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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최고의 파니니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Caseificio Borderi

이탈리아 최고의 파니니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Caseificio Borderi

On the Road|2018년 1월 28일

이탈리아 최고의 파니니 시라쿠사 오르티지아 맛집 보르데리 Caseificio Borderi얼마전에도 언급했지만 처음 취재 준비를 하면서 세운 원칙들 중 하나가 식당은 겹치지 말자..였어요.각 도시의 대표선수가 아닌 이상 이탈리아에는 수많은 식당이 있으니까요.그러나...... 원칙을 깨야 하는 경우가 생기네요.저는 취재 때도 그랬고 여행 가서도 그랬고 숙소 리셉션 직원에게 식당과 메뉴를 추천 받아서 가요.제 책 안에 소개되어 있는 책들은 대부분 이렇게 추천받아 갔던 식당들이 많아요.물론 입맛에 맞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야 하겠지요.많은 블로그, 카페, 트립어드바이저나 옐프 같은 사이트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저는 현지인 추천을 좀 더 중시하는 편이거든요.그리고 추천 장소가 겹친다면 여긴 가야지!! 하는 편이구요.2007년 취재 차 밤베르크에서 만난 독일 아저씨, 할아버지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해준 맥주홀이 있어요.여기 아니면 의미없다고 무조건 가야 한다고 해서 갔다가 소세지 한입, 맥주 한모금에 황홀해져 과음을.... 쿨럭~지난 취재 때 시라쿠사에서 두군데 숙소에서 3박씩, 6박을 머물렀어요.불행히도 겨울 비수기라 친구들이 소개해준 식당들, 전엑 갔던 식당들 다 문 닫아서 절망. ㅠㅠ숙소 직원에게 식당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두 호텔 직원 4명이 여길 추천해줬어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바로바로바로~ 시칠리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아니아니 유럽에서 먹은 최고의 파니니를 먹었던시라쿠사 오르티지아 맛집 보르데리 Caseificio Borderi 입니다.노토 Noto에 함께 동행했던 여행자들이 있었는데 그녀들이 나눠준거 먹어본 후 방문!!을 결정. 위치는 시라쿠사 오르티지아 재래시장 끝쪽이에요. 아침 오픈하자마자 가시면 줄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더라구요.저는 9시 반 즈음에 방문했어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별 특이할 것 없는 점포...지만 저 커다란 치즈덩어리가 탐나는... ㅎㅎ시식도 권해주는데 따끈따끈한 치즈가 엄청 맛있어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검역 문제 때문에 사들고 갈 수 없는 치즈와 햄들. ㅠㅠ 아... 슬프네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그래서 저는 종류별로 많이 먹고 갑니다. ^^▲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먹는게 남는거죠 뭐. 여행은 먹으러 가는거고. ㅋㅋㅋ▲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주변에서 생산되는 올리브 오일과 파스타 소스, 페스토 등등도 판매하고 있어요.이날은 모디카 행 기차 시간 맞추느라 사진만 이렇게...▲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주문 방법은 파니니 플리이즈~ 하고 5유로 내면 파니니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저런 빵에 촥촥촥~ 재료들이 쌓이기 시작합니다.먼저 얹혀진 재료는 드라이드 토마토와 버섯.▲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그리고 신선한 야채와 생 토마토가 듬뿍~~ 얹혀집니다. 이탈리아에서 토마토는 빠지지 않는 식재료.▲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그리고 이렇게 강판에 치즈를 갈아서 솔솔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아웅~ 예뻐라... 역시 치즈는 진리... ▲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그리고 그 위를 신선하고 따끈한 모차렐라 치즈를 얹어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이게 완성샷이에요. 아낌없이 듬뿍듬뿍 얹어주셨습니다. 만들다가 저 치즈를 먹어보라고 주셔서 먹어봤는데아아~ 정말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ㅠㅠ 저 치즈만 매일 먹을 수 있다면 시라쿠사 가서 살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이게 끝이 아니고... 그 위에 프로슈토를 얇게 썰어서 덮어주셨어요.그리고 올리브 오일 바른 빵을 덮어서 파니니 기계에 누른 후 종이로 둘둘둘~ 말아서 비닐 봉투에 넣어주세요.혼자 먹기 부담스럽고 일행이 있으시면 잘라달라고 요청하세요. 포장하기 전에 요청하면 잘라줘요.이렇게 만들어진 파니니로 두끼를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밤 새 혀끝에 저 맛이 뱅뱅뱅 돌아서 호텔에서 조식 먹고 마구 뛰어갔어요.헥헥 거리며 파니니를 외쳤는데 왜 뛰어왔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차 타야해요! 했더니 이렇게 묻더라구요.You Trust me? 그래서 아주 단호하게 외쳤습니다. Absolutely!!!갑자기 표정이 바뀐 점원 오빠 신나게 썰고 얹고 뿌리더니 사진 속 파니니의 1.5배 되는 크기의 파니니를 들고 룰루랄라~ 하며 다시 호텔로 왔네요. ㅋㅋㅋㅋ중간중간 막 실수로 더 잘랐다며 먹으라고 내주시고... 하튼.... 칭찬은 어마무시하게 커다란 파니니를 받게 했네요. ㅎㅎㅎㅎ시라쿠사 가시면 꼭 들러서 파니니 사서 드세요. 재래시장도 재미있어요.5유로의 행복이에욤!!!!

세련된 분위기의 인터라켄 호텔 시티 호텔 오버란트 City Hotel Oberland

세련된 분위기의 인터라켄 호텔 시티 호텔 오버란트 City Hotel Oberland

On the Road|2018년 1월 27일

세련된 분위기의 인터라켄 호텔 시티 호텔 오버란트 City Hotel Oberland스위스 도시 중 가장 편한 도시를 꼽으라면 인터라켄을 들 수 있어요.가면 할 일은 참 많은데 도시에 들어가자마자 긴장이 풀리면서 우리 동네 온 듯 해요.그간 인터라켄 취재 할 때 관계자분께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호텔에서 잘 숙박할 수 있었어요.그 중 한 호텔 보여드릴께요.인터라켄 여행 중 자주 지나가게 되는 길목에 자리한 세련된 분위기의 인터라켄 호텔 시티 호텔 오버란트 City Hotel Oberland입니다.▲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와서 보니 건물 사진을 하나도 안 찍었어요. 도대체 왜 때문일까요...이 사진은 호텔 사진.... ^^▲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핀이 잘 안 맞긴 했는데... 우선 객실. 제가 묵은 객실은 보라색 컨셉으로 꾸며진 객실이에요.이 전 도시가 체르맛이었는데 보드 타고 심하게 넘어진 후 와서 얼른 사진 찍고 피르스트 올라가느라 체크 안했더니 ㅠㅠ가장 기본적인 방의 형태구요... 2015년 초에 리모델링 한 방에 2015년 12월에 숙박했습니다.▲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깔끔한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사진이 엉망인게 짜증나네요. ㅠㅠ 광각렌즈도 안 쓰고ㅠㅠ▲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침대 맞은편에 탁자가 있거 그 위에는 벽걸이 TV가 있군요.켤 생각도 안 했습니다. ㅋ▲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채널 안내문이랑 와이파이 사용법 뭐 이런거...TV 잘못 보시면 돈 내셔야 하고... 호텔에 따라서 와이파이 이용하면 돈 내기도 해요.독일에서 1시간 정도 쓰고 35유로 냈었... ㅠㅠ▲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체크아웃 할 때 놓고 나오는 용지에요. 객실 설비에 대한 모니터링이에요. 저는 아무~ 문제 없는 객실에서 잤어요. ^^▲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금연 안내문. 유럽 호텔들은 거의 금연이에요. 그래서 예약할 때 별 신경을 안 썼거든요.도쿄 호텔 예약 할 때 아무 생각 없이 했다가 식겁해서 호텔에 메일 보내고... ㅠㅠ 다행히 흔쾌히 수정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 흡연자분들은 주의하세요! 담배 피우시다가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생기더라구요.▲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차 마실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으나 안 마셨네요. ㅎ▲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옷장▲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전화기와 메모지. ▲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이 두 안내문은 연박하시는 분들이 쓰실꺼에요.빨간색은 들어오지 말라는 의사표현, 초록색 종이는 청소 해달라는 의사의 표현이에요.조금 늦게까지 방에 있을 때에는 빨간색 종이 걸고 있다가 나가면서 청소 요청하시려면 초록색으로 바꾸고 나가면 돼요.저는 한 숙소에서 2박 이상 연속으로 숙박할 때 타월 갯수보고 방청소 여부를 결정해요.물론... 빨간 표지판을 걸어놔도 들어오는 메이드도 있습니다. 전 돈도 도둑맞았어요. ㅠㅠ▲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이 유리문은 욕실 문▲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대충 이런 분위기. 사진 참 맘에 안 든다는....▲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샤워부스는 깔끔해요. 옆에 벽에 턱이 있어서 샤워용품 놓고 쓰기 좋았어요.▲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타월은 두셋트가 있었어요. 그래서 청소 요청은 하지 않기로 합니다. ▲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이런 세면대 매우 좋아합니다. 서울에 죠기 쟤는 누구인가요... ㅋㅋㅋㅋㅋ드라이기 성능 좋았어요. 이제 조식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숙박했을 때 단체 손님들이 많아서 매우 정신없는 분위기였어요. 중국인 여행자들이 특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중국 단체 세팀이 있었으니 뭐..... ㅠㅠ오죽하면 체크아웃 하면서 조식 서브를 단체와 개별여행자들을 구분해주시면 좋겠다하고 코멘트 했는데 변했는지는 잘... ^^▲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하튼 정신없어서 두번째 날 일찍 내려와서 찍었어요. 안 그러면 음식도 없어요. 전날 거의 못 먹었... ㅠㅠ▲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주스와 우유...▲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제가 사랑해마지않는 시리얼들. 종류가 매우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ㅋㅋ▲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이렇게 차도 준비되어 있어요. 기억에... 자리에 앉으면 커피나 차 주문을 했던 기억이...▲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시리얼 뒷편으로는 요거트와 통조림 과일이 있어요.요거트랑 곁들여 먹었어요.▲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치즈와 햄은 제가 매우 사랑하는 코너▲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서너 종류의 빵이 있었는데 맛은 soso▲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한국 단체도 많이 쓰는 호텔이라고 들었어요. 인터라켄 공식유스처럼 밥과 미소국이 마련되어 있네요.인터라켄 자체에 동양인 여행자가 많기도 해요. ▲ 시티 호텔 오버란트, 인터라켄, 스위스 City Hotel Oberland, Interlaken, Switzerland입 짧은 편식쟁이 깜장천사의 아침 식사...빵 두어쪽, 햄 서너장, 계란요리, 잼, 버터, 커피....사진 보니까 스크램블도 있었군요. ㅋㅋㅋㅋ세련된 분위기의 인터라켄 호텔 시티 호텔 오버란트 City Hotel Oberland는 인터라켄 중심에 자리하고 있고 서역에서 찾아가기 편리한 위치에요.등산열차가 출발하는 동역과는 거리가 좀 떨어져 있지만 호텔 앞에 버스가 자주 있으니 그리 불편하지 않았구요...오히려 알프스 여행 후 식사 하거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 최적의 위치에 자리한 호텔입니다.호텔 자체 규모가 크고 아파트먼트도 운영하고 있구요, 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3군데가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어요.인터라켄 여행 계획하신다면 한번 알아보세요.즐겁게 여행하세요~시티 오버란트 호텔 예약 클릭!

친퀘테레에서는 지아미 카페 Giammi Caffe에서 아침식사 하세요~

친퀘테레에서는 지아미 카페 Giammi Caffe에서 아침식사 하세요~

On the Road|2018년 1월 26일

친퀘테레에서는 지아미카페 Giammi Caffe에서 아침식사 하세요~2016년 봄 이탈리아 취재 때 오랜만에 친퀘테레에서 숙박했어요.리오마조레의 아파트에서 2박을 머물렀는데 아파트는 자급자족해야 하는거 아시죵?근데 구찮더라구요. 앞으로 일정도 많이 남았고 아시다시피 카푸치노 + 크롸상이면 끝나는데 머... 하면서 사먹기로 했어요.짐을 풀고 항구 쪽으로 걸어내려가다가 International Breakfast를 판매한다는 카페를 발견했어요.오호라~ 귀차니스트 & 게으름뱅이인 깜장천사에게는 희소식. 그리고 내일 아침은 여기서!! 를 외쳤네요.그리고 다녀왔어요. 바로 오늘 보여드릴 지아미카페 Giammi Caffe 입니다.아침시간에는 조식을 점심, 저녁 때는 스파게티나 피자를 판매한대요. 저는 아침만 먹었어요. 실내를 보니 아침식사 하시는 분들 꽤 있죵?특징 없는 인테리어. ^^ 다만 여행자들을 위한 여러 팜플렛들이 준비되어 있어요.한여름이면 다이빙 알선도 하고, 크루즈 시간표도 있어요.아침 메뉴는 이렇습니다.  에그머핀, 오믈렛, 베이컨 & 계란, 토스트, 요거트, 시금치 키쉬, 과일샐러드, 샌드위치... 이런 메인 메뉴 한가지와 커피, 핫초코, 차, 오렌지 주스 중 음료 한가지를 고르는거에요.가격은 7.30유로.메뉴가 손글씨인거보니 바뀔 수도 있겠어요. 재료수급에 따라.룽고로 주문했던 커피. 크레마가 가득하지요. 저는 오믈렛을 주문했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계란요리 성애자.... ^^ 계란으로 만든건 다 좋아요! 히힛~치즈, 버섯, 토마토가 들어있고 살짝 구운 식빵 한 조각과 버터가 같이 나왔네요.친퀘테레에서의 아침은 이렇게 시작했네요.다음날은 다른거 먹어야지... 했으나 살짝 늦잠 자는 바람에 아침 생략. ㅠㅠ 다음 목적지가 토리노였는데 기차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ㅠㅠ(하지만... 기차는 사정없이 연착해주시고 다음 기차를 탔어도 즉 아침을 먹었어도 괜찮았... ㅠㅠ)이탈리아 취재 가서 조식 제공 안하는 숙소면 인근 카페에서 간단히 카푸치노 + 코르네토 (크롸상)으로 아침 먹는데여기서는 여유롭게 그리고 거~하게 먹었어요. 물론 저는 이거 먹고 또 다른거 먹었습니다만... ㅋㅋㅋㅋ리오 마조레에서 숙박하실 때 아침 식사 장소 찾으셔야 한다면 들러보세요~맛나게 먹고 즐겁게 여행하세요~

친퀘테레 마나롤라 맛집 추천 해산물 파스타가 맛있는 il Porticciolo

친퀘테레 마나롤라 맛집 추천 해산물 파스타가 맛있는 il Porticciolo

On the Road|2018년 1월 25일

친퀘테레 마나롤라 맛집 추천 해산물 파스타가 맛있는 il Porticciolo절벽 위에 종종 박혀있는 다섯개의 보석 친퀘테레는 올망졸망하고 아기자기한 풍경으로 많은 여행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이 지역의 마을들은 고대 로마시대 시절부터 조성된 천연 항구로 쓰이던 곳이에요.즉... 바닷가에 위치해 있으니 해산물 요리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지금 보여드릴 식당은 푸짐하고 맛있는 해산물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곳 입니다.마나롤라에 위치한 il Porticciolo 입니다.▲ 친퀘테레 맛집, 마나롤라 맛집 iL Porticciolo외부 사진은 달랑 이거 하나네요. ㅠㅠ 불행히도 외부 사진 유일하게 찍은 날은 휴무... ㅠㅠ먹다보면 이성을 잃어서... ㅋ▲ 친퀘테레 맛집, 마나롤라 맛집 iL Porticciolo깔끔핸 내부. 테이블이랑 탁자가 심플해요. 바닥 컬러도 잘 맞췄고....▲ 친퀘테레 맛집, 마나롤라 맛집 iL Porticciolo기본 셋팅은 이렇게. 흰색으로 쓰지 않아서 컬러풀하고 좋았어요.▲ 친퀘테레 맛집, 마나롤라 맛집 iL Porticciolo평이한 수준이었던 기본 빵. ▲ 친퀘테레 맛집, 마나롤라 맛집 iL Porticciolo동행자와 함께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화이트와인을 주문했어요.쥔장이 강추해줬어요.▲ 친퀘테레 맛집, 마나롤라 맛집 iL Porticciolo두둥~ 해산물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항구도시에 가셨다면 해산물 파스타 드세요.신선도가 완전 남다르거든요. 내륙에서는 절대로 맛 볼 수 없는 퀄리티의 해산물 파스타....자연스러운 단맛이 살짝 배어나오는데 캬~▲ 친퀘테레 맛집, 마나롤라 맛집 iL Porticciolo토마토소스 파스타에요. 동행자가 매운맛을 먹고 싶다고 했더니 여기다가 스파이시 파우더를 뿌려주겠다고...신선한 토마토 소스가 입안에 퍼지는 맛이 기분 좋았던 파스타...▲ 친퀘테레 맛집, 마나롤라 맛집 iL Porticciolo이 파스타는 이 곳에 처음 갔을 때 함께 간 친구들과 먹었던 2인분이에요. ^^ 2인분 이상을 주문하면 물고기 모양의 접시에 가득가득 해산물을 채워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었죠.이 집 맞은편에도 또 하나의 식당이 있는데 이 전에 갔을 때 맛이 참... ㅠㅠ 그래서 이 곳으로 갔는데 완전 성공! 만세!!!!근데... 이젠 물고기 접시로 안 준대요. 엉엉엉~ ㅠㅠ▲ 친퀘테레 맛집, 마나롤라 맛집 iL Porticciolo봉골레 파스타는 이렇게...▲ 친퀘테레 맛집, 마나롤라 맛집 iL Porticciolo견과류가 가득 들어있는 쥔장 강추 디저트까지... 친퀘테레 마나롤라 맛집 iL Porticciolo는 마나롤라에서 항구로 가는 큰 길 왼쪽에 자리합니다.여전히 여행자들로 북적이고 여전히 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한 푸짐한 음식으로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지난 취재 때에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 못 먹었는데.... 영 아쉽네요.이제 물고기 접시를 받지는 못할지더라도 해산물 파스타 먹고 와야 하는뎅... ㅠㅠ

축덕들의 성지 토리노 유벤투스 구장 알리안츠 스타디움 Juventus Stadium Allianz Stadium

축덕들의 성지 토리노 유벤투스 구장 알리안츠 스타디움 Juventus Stadium Allianz Stadium

On the Road|2018년 1월 24일

축덕들의 성지 토리노 유벤투스 구장 알리안츠 스타디움 Juventus Stadium Allianz Stadium엊그제 포스팅에 잠시 언급했지만 이탈리아 축구 세리에A리그는 이탈리아 인들과 떼놓을 수 없는 그들의 자부심이지요.비록 지금은 위상이 좀 덜한다해도.... 영국이나 스페인 만큼은 아니더라도 이탈리아로 축구 여행 떠나시는 분들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축구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직업상^^ 축구장을 찾아가야 하는 깜장천사....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축구장을 찾아가봅니다.토리노에 위치한 유벤투스 구장입니다. 2016년 제가 갔을 땐 유벤투스 구장 Juventus Stadium으로 불렸는데 2017년 6월부터 알리안츠 스타디움 Allianz Stadium이라고 부른대요. ㅠㅠ그래도 제게는 유벤투스 구장.... ^^ (하지만 다시 가서 사진은 찍어야 하고... ㅠㅠ)저는 어제 보여드렸던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 에서 택시로 갔어요. 호텔 리셉션에 문의했더니 마침 일요일이라 대중교통은 어려울 거라며 택시를 권해줬어요.대중교통으로 가시려면 산 카를로 광장 쪽에 있는 애플숍 왼쪽 길 Via Bertol에서 72, 72/번 타고 23번째 정류장 Stadio 하차하시면 경기장이에요.그러나 저는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택시 안에서 이 풍경을 보는 순간 심장이 벌렁벌렁 가슴이 쿵쾅쿵쾅...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저는 축.알.못... 이런 사람도 이렇게 두근거리는데 축덕들은 어떤 마음이 들까 싶더라구요.아마도... 경기장 내에서 울려퍼지던 함성과 열기가 남아서 저에게 전달된게 아닐까......택시 기사님 말씀으로는 박물관 쪽 입구로 가야 한다며 구장 주변을 한 바퀴 빙~ 돌고는 박물관 앞에 내려주셨어요.살짝 바가지? 라고 생각 하다가 걍 기분 좋게 내렸어요. 구장은 가이드와 함께 돌아봐야 해요. 박물관 앞에서 티켓 구입하고 투어를 시작합니다.입구로 들어갑니다. 사진에 JUVENTUS Football Club은 Allianz Stadium으로 바뀌었대요. ㅠㅠ이렇게 다시 가야 할 이유가 하나씩 생기는거죠. ㅠㅠ사진 속 인물들은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위대한 선수들...이겠지요? ^^토리노의 자랑 자부심 유벤투스...입니다.그리고 토리노를 넘어서 이탈리아 축구의 자부심이라고 하네요.지나가는 복도 벽면은 사진들이 장식되어 있어요. 유벤투스 구장의 역사, 영광의 순간을 보여줍니다.이곳은 연회장이에요. 구장에서 경기가 열리지 않을 때는 컨퍼런스나 파티 장소로도 쓰인다고 하더라구요.이제 밖으로 나가봅니다. 두둥~ 드뎌 경기장으로 가는거에욤!!!!관중석에 노란 별이 찍혀 있어요.상단에는 이탈리아 국기 삼색기도 표현되어 있구요...의자로 별, 경기를 뛰는 선수, 이탈리아 국기를 그렸네요.이런거 하나 지나치지 않는 디테일...누가 모델일까요? ㅎㅎㅎㅎ여기서 경기를 볼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아무것도 몰라도 그냥 좋겠다, 싶었어요.2007년에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독일과 체코의 유로 2008 예선을 본 적이 있거든요.3층 꼭대기에서 봤는데 그냥 좋더라구요. 다음에 갈 때 시간 되면 꼭 보러 가려구요.이 멋진 유벤투스 구장은 1990년 월드컵 때 지어진 스타디오 델레 알피를 허물고 다시 지은 구장이라고 해요.2011년에 완공된 구장이고 총 41,500여 명의 인원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하네요.확장공사를 하면 5만 석까지 늘릴 수 있대요.구장에 들어서는 순간 그냥 멋지다....라는 말 밖에 안 나왔어요.축덕이시라면 꼭 한번은 와보고 싶은 곳...이라는게 이해되는 순간.비록 지금 영국, 스페인리그에 밀려 세리에 A리그가 그 명성이 내려 앉았다 하더라도......관중석 층을 구분하는 곳에 이렇게 연도 수와 우승컵 모양이 그려져 있어요.각 연도별 우승한 대회의 우승컵이라는데 축.알.못.인 저에게는 초고난이도... 곳곳에 이런 영광의 역사 사진이...잔디밭을 밟을 순 없지만 가까이까지 올 수 있어요. 이곳에서 이벤트가 하나 있었는데 동영상 찍는걸 깜빡. ㅠㅠ투어 함께 하는 인원이 모두 "포르차 Forza!!"를 외쳤는데 울림이 완전 멋있는거죠.이때 투어에 참가했던 인원이 약 30명 정도였는데 그 함성의 울림도 깔끔하던데 관중석이 꽉 찼을 때의 울림은 어떨까... 상상이 안 되네요.대학 다닐 때 가끔 야구를 보러 갔었는데 어느 날 오빠들이랑 LG와 해태 (현 KIA) 게임을 보러갔어요.지금은 덜하지만 그때 이 게임은 잠실이 들썩거리는 흥행 게임 중 하나였죠.제가 갔던 날 '해태 아줌마'라는 분의 주도로 3루석에서 '목포의 눈물'이 시작되는데 그 울림이 한 목소리로 들렸어요.적이지만 감동이닷! 했던 기억이 나요. 여긴 더 좋지 않을까... ㅠㅠ저 중앙선에서 사진 찍고 싶다!!를 외쳤으나 ....마지막으로 구장 컷은 이렇게 남기고 안으로 들어갑니다.경기 전후 기자회견하는 곳입니다. 저기 앉아서 기념촬영들 하시던데 전 걍....인원들 다 빠지는거 기다리느라... ㅋㅋㅋ여기서는 경기 후 기자님들이 우다다다다 기사를 작성해 보내시는 곳...이후 라커룸에 갔는데 사진 촬영을 엄격히 금지시켰어요. 아쉽아쉽아쉽~ ㅠㅠ 각 라커마다 선수들 이름이 새겨져 있거든요... 부폰 이름도 봤는데 아쉽아쉽~ ㅠㅠ여기도 많이 익숙한 풍경 믹스트 존 Mixed Zone. 선수들이 경기 끝나고 짧은 인터뷰하는 곳이지요.이제 투어도 막바지에 이르러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삼색기의 세 컬러로 장식된 기둥구장 중앙에 노란 별, 황금색 별이 붙어있지요?세리에 A리그 10번 우승 하면 저 별을 하나 붙일 수 있대요. 유벤투스는 총 33회 우승을 했다고 하네요.바닥에 뭔가 보입니다... 큰 별에 다가가볼께요.노랗고 큰 별에 이렇게 이름들이 쓰여있습니다. 파올로 로시 Paolo Rossi는 1982년 월드컵 때 6골을 넣어 이탈리아의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끌고최초로 골든 부츠와 골든 볼을 동시에 수상한 선수라고 하네요.파벨 네드베트 Pavel Nedved는 체코 출신 선수로 2003년에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2004년에는 펠레가 선정한 FIFA 100에 선정되었던 선수로 유벤투스에서 활동하고 은퇴했대요.지안루카 비알리 Gianluca Vialli는 현재 축구해설가로 활동중인데 유벤투스에서 4년 정도 활약했다네요.프랑코 카우시오 Franco Causio는 무려 15년이나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다고 합니다.제가 찍어온 이들만 이 정도인데 더 많겠지요. 시간상... ㅠㅠ이렇게 작은 원에도 이름들이 쓰여있는데 찾아도 안 나오네요.이제 투어를 끝내고 나가야 할 시간.멋진 구장에서 보낸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박물관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