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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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 임피역사 간이역 #1) 군산시 동부 임피면에 자리한 작은 간이역. 일제강점기 수탈과 강제징용의 기억이 남아있는 역

(전북 군산 / 임피역사 간이역 #1) 군산시 동부 임피면에 자리한 작은 간이역. 일제강점기 수탈과 강제징용의 기억이 남아있는 역

군산에서의 아침을 맞았습니다. 저는 남은 시간동안 군산 근교에 있는 주요 볼거리들을 찾아서 돌아다녀 보려고 하는데요. 군산하면 떠오르는 근대 문화유산들은 이미 거의 다 둘러봤습니다. 그래서, 차를 타고 나가야 할 수 있는 외각의 볼거리들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군산은 외각에도 볼거리가 꽤 많습니다. ^^ 외각으로 나가려면 아무래도 버스를 이용해야겠죠. 문제는 여기가 서울이 아닌 지방이라서 제가 원하는 버스가 빨리 올지 알 수 없다는 것... 지방의 인구가 줄어들면서 갈수록 버스 인프라가 열악해져가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세금을 투입해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고장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예요. .......

(영국 런던 / 런던 도보 여행 #80) 역사와 문화의 도시. 런던의 거리를 뚜벅뚜벅<런던 대화재 기념비, 런던 브리지, 서더크 대성당>

(영국 런던 / 런던 도보 여행 #80) 역사와 문화의 도시. 런던의 거리를 뚜벅뚜벅<런던 대화재 기념비, 런던 브리지, 서더크 대성당>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아름다운 런던은 사실 지난 1666년 9월 2일을 기준으로 이전의 역사와 이후의 역사가 나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날 런던에서 발생한 대화재로 모든 게 다 무너져 내렸기 때문이죠. 원래 1666년 이전의 런던에는 목조 건물이 참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화재 이후로 불에 잘 타지 않는 석재로 만들어진 건축물들이 늘어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런던은 지금도 시내에 목재로 만들어진 건축물을 찾기가 어렵네요. 총 4일 동안 꺼지지 않으며 런던을 불태운 런던 대화재는 무려 1만 3천여채의 집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당시 런던의 인구가 약 8만 명이었다는데 그중에서.......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일본 오카야마현 세토우치] 일본도 마니아를 위한 특별한 공간. 비젠 오사후네 도검 박물관 備前長船刀剣博物館 <1/2>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일본 오카야마현 세토우치] 일본도 마니아를 위한 특별한 공간. 비젠 오사후네 도검 박물관 備前長船刀剣博物館 <1/2>

일본 히로시마와 오사카 사이에 있는 오카야마현에는 세토우치(瀬戸内)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세토우치는 오카야마현 바로 앞에 있는 바다인 '세토내해'를 뜻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이 바다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에 일본식 검을 만날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고 해요. 이번 '블로그 박물관 여행' 시간에는 이 일본식 검을 만나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비젠 오사후네 도검 박물관(備前長船刀剣博物館)입니다. 박물관 이름에 붙은 '비젠'과 '오사후네'는 이 박물관이 자리한 지역의 이름입니다. 즉 오카야마현을 대표하는 일본식 검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본에서 흔치.......

(인도 콜카타 / 하우라 역 #3) 인도 동북부의 중심도시. 인도 제국 수도의 역사를 공부하는 시간. 콜카타의 관문 Howrah Railway Station

(인도 콜카타 / 하우라 역 #3) 인도 동북부의 중심도시. 인도 제국 수도의 역사를 공부하는 시간. 콜카타의 관문 Howrah Railway Station

콜카타의 젖줄인 후글리 강 옆에 빨간색 건물이 보입니다. 저 건물이 콜카타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는 하우라 역. 하우라 기차역(Howrah Railway Station)입니다. 하우라 정션(Howrah Junction)이라고도 불리는데, 저도 이 역을 통해서 바로 이 콜카타에 도착을 했습니다. 후글리 강과 하우라 역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참 아름답죠? ^^ 이 하우라 역 앞의 가트에는 많은 사람들이 목욕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도 바라나시의 갠지스 강처럼 많은 사람들이 종교적인 이유로 강가에서 목욕을 합니다. 이 후글리 강도 갠지스 강 못지않은 힌두교도들에게 신성시되는 공간이기 때문이죠. 갠지스 강처럼 이곳 후글리 강의 물도 깨끗하.......

[2023.12.31/YZF=>YVR] 캐나다 옐로나이프 => 캐나다 밴쿠버/밴쿠버 국제공항, 에어 캐나다 AC8477편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입니다.

[2023.12.31/YZF=>YVR] 캐나다 옐로나이프 => 캐나다 밴쿠버/밴쿠버 국제공항, 에어 캐나다 AC8477편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입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Yellowknife)에서 아름다운 오로라를 원 없이 감상하고 이제 일본으로 돌아가는 타츠야씨 입니다. 저는 아직 이 오로라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이 친구는 벌써 세 번째 오로라를 보기 위한 여행을 했네요. 이 친구가 옆에서 자꾸 바람을 넣어서 언젠가는 저도 꼭 오로라를 감상하러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ㅎㅎㅎ 오로라의 명소는 캐나다 북부 또는 북유럽의 북극 쪽 도시들이라고 하더군요. 짧지만 즐거웠던 옐로나이프에서의 오로라 여행을 마치고 타츠야씨는 이른 새벽 시간에 이 차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차 주변이 온통 눈으로 가득 차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는 겨울철에 눈이 녹을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