no!

유튜브 데이터 빌보드에 제공 no!

델리키트|2025년 12월 18일|음악

한달 후부터 유튜브는 빌보드에 자신들의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며, 그래서 빌보드에 더 이상 유튜브 데이터가 반영되지 않을 거라는 소식. 그 이유는 빌보드가 '(광고를 소비하는) 무료 스트리밍보다 유료 구독자의 스트리밍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시대착오적인 공식 (outdated formula)"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팬들의 참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우리는 구독자가 하는 것이든 광고 보는 사람이 하는 것이든, 모든 스트리밍이 공정하고 평등하게 취급될 것을 요구한다. 왜냐하면 모든 팬이 중요하고 모든 재생이 다 중요하게 여겨져야 하기 때문이다 (We’re simply asking that every .......

2025년 11-12월 구매한 CD들

2025년 11-12월 구매한 CD들

델리키트|2025년 12월 12일|음악

SM Jazz Trio [Pinknote] (2025) 선미 [Heart Maid] (2025) 백예린 [Flash and Core] (2025) Radiohead [Hail To The Thief (Live Recordings 2003-2009)] (2025) 태연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 (2CD) (2025) Pulp [Different Class (30th Anniversary Edition)] (2CD) (2025) Depeche Mode [M] (2CD+2Blu-Ray) (2025) Prince - [Around the World in a Day (2025 Remaster, Deluxe Edition)] (2CD) (2025) The Beatles [Anthology 4] (2CD) (2025) Dream Theater [Quarantieme : Live a Paris] (3CD) (2025). 많이도 질렀네. 그런데 (실속 없이) 바쁜 나날들이 이어지며 몇 장은 아직 뜯지도 못했다.

엔믹스(NMIXX) 첫 단콘 후기 (2025. 11. 30.)

엔믹스(NMIXX) 첫 단콘 후기 (2025. 11. 30.)

델리키트|2025년 11월 30일|음악

엔믹스의 첫 단콘을 다녀왔다. 장소는 인천 영종 인스파이어 아레나. 사실 교통이 다소 불편한 것 빼고, 인스파이어 아레나만큼 공연 보기 좋은 곳도 없다. 전문공연장답게 음향도 시각 효과도 훌륭하고(어떤 면에서는 블루스퀘어홀보다도 낫다는 느낌), 요즘 생긴 공연장이라 그런지 좌석도 비교적 넓은 편이라, 이번엔 심지어 3층에서 봤는데도 충분히 공연을 즐길 수 있었음. 성별은 남녀 반반 정도 되는 느낌이었고, 연령대는 대체로 10-20대. 중국인과 일본인도 꽤 많았다. 엔믹스 라이브 잘하는 거야 팬이라면 다 잘 아는 사실일텐데, 이번 첫 단콘은 라이브 밴드 연주와 함께 했는데도 보컬이 죽지 않고 잘 살아 있었다. 특히 엔믹스 노래.......

Oasis [Whatever] 싱글 CD & Vinyl

Oasis [Whatever] 싱글 CD & Vinyl

델리키트|2025년 11월 16일|음악

오아시스 1집이 나오던 94년부터 동시대로 그들을 즐겼던 사람으로서 (그 때 나는 고1), 오아시스가 요즘 한국 젠지(Gen Z)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록밴드 중 하나라는 게 종종 신기하다. 사진은 1994년에 압구정동 상아레코드에서 샀던 "Whatever" 싱글 CD과 30년이 지난 2024년에 샀던 바이닐 재발매 버전. 바이닐은 검정이 근본이라 생각하지만, 이 싱글은 '블루 스플래터' 도색으로만 나옴. 그 때 "Whatever"는 정규 앨범에 실린 노래가 아니라서 아는 사람만 아는 노래였는데, 이 싱글을 발매 즉시 압구정동까지 가서 CD로 샀다는 건 그만큼 내가 이 분들을 엄청 좋아했다는 뜻 (뭐, 대치동 살았으니 압구정동.......

연준 [No Labels: Part 01] (2025)

연준 [No Labels: Part 01] (2025)

델리키트|2025년 11월 14일|음악

-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이루어진 투바투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육각형 멤버로 알려져 있는 연준의 솔로 앨범은 6곡에 15분 조금 넘는 짧은 러닝 타임을 갖고 있음에도, 짧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 사실 이런 느낌은 최근 2-3년새 발매된 '음악이 뛰어난' 케이팝 앨범들이 공통으로 주는 특성이긴 하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들도 일정 수준 이상을 넘어서는 좋은 음악이 담겨 있다 보니 '쉬어 가는 타이밍'이 없어져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개별 곡들이 2분 10초~3분 안쪽의 길이에 기승전결 음악 요소를 효율적으로(!) 꽉꽉 쑤셔 넣은지라, 2분 30초짜리 노래가 과거 4분 30초짜리 음악을 듣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