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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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관 5월(332호)] 책으로 만나는 명사 | 그 누구도 아닌 ‘나’ - 밀라논나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오늘의 도서관 5월(332호)] 책으로 만나는 명사 | 그 누구도 아닌 ‘나’ - 밀라논나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Ciao, amici!(안녕, 친구들!)”를 외치는 명랑한 유튜버 ‘밀라논나’는 한국인 최초의 밀라노 패션 유학생이자, 유수의 이탈리아 브랜드를 한국에 론칭한 패션 바이어이자,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수많은 연극과 무용, 오페라 공연의 무대의상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장명숙이다. ‘밀라노(Milano)’와 이탈리아어로 할머니를 뜻하는 ‘논나(nonna)’를 합쳐 만든 이름처럼 세련되면서도 친근한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그녀는, 대한민국 패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실상부한 1세대 패션의 아이콘이자, 2030세대가 주목하는 가장 핫한 롤 모델 중 한 명이다. 이 책은 그녀의 경력과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으로, 누구에게나 한.......

[오늘의 도서관 5월(332호)] 작가를 사랑한 도시 | 대하소설 같은 삶을 살다 - 박경리 & 세 개의 문학관

[오늘의 도서관 5월(332호)] 작가를 사랑한 도시 | 대하소설 같은 삶을 살다 - 박경리 & 세 개의 문학관

작가 박경리(1926~2008년)의 문학과 뜻을 기리는 문학관은 무려 세 개나 된다. 원주의 박경리문학공원과 통영의 박경리기념관, 그리고 하동의 최참판댁 옆 박경리문학관이 그것이다. 그만큼 작가가 한국문학의 거장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다. 이곳들에는 작가의 작품과 유품을 공통적으로 전시하고 있지만 조금씩 다르게 박경리 작가의 삶을 보여 준다. 글 김진기(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사진 각 문학관 작가가 아주 오래 머물렀던 원주의 기념관에는 ‘박경리문학의 집’이나 ‘북카페’뿐만 아니라 작가의 ‘옛집’까지 있어 문학적 전시물 외에도 집필실, 침실, 부엌, 거실과 호미, 재봉틀, 소파 등 작가의 삶의 흔적들이 가장 많.......

[오늘의 도서관 5월(332호)] 책 그리고 책 | 헌책방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책 사냥꾼의 도서관》

[오늘의 도서관 5월(332호)] 책 그리고 책 | 헌책방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책 사냥꾼의 도서관》

최근에 자초한 어리석은 일을 하나 고백한다. 책장을 정리하면서 똑같은 책이 여러 권 있어서 중고로 판매한 적이 있다. 며칠 후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을 갑작스레 전해 듣고, 문득 집에 《채식주의자》 초판본이 있었다는 생각이 났다. 그러나 앗, 이런…. 책장을 다시 뒤져 보니 새로 나온 최신 판본을 남겨 두기로 하고 오래된 초판본은 팔아 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같은 책이라면 아무래도 상태가 좋은 새 책을 집에 남겨 두는 편이 낫겠거니 하고 별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발표 당일, 온라인 중고 서점에서 아직 초판본을 팔고 있길래 얼른 주문했지만 이내 판매자가 판매를 취소하고 말았다. 짐작할 수 있겠지만, 중고 시장에서.......

[오늘의 도서관 5월(332호)] 국립중앙도서관 소식

[오늘의 도서관 5월(332호)] 국립중앙도서관 소식

OAK 리포지터리 보급 협약 체결 국립중앙도서관은 4월 11일(금) 산업연구원,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함께 ‘2025년 OAK* 리포지터리 보급 협약식’을 개최했다. OAK 리포지터리는 국내의 연구자들이 생산한 학술 성과를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오픈액세스** 온라인 저장소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14년부터 해당 시스템을 공공기관, 연구소, 대학 등 63개 기관에 보급해 왔다. 현재까지 136만여 건의 학술 정보가 개방되었으며, 연간 리포지터리 사이트 이용은 1억4000만 건, 콘텐츠 다운로드는 4300만 건이 넘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무역·통상 및 조세·재정 분야의 학술 정보 10만.......

[오늘의 도서관 5월(332호)] 국내외 도서관 소식

[오늘의 도서관 5월(332호)] 국내외 도서관 소식

* 국내 도서관 소식 국회에서 문해력 증진을 위한 학교 독서교육 정책토론회 개최 4월 10일(목)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문정복·박성준·김문수·김대식·김용태 의원이 공동 주최한 ‘문해력 증진을 위한 학교독서교육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정진수 덕성여대 교수(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 공동대표), 최인자 가톨릭대 교육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독서교육의 방향을 논의했다. 정진수 교수는 “전 세계에서 진행된 학교도서관 영향력 연구 조사에 따르면 학교도서관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있다”면서 “변화하는 독서 환경에서 학생들의 문해력을 키워 주고 독립적인 독자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