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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자유여행] 마우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완전 정복 (일출, 트레일)

[하와이 자유여행] 마우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완전 정복 (일출, 트레일)

[하와이 자유여행] 마우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완전 정복마우이에 위치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은 사실상 마우이 자유여행 필수 일정 중 하나다. 어쩌다보니 일출이 가장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새벽에 많이 찾지만, 낮 시간대나 일몰의 풍경도 그에 못지 않게 아름답기 때문에 언제 방문해도 무방한 국립공원이다. 일출 시간(오전 3~7시)에만 예약을 해야 하고, 그 외의 시간대에는 평범하게 입장료를 내고 입장할 수 있다. 한번 입장료를 내면 3일간 유효하다. 만약 게이트에 사람이 없는 시간에 도착했다면 무인 기계 지불도 가능하다.입장료(3일간 유효): 차량당 $25, 오토바이 $20, 개인(자전거, 도보) $12할레아칼라 국립공원 홈페이지: https://www.nps.gov/hale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지도: https://www.nps.gov/hale/planyourvisit/maps.htm마우이 할레아칼라 일출과 일몰(Maui Haleakala Sunrise & Sunset)할레아칼라의 일출시간대(오전 3~7시는)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일당 총 150대의 예약이 가능하며, 그 중 100대는 60일 전,50대는 2일 전에 오픈한다. 현재(18년 12월)는 2일전 예약은 받고 있지 않으므로, 100대만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좋다. 예약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에 오픈된다. 보통 3-4주 전에만 예약하면 여유롭게 예약이 가능하므로, 하와이 일정이 결정되면 예약하는 것이 좋다.와일레아, 라하이나, 카아나팔리에서 순수하게 운전시간만 따지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국립공원을 올라가는 도로가 구불구불하다보니종종 느린차를 만나면 더 딜레이되기도 한다. 또한 정상 주차장이 다 찰경우 비지터센터 앞으로 가야 하므로, 가능하면 일출시간으로부터 2시간반~3시간 전에는 출발하는 것이 좋다. 일찍 도착하면 해뜨기 전 어두운 밤하늘을 수놓는 수많은 별도 볼 수 있다.일반적으로 일출은 도착 다음날 시차 적응 못해서 새벽같이 깨는 첫번째 날이나, 일정 마지막 날 오후(12시~2시 사이)에 주내선을 타야 하는 경우 새벽같이 체크아웃하고 가는 경우가 많다. 할레아칼라 정상은 새벽에 상당히 추우므로, 방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 최소한 얇은 패딩 정도는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정상에서 카훌루이 공항까지는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나, 2시간 정도의 여유를 잡는 걸 추천한다. 일출을 본 후 비행기를 탈 예정이라면, 여름에는 11시 이후, 겨울에는 12시 이후 비행기를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할레아칼라 일출 예약 방법: 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8063할레아칼라 일출 후기: http://cafe.naver.com/drivetravel/216352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정상 지역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의 지도. 정상은 지도 하단의 푸우울라울라 서밋(Pu'u'ula'ula Summit)으로, 해발 3,055m에 위치해 있다. 조금 늦게 올라와서 이곳의 주차장이 꽉 차면 바로 아래 할레아칼라 비지터 센터(Haleakala Vistor Center) 해발 2,969m의 앞 주차장에 하면 된다. 비지터센터는 입구 근처의 파크 헤드쿼터 비지터 센터(Park Headquarters Visitor Center)와 정상에 가까운 할레아칼라 비지터 센터(Haleakala Visitor Center)가 있다.할레아칼라 비지터 센터(Haleakala Visitor Center)할레아칼라 비지터 센터 앞에서도 정상 못지않은 일출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정상에 못갔다고 아쉬워 할 필요는 없다. 비지터센터는 해가 뜬 후에 오픈하며, 간단한 기념품 뿐만만 아니라 국립공원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비지터센터는 파 카오아오 트레일(Pa Ka'oao Trail)과 슬라이딩 샌즈 트레일(Keonehe'ehe'e Sliding Sands Trail)의 시작 지점이기도 하다. 파크 헤드쿼터 비지터 센터 운영시간: 08:00~16:00할레아칼라 비지터 센터 운영시간: 일출 ~ 정오비지터 센터 앞 풍경: http://cafe.naver.com/drivetravel/216427파 카오아오 트레일(Pa Ka'oao Trail)비지터 센터 바로 앞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이 파 카오아오 트레일(Pa Ka'oao Trail)을 따라 돌산에 올라가도 된다. 10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으나, 정상에서는 바람을 피할 곳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 위에서 일출을 보는 사람들도 많다.슬라이딩 샌즈 트레일(Sliding Sands Trail)비지터센터앞이 시작점인 슬라이딩 샌즈 트레일 도 있다. 원하는 만큼 분화구에 가까이 갈 수 있으며, 분화구 바로 옆까지 가기 위해서는 왕복 2-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가까이 보이는 뷰까지는 1시간 정도. 원한다면 트레일을 모두 걸어서 더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 있으며 8~10시간 정도를 예상해야 한다. 별도의 교통이 없으므로, 만약 내려가는 길로 이동했다면 히치하이킹으로 돌아오는 것이 일반적이다.슬라이딩 샌즈 트레일 후기: http://cafe.naver.com/drivetravel/216450칼라하쿠 전망대(Kalahaku Overlook)내려오는 길에 위치한 첫번째 전망대는 칼라하쿠 전망대(Kalahaku Overlook)이다. 주차장에서 계단만 올라가면 바로 전망대로 갈 수 있으며, 정상 및 비지터 센터에서 보는 것과 분화구의 느낌과 모양이 많이 다르다. 주차공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칼라하쿠 전망대 후기: http://cafe.naver.com/drivetravel/215995  레레이위 전망대(Leleiwi Overlook)그 다음에 나오는 곳은 레레이위 전망대(Leleiwi Overlook)로, 이곳은 주차장에서 10분 정도 조금 걸어가야 도착할 수 있다. 다른 전망대이니만큼 다른 각도에서 전망할 수 있다. 시간이 없다면, 칼라하쿠나 레레이위 중 하나의 전망대만 가도 무방하다.레레이위 전망대 후기 : http://cafe.naver.com/drivetravel/215913  호스머 그로브 캠핑장 & 네이처 트레일(Hosmer Grove Campingground & Nature Trail)할레아칼라 국립공원에는 2개의 캠핑장이 있다. 하나는 정상에 있는 호스머 그로브 캠핑장이며, 또 하나는 키파훌루 지역에 있는  키파훌루 캠핑장이다. 모두 별도의 예약이 필요 없으며, 최대 3일까지 머무를 수 있다. 호스머 그로브 캠핑장 옆으로는 하와이에서 자생하지 않는 식물들을 볼 수 있는 네이처 트레일도 걸어볼 수 있다.호스머 그로브 & 네이처 트레일 : http://cafe.naver.com/drivetravel/215996 할레아칼라 키파훌루 지역하나로 가는 길의 거의 마지막에 위치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의 마우이 남쪽 지역으로, 정상 지역과 입장료를 공유하므로 어디를 먼저 방문했던간에 3일 이내면 재입장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하나(Hana)를 제외하면 숙박시설이 없으며, 숙소가 서쪽에 있다면 최소 해지기 2시간 전에는 모든 일정을 끝마치고 국립공원을 떠나야 어두워지기 전에 하나로 가는 길을 벗어날 수 있다.키파훌루 비지터센터(Kipahulu Visitor Center)키파훌루 지역 내의 비지터 센터. 그 옆으로 큰 화장실도 있다. 그 외에는 별다른 편의 시설이 없으므로 이곳에서 이용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비지터 센터 앞에는 그날의 날씨와 국립공원 상황이 업데이트 되는 보드판이 있다.비지터 센터 운영시간: 09:00~17:00키파훌루 비지터센터: http://cafe.naver.com/drivetravel/216507  쿨로아 포인트 트레일 - 오헤오 협곡(Kuloa Point Trail - Oheo Gulch)오헤오 협곡으로 가는 쿨로아 포인트 트레일(Kuloa Point Trail)은 30분이면 걸을 수 있는 트레일로,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다. 트레일에서는 유적지와 협곡을 모두 볼 수 있어 짧은 소요 시간에 비해 꽤 볼거리가 많은 편이다. *오헤오 협곡은 2017년 1월부터, 낙석위험으로 인하여 진입 및 수영이 무기한 금지되어 있다.오헤오 협곡 트레일 후기: http://cafe.naver.com/drivetravel/216520  피피와이 트레일(Pipiwai Trail)웅장한 대나무숲, 와이모쿠 폭포(Waimoku Falls)와 마카히쿠 폭포(Makahiku Falls)를 볼 수 있는 피피와이 트레일은 이곳에 왔다면 꼭 도전해봐야 할만한 트레일이다. 모기가 많기 때문에 모기 기피제를 꼭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 이 트레일은 체력에 따라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전체적으로 완만한 오르막으로 되어있지만, 큰 체력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는 트레일이기도 하다.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의 특성 상 트레일이 젖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가능하면 꼭 트래킹화를 신는 것을 추천한다.피피와이 트레일 후기: http://cafe.naver.com/drivetravel/216527은검초(Silversword)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및 마우나케아에만 자생하는 식물인 은검초는, 그 모습이나 생명력까지 특이하기 그지없는 식물이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에 갔다면 한번 쯤 사진에 담아볼만하다.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은검초: http://cafe.naver.com/drivetravel/216425

마우이 일출 예약 방법 및 일출시간 - 하와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마우이 일출 예약 방법 및 일출시간 - 하와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마우이 일출 예약 방법 및 일출시간 - 하와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하와이의 유명한 일출 포인트인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높은 예약비용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원 제한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 입장료는 없으며, 차량당 $1.00 의 예약비용만을 받는다. 예약에 따른 비용이다보니 당연히, 취소하더라도 해당 급액을 환불 받을 수는 없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입장료($25 - 3일간 유효)는 별도.60일 전에 100장의 티켓이 오픈되며, 남은 티켓 40장은 2일 전에 오픈된다. (다만, 2018년 12월 기준, 시스템 업그레이드 문제로 2일 전 티켓은 예약불가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예약은 일출만 필수이며, 낮시간대나 일몰 방문은 별도의 예약을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오픈 시점은 현지시간으로 오후4시(한국시간으로 오전11시)이며, 한국과 19시간 시차가 있으므로 꼭 감안해야 한다.예약은 국립공원 관련 예약을 할 수 있는 recreation.gov 를 통해서 가능하다. 만약 가입이 되어있지 않다면, 먼저 가입을 하고 예약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할레아칼라 예약사이트 접속[바로가기]: https://www.recreation.gov/ticket/facility/253731가입은 이름(First Name), 성(Last Name), 이메일(Email Address), 폰번호(Cell Phone - 010-1234-5678 이면 821012345678로 입력하면 된다.)만 입력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비밀번호 설정은 입력한 이메일로 날라오는 메일에서 설정 가능하다. *네이버나 다음은 메일이 잘 안온다는 이야기가 있으므로, 지메일(Gmail)로 가입하는 걸 추천한다. 일출시간은 여름과 겨울에 따라 약 1시간 정도 차이가 나므로, 최소 숙소에서 2시간 반 전에는 출발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올라갈 수 있는 차량 숫자를 제한하기 때문에 주차 문제는 없지만, 어두운 밤에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다들 천천히 운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이제 먼저 차량 대수를 선택(보통 1대)하고, 올라갈 날짜를 고르면 된다. 보통 한달전쯤에 마감된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12월 11일)에는 1월 8일까지는 이미 예약이 마감되었다. 48시간 예약이 안되는 현 상황에서는(조만간 업데이트 되겠지만) 미리 예약하는 것이 최선이다.날짜를 선택한 뒤에는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사실상 시간은 하나이므로, 여러가지를 선택할 것은 없다. 예시에는 46장의 티켓이 남아있다. 그 다음 예약 진행을 누르면 된다. 우리나라나 서양쪽의 포럼을 보더라도 기상 상황 때문에 일출을 보지 못할 상황을 고려해서 하루가 아닌 이틀정도를 예약하는 사례가 많다. 딱히 국립공원 쪽에서 그런 케이스까지 막고 있지는 않으므로 이틀정도를 예약하는 것도 방법이다. 모두 선택한 뒤에 예약 진행(Continue to Booking)을 누르면 다음화면으로 넘어간다.다음은 예약 디테일 확인이므로, 모든 내용을 확인했다는 내용에 체크하고, 카트로 가기(Proceed to Cart)를 클릭하면 된다.사실 카트에는 recreation.gov의 여러가지를 담을 수 있지만, 지금은 할레아칼라 일출 뿐이므로 바로 지불하기(Proceed to Payment)를 누르자. 결제 화면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한 후, NEXT를 누르면 최종 리뷰 화면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예약 정보를 확인한 후, 계속(Continue)을 누르면 예약이 완료된다.그러면 이렇게 최종적으로 예약이 확정된 화면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면 최종 예약확정 메일이 도착한다.이메일에 도착한 최종 예약 확정 메일. 예전에는 필수로 출력해가야 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에 저장한 후 보여줘도 무방하다. 다만,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에서는 인터넷이 되지 않으므로, 가능하면 캡쳐를 해 놓는 것을 추천한다.

[밴프 숙소] HI 호스텔 알파인 센터(HI Hostel Alpine Centre)

[밴프 숙소] HI 호스텔 알파인 센터(HI Hostel Alpine Centre)

[밴프 숙소] HI 호스텔 알파인 센터(HI Hostel Alpine Centre)혼자 떠났던 스키 여행의 숙소였던 HI 호스텔 알파인 센터. 밴프에는 3개의 호스텔이 있는데, 이곳만 약간 외곽에 떨어져 있어서 ROAM 버스를 이용해 타운으로 나가야 한다. 혼자일떄는 워낙 호스텔이 싸서 선택의 여지가 없긴 한데, 하필 이 떄 밴프 인터내셔널 호스텔의 객실 중 일부가 수리하는 바람에 객실이 없어서 이곳에 묵게 되었다. 1박당 여기가 만원 정도 더 싸긴 했지만.그렇지만, 겨울시즌 기준 2명 이상이라면 호텔이 가장 저렴한 선택이긴 하다.HI 호스텔 알파인 센터의 로비.로비의 소파들. 항상 누군가 노트북을 들고 있거나, 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다.현금이 필요할 땐 ATM.바로 근처에 식당이 없다보니,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기본적인 식당도 있었다.뭐, 호스텔의 장점이라면 이렇게 직접 요리해먹을 수 있는 주방이 있다는 점이겠지만. 그리고, 빨래시설. 겨울이라서 의외로 빨래가 꽤 많이 생기기 때문에 이렇게 빨래 시설이 있는건 참 좋다. 호텔이 아닌 호스텔이다보니, 빨래비용도 상대적으로 꽤 저렴한 편이다.복도 풍경. 호스텔의 각 문은 카드키로 관리되고 있었다. 객실 내부 사진은 항상 사람이 있어서 찍기가 민망해서 ㅠㅠ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스키락커.만약 택시 이동이 필요할 경우 전화로 바로 택시를 부를수도 있다. 대부분의 개인 여행자들은 ROAM 버스를 타고 다니기는 했지만.

캐나다 스키여행 #07 - 겨울 밴프 시내의 낮과 밤 풍경

캐나다 스키여행 #07 - 겨울 밴프 시내의 낮과 밤 풍경

캐나다 스키여행 #07 - 겨울 밴프 시내의 낮과 밤 풍경겨울 풍경은 눈이 쌓여있어야 제맛이긴 하지만, 역시나 약간은 을씨년한 느낌이 든다. 특히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시간대일수록 말이다. 그렇지만, 밴프 시내를 배경으로 보이는 캐스캐이드 산의 풍경은 확실히 아름답다. 오히려 산에 눈이 쌓여있는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다고나 할까? 밴프 거리의 풍경은 유럽의 소도시같은 느낌이 나기도 한다. 상점들은 지극히 캐나다 스럽기는 하지만, 건물이나 지붕 모양들이 아마도 그런 느낌이 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밴프 거리를 배경으로 웅장하게 자리잡은 캐스캐이드 산. 이 각도야 말로 밴프의 시그니쳐 사진 촬영 각도가 아닐까 싶다. 폰으로 찍어도 잘 나오는 나름 인생사진 각도. 그리고, 거리의 상점 풍경들. 겨울은 여름만큼 성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닫는 상점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오가는 시기다.밴프의 밤거리 풍경. 겨울 시즌은 확실히 여름처럼 사람들로 북적이지는 않는다.화재가 났던 마운트 로얄 호텔. 그 이후로 싹 리노베이션을 했다.밴프에서 그나마 쇼핑을 할만한 캐스캐이드 숍스. 뭐, 본격적인 브랜드는 없지만, 기념품이나 푸드코트에서 가볍게 식사를 하기에는 나쁘지 않다.캐스캐이드 숍스.안에는 푸드코트도 있어서, 오랜 시간동안 레스토랑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싶지 않은 사람들이 종종 들린다. 아니면, 갭 같은 캐주얼한 매장들도 있다. 사실, 여기 갔던 이유도 밴프 온천을 가려고 했는데, 수트케이스를 뒤져보니 수영복이 없다는걸 깨닫고 사러갔던 것이기는 했지만 말이다. ㅎㅎ롬버스 정류장. 저렴한 가격에 밴프와 캔모어, 레이크루이스를 이어주는 대중교통.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담은 밴프의 밤 거리 풍경.

캐나다 스키여행 #06 - 레이크루이스 스키장, 사우스 사이드&파우더보울

캐나다 스키여행 #06 - 레이크루이스 스키장, 사우스 사이드&파우더보울

캐나다 스키여행 #06 - 레이크루이스 스키장, 사우스 사이드&파우더보울관광 곤돌라에 관련해서 쓰긴 했지만, 그건 SLR을 따로 들고 올라갔기 때문이고, 실제로는 레이크루이스 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탔다. 처음 와보는 건 아니고, 이 때가 두 번째 방문. 레이크루이스 스키장은 그 뒤로도 몇 번 더 다녀갔다. 개인적으로 밴프/레이크루이스 지역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키장(뭐 그래봐야 3곳이지만)이다. 선샤인 빌리지의 탁 트인 느낌도 좋지만, 많이 타봐서인지 레이크루이스가 익숙하고 참 좋다. 레이크루이스의 단점은 밴프에서 다소 거리가 있다는 것인데, 밴프에서 셔틀을 타고 35분 정도 소요된다. 2018-2019년 셔틀 스케줄 [바로가기] 레이크루이스에는 튜브파크도 있는데, 스키빅3 티켓이 있으면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보통 스키장에 오면 아침 일찍 도착해서 폐장까지 열심히 타는 스타일이라서 튜브파크는 여러번 방문해 본 후에야 가보기는 했지만 ㅎㅎ 보드를 탈 때에는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아래 사진들은 모두 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다.스키빅3 티켓 구매하기 [바로가기]레이크루이스 스키장.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프론트/사우스 사이드로 가게 된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곳에서부터는 초급, 중급, 고급 코스가 모두 파생되기 때문에 어느 실력이라도 어렵지 않게 내려올 수 있다. 문제는 여기의 '초급'이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경사 거의 없는 길을 내려오는 초급은 아니기 때문에, 최소한 문제없이 지속적으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실력은 되야 한다. 여기의 슬로프들만 이곳저곳 타보더라도 하루가 부족하지만, 이틀 이상 레이크루이스에서 스키를 탄다면 서밋 플래터나 톱오브더월드 익스프레스 리프트를 타고 뒤쪽으로 넘어가보는 방법도 있다.그리즐리 곤돌라를 타고 내려와서 라치쪽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시키나 스노보드 상급자라면 파우더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완전히 깎아지른 듯한 볼쪽은 최상급만 갈 수 있지만, 볼의 완만하게 이어지는 곳들은 상급자라면 충분히 내려올 수 있다. 다만 부드러운 파우더 스노우다보니, 스노보더들은 파우더에 파뭍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파우더에서 보드를 타본적이 없다면, 미리 좀 연습을 많이 해야 할지도.레이크루이스에는 이렇게 라커도 있는데, 한번 지불하면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베이스에 있는데다가, 열었다 닫았다가 가능하므로 개인용품들을 보관하기에 편리하다. 동전으로 1회성으로 넣는 것 보다 훨씬 좋은 듯.그리고 스키장에 왔다면 꼭 챙겨야 하는 지도! 여러번 오다보면 사실 길을 다 알아서 필요 없지만, 처음 와보는 스키장에서는 이 지도만큼 도움되는게 없다. 혹시라도 분실을 대비해서 스마트폰에 PDF 버전을 넣어둬도 좋지만, 그래도 종이로 된걸 펼쳐서 어디로 갈까 하며 고민하는 재미도 쏠쏠하니 꼭 한장씩 챙겨서 주머니에 넣어두곤 한다.아침 개장하자마자 첫 콘돌라를 타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줄 선 것을 본 시간이었다. 그 뒤로는 거의 1-2분 대기? 밴프쪽의 스키장은 이렇게 대기가 없다는게 참 좋다.그리즐리 곤돌라에서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탁 트인 스키장 풍경.레이크루이스 스키장 베이스.곤돌라 탑승하기. 첫 곤돌라다보니 사람들이 꽉꽉 차서 탑승하는 바람에 움직이면서 사진을 찍을 공간도 없었다. 사진은 나중에야 찍을 수 있었는데, 그건 이전 관광 곤돌라쪽 포스팅에 몇장 넣어보았따.정상의 컨디션 보드.초-중급 코스는 그루밍이 잘 되어있고, 상급 코스는 일부만 그루미이 되어있다. 종종 눈 컨디션에 따라서 중급 코스가 상급코스로 변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그래도 레이크루이스 스키장의 경우 정상에서 끝까지 초급이 잘 이어지는 편이어서, 관광 스키어와 스노보더들도 레이크루이스가 펼쳐지는 풍경을 즐기며 내려올 만 하다.가장 쉬운 길은 디글 메도우스. 베이스까지 가장 쉬운길이라고 안내되어 있다. 상급자라고 하더라도, 레이크루이스 스키장에 왔으면 처음에는 풍경 감상 겸, 익숙해질 겸 해서 초급코스를 달려보는 것도 좋다. 일단 초급은 앞의 풍경을 보며 달리기 좋으니까.근데, 한번 내려오고나니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눈이 그렇게 많이 내리지 않아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중급-상급 코스를 엮어가며 내려왔는데 눈이 점점 거세져서 앞이 보이지 않게 되어 잠시 쉴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베이스에 있는 카페로 가서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몸을 녹였다. 한 30분정도? 창문 밖을 보니 그사이에 해가 비추고 있었다. 정말 알 수 없는 변덕스러운 캐나다 로키의 날씨..다시 맑아진 배프. 산 정상까지 잘 보인다.날씨가 맑아졌으니 관광 스노우보더 모드로 천천히 베이스까지 사진을 찍으면서 내려왔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슬로프에 사람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사이드에서 사진을 찍는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그루밍이 잘 되어있지만 그래도 눈은 굉장히 부드럽고 푹신하다. 앉아있어도 젖으며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쾌적하다.그루밍되어있는 슬로프. 중간의 완만한 지역은 초급코스다. 4번 정도 앞 쪽에서 여러 슬로프를 달리고 나서는 바로 백볼로 넘어갔다. 파우더볼쪽이 아니라 먼저 라치쪽으로 가서 한 번 더 타고, 점심을 먹고 파우더볼에서 남은 시간을 보내는것이 오늘의 계획이었다.라치쪽으로 가면서 본 풍경.아주 부드러운 파우더 스노우. 입으로 불면 훅 하고 날라간다.그리즐리 곤돌라를 타고 올라와서 뒤편으로 내려가는 길을 탔다. 보통 초급에게는 이렇게 트레일이 이어지는 코스는 추천하지 않는데, 스키어라면 별로 상관이 없지만 스노우보더들은 평평한 곳에서 모멘텀을 잃으면 걸어가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하고.. 사진처럼 좀 넓기는 해도 안전바가 없기 때문에 한 방향으로 꾸준히 가야하는 트레일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소 중급 정도는 문제 없이 타면 넘어가는 것이 좋다.괜히 무모하게 타다가 넘어지거나 구르면, 이렇게 스키 패트롤의 도움을 받아서 그날의 즐거운 일정을 망칠수도 있으니까.라치 익스프레스.이쪽은 사실 계획이 있어서 올라가본건 아니고, 여러번 왔음에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즉흥적으로 리프트에 올라탔다. 원래는 템플롯지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온거였는데 ㅎㅎ라치 익스프레스를 타고 올라가는 길.이쪽에서 보는 캐나다 로키 산맥의 풍경은 정면에서 보는 것과는 사뭇 달랐다. 레이크루이스도 정면이 아니라 살짝 사이드에서 보인다. 하지만, 옆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다운건 어느 방향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 듯 싶다. 덕분에 풍경에 취해 한번 더 리프트를 타고 돌았다.그렇게 열심히 달리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평소라면 베이스에 위치한 곳에서 점심을 먹었지만, 이번에는 아예 이쪽으로 넘어와서 먹을거라고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 처음 레이크루이스에서 스키를 타면 여기서 먹을일이 없겠지만, 2-3일만 타더라도 뒤쪽에서 놀게 되는 경우가 많아 어쩔 여기서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항상 캐나다 스키장에 오면 점심은 햄버거로... 다른걸 먹어도 이거만큼 든든한게 없다. ㅠㅠ소프트드링크와 프렌치프라이도 주문. 커피는 나갈 때 한 잔.꽤 두툼한 버거와 뜨거웠던 프렌치 프라이. 버거패티는 민스드 미트여서 그냥 무난한 수준.식사를 한 후에는 바로 타미건 쿼드(Ptamigan Quad)를 타고 올라간뒤에 바로 연결해서 파라다이스 체어를 타러 갔다.위에서 본 건너편의 라치 익스프레스.햇빛이 사라지면서 경계면이 잘 안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볼같이 하얀 눈세상에서 탈 때에는 경계가 안보이면 내려오기 어려운데 ㅠㅠ.. 그랜도 고글을 쓴 상태에서는 사진보다는 경계면이 잘 보여서 내려오는 것이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몇번 넘어졌을 뿐 -_-;볼을 따라 내려오는 스키어.뒤로 보이는 파라다이스 체어. 근데 볼을 내려올때에는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어놓고 타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경계가 너무 안보여서 집중하느라 정신없는데, 여기서 핸드폰을 떨어뜨리면 100% 분실 확정이라 ㅠㅠ... 그래도 자름 재미있게 타고 다시 파라다이스 체어를 타고 올라왔다.사실 처음 계획은 몇 번 더 타려고 했었는데, 너무 경계가 애매해서 힘만들다보니 오늘은 포기하고 다시 레이크루이스 베이스쪽으로 내려올수밖에 없었다. 아쉽.볼에서 너무 힘을 뺐다보니, 이번에는 중급자코스로 베이스까지 내려왔다. 더 올라갈까 하다가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힘을 뺀 관계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중급코스에서 몇번 더 놀다가 레이크루이스 스키장에서의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아, 언제 와도 좋은 레이크루이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