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Road

포스트: 343|https://www.hyunee.com
Sources

Posts

343 posts
맛있는 페퍼 스테이크!!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

맛있는 페퍼 스테이크!!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

On the Road|2018년 1월 19일

맛있는 페퍼 스테이크!!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 때도 그랬고 할 때도 마찬가지로 책을 만들다 보면 지면 구성상 못하는 일들이 많이 생겨요.눈물을 머금고 보류하죠. 도시를 통채로 스킵 하기도 하구요... 그런 집? 장소?들 소개해볼께요~아름다운 그리스 극장으로 유명한 휴양도시 타오르미나. 취재를 준비하던 중 이 도시에 다녀오신 저의 파도바 언니님께서 여기 꼭 가라며 추천해줬어요.바로...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입니다.디저트는 무조건 티라미수를 먹어야겠어!를 외치며 찾아갔네요. ㅎㅎㅎㅎ▲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 Taormina, Sicilia, Italia양 옆에 귀여운 천사들이 식당 이름을 호위하고 있습니다.어이~ 천사님들, 나 오는거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 Taormina, Sicilia, Italia실내로 들어갈까 하다가 조금 갑갑한듯 하야 테라스에 자리 잡았어요.두꺼운 비닐?을 쳐놓고 난로를 틀어서 춥지도 않고 아늑했네요.분위기도 실내보다는 훨씬 좋았구요...▲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 Taormina, Sicilia, Italia메뉴입니다. 점심 시간에는 전식, 본식, 후식 묶은 셋트 메뉴가 있어요. 저는 저녁식사에 방문했던지라 단품 위주로 봤어요. 대략 가격대는 전식은 €5~14, 파스타는 €10~18, 메인요리 (스테이크나 해물) €14~20, 그리고 코페르토 Coperto라 부르는 자릿세는 €2였어요.메뉴에 알러지, 채식, 등등에 대한 안내가 붙어있어요. 동그란 그림을 보시면 되요.▲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 Taormina, Sicilia, Italia인공위성샷부터 보여드립니다. 고심 끝에 제가 주문한 요리는 Filetto pepe verde 에요. 녹색 후추 소스 스테이크, 즉 페퍼스테이크죠.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녹색 후추 알을 넣고 졸여서 맛을 낸 소스를 얹은 스테이크에요. 후추 맛을 좋아하는 지라 주문했어요. 어디서든 후추소스 스테이크는 실패하지 않았거든요.▲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 Taormina, Sicilia, Italia유후~ 소스 완전 맛있어요. 고기도 야들야들 하고 맛있어요.맛있는 음식 앞에서 급 정신 안들호로 날아가는 깜장천사...세부샷 이런거 없이 와구와구 먹기 시작합니다.테이블 담당 서버언니가 오더니 만족하냐? 해서 쵝오!! 했더니 갑자기 와인 한 잔을...왜??? 하는 눈으로 봤더니 제가 너무 행복해했다며 기분 좋다고 쏜대요. ^^ 비수기는 이런게 좋군요. ㅋㅋㅋㅋ와인과 함께 하니 더 맛있는 스테이크... 유후~~~와인 종류는 아마도 하우스 와인 Casa del Vino 였을겁니다. 잘 모를 땐 이거 주문하는데 어디서도 실패해 본 적은 없네요. ㅎㅎ▲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 Taormina, Sicilia, Italia그리고 후식으로 주문한 식당 이름과 같은 메뉴 티라미수. 가격은 €6였어요.많이들 아시는 반듯한 형태가 아닌 뭔가 이상하신가요??이탈리아 티라미수는 이런 형태가 제대로 나오는거에요. 에스프레소를 적신 빵을 베이스로 해 마스카포네 치즈와 생크림을 섞어 얹은 후 코코아 파우더를 뿌린 후 이렇게 푸욱~ 떠서 한 접시......식당 이름이 티라미수인데 이름에 걸맞게 티라미수 맛 진짜 쵝오~ 이탈리아 내에서 먹은 티라미수 중 두번째로 최고~위치는 티라미수 중심거리 움베르토 거리 Corso Umberto 끝 Porta Catania를 지나 우체국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여요.아름다운 도시에서 아름다운 식사 하고 오세요~

뮌헨 중앙역 가까이 자리한 호텔 이탈리아 HOTEL ITALIA

뮌헨 중앙역 가까이 자리한 호텔 이탈리아 HOTEL ITALIA

On the Road|2018년 1월 18일

뮌헨 중앙역 가까이 자리한 호텔 이탈리아 HOTEL ITALIA오랜만에 찾아간 뮌헨에서 숙박했던 호텔은 호텔 이탈리아였어요. 이탈리아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도착한 뮌헨이었는데 바로 스위스로 이동하려다가 아무래도 체력이... -.-;;;그리고 그간 리모델링 하느라 닫았던 렌바흐 하우스가 재개관했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니까 뮌헨에 크리스마스 시장이 섰을것이다 해서 숙박을 결정했어요. ▲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예약할 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간판보고 혼자 피식~ 웃었어요. 그래요, 나 이탈리아에서 왔다우~ 하면서. ㅋㅋㅋㅋ로비 사진은 안 찍었네요. 로비가 규모가 크지 않아서 사진 찍기가 쫌... ^^ 이탈리아에서 야간열차로 뮌헨에 들어오면 아침 6시 정도에 도착해요. 예약하면서 Early Check-in 부탁했는데 만실이라서 안된다고. ㅠㅠ그래서 우선 짐 보관만 하고 역으로 와서 스벅에서 노닥노닥노닥~ 하다가 대충 아침 먹고 시내 다녔네요.▲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체크인 할 때 문의했더니 조금 서둘러서 2시에 방에 들어갈 수 있게 해준다고 하셔서 땡큐~를 날리고 점심 먹고 들어왔어요.싱글룸이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침대 맞은편에 탁자와 TV, 옷장이 서 있구요... 뭐 쓸 일은 없었습니다만. ㅎㅎㅎㅎ▲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거울이 있으니 전신샷도 한 컷 찍어봅니다.▲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냉장고 들어있는 음료는 각각 2유로라네요. 비싸군요. 그리고 좋은 맥주홀도 많은데요 뭐. 그죠? ㅎㅎㅎㅎ▲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욕실이에요. 광각렌즈도 있었는데 왜 이렇게 사진을 찍은건지...야간열차에서 5시 반에 일어나 씻고 화장하고 6시 반에 도착 후 역에서 멍~ 때리다가 미술관, 시장, 식당들 체크하고 여기저기 돌아댕겼더니 정신이 나갔었나봅닌다. 게다가 일요일이었던지라 가려고 했던 식당, 카페들이 다 문닫아서 밥 먹느라 넘 힘들었... ㅠㅠ저는 사실 먹을 때 스트레스 받으면 살짝 포악해지는 이상한 경향이... ㅋㅋㅋㅋㅋㅋ ▲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하튼 샤워부스는 이렇게... 벽에 샤워젤이 붙어있구요...▲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세면대가 구여운 크기였네요. ㅎㅎ 여기다 물 받아서 가루비누 풀어서 빨래를 했다죠. ▲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매우 성능 좋던 드라이기. 간혹 호텔 드라이기가 부채질 수준이라 속 터질 때 많은데 여기는 성능 최고였다는...▲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쬬르르~ 타월들▲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그리 춥지 않게 포근하게 잘 자고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테이블 매트가 집에 있는거랑 비슷하네요. ㅋㅋㅋ▲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12월이라 크리스마스 장식이 작게 되어 있어요.크리스마스는 역시 빨간 색...▲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과일 타워와 시리얼이 있어요. 아침 사과가 몸에 좋다는데 전 사과가 쫌...^^▲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거친 매력의 독일빵!빵 겉에 약간의 곡물이 붙어있는데 특징이기도 해요.▲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흰빵 보다는 잡곡빵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이젠 이런 빵이 좋다는... 모 가끔 희고 부드럽고 버터 잔뜩~ 든 빵도 먹고 싶긴 한데...▲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뚜껑 덮인 코너종류별로 햄들이 준비되어 있구요...▲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건강식인 올리브, 페타치즈와 함께 통조림 과일이 놓여있어요.왜???▲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요거트와 섞어먹으라고 준비된듯요. ㅎㅎㅎ▲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저의 내사랑 치즈들... 많이 못 먹었어요. ㅠㅠ▲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여기는 시리얼과 잼, 버터 등이 놓여있던 코너.▲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독일에서는 거친 빵이 주로 나오지만 딱딱한 빵을 싫어하는 저는 크롸상을 선택했어요.그런데 맛이... ㅠㅠ 역시 그 나라에서는 그 나라 것을 먹어야 합니다. ㅠ▲ 뮌헨 호텔 이탈리아, 독일 HOTEL ITALIA, München, Germany커피를 주문했더니 이렇게 미니 팟에 우유와 여분의 커피가 또...오랜만에 찾아간 뮌헨에서 숙박했던 호텔 이탈리아는 위치는 나쁘지 않아요. 가는 길에 성인용품샵 있는거 빼고는...ㅎㅎㅎㅎ조식 저 정도면 잘 나오는거고 조용했구요...뮌헨에서 호텔 투숙 생각하실 때 알아보세요~뮌헨 호텔 이탈리아 HOTEL ITALIA 예약은 여기서!!!

베키오 궁전 종탑에서 바라보는 피렌체 풍경

베키오 궁전 종탑에서 바라보는 피렌체 풍경

On the Road|2018년 1월 17일

베키오 궁전 종탑에서 바라보는 피렌체 풍경며칠 전 포스트에서 언급했던 것 같아요. 좋은 풍경의 사진을 찍는 법 중 하나는 돈과 시간과 힘을 들여라!!!! 라고. ㅎㅎㅎ같은 건물, 같은 도시라도 시선의 높이에 따라 다른 풍경을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왕이면 높은 곳에는 되도록 많이 올라가려고 하는 편이에요.사실 드론도 욕심나는데 꾹꾹 누르고 있어요. 드론까지 챙겨서 다닐 체력이 안 되서... ㅠㅠ오늘 보여드릴 풍경은 그간 보셨던 피렌체와 조금 다른 피렌체의 풍경이 될 것 같아요.어제 보여드린 베키오 궁전 종탑에서 본 피렌체 풍경이에요. 주로 두오모 쿠폴라나 종탑,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보신 피렌체를 많이 보셨을테죠?이 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베키오 궁전의 뷰에요. 베키오 궁전 맞은편 길 Via Vacchereccia에서 보는 모습이에요. 지나가다 틈새로 살포시~ 보이는 베키오 궁전과 종탑이 예뻐서 늘 사진 찍는 뷰에요.정상엔 사자가 있습니다. 종탑은 사진 아래 부분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종 있는 곳 까지 올라갈 수 있으려나.. 했는데왼쪽에 보이는 나선형 계단은 막혀있었어요.제가 올라갔던 날은 일요일이었데 무료 개방했었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군요.)처음 베키오 궁 들어갈 때 종탑 대기 줄 시간이 3시간이라해서 500인의 방을 비롯한 궁 내부를 먼저 돌아봤어요.그 후 줄 섰는데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두오모와 쿠폴라, 그리고 종탑을 이렇게 가까이서 풀 샷으로 앵글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닌다.아... 넘 예쁘네요...세로로 잡아봤어요. 하늘이랑 구름이 넘넘 예뻤네요. 두오모와 함께 셀카 찍기에도 좋은 스팟이 베키오 궁 종탑입니다.망원으로 쿠폴라를 좀 땡겨봅니다. 쿠폴라 정상에 사람이 많진 않네요.잘 아시겠지만 두오모, 종탑, 세례당 통합 티켓이 생기면서 쿠폴라에 올라가는 시간을 예약할 수 있게 됐어요. 그리고 인원 통제를 시작했구요.덕분에 올라가는 길이 전처럼 바글바글 붐비지는 않지만 예약 못했을 때 줄 서면 전보다 더 많이 기다려야 한다네요. 예약하기도 힘들고...... ^^여기는 바르젤로 미술관 맞은편 주택? 옥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옥상 다락도 예쁘게 꾸며놨네요. ㅎㅎㅎ뒤에 보이는 연두색 지붕 건물은 유대인 회당 시나고그 Synagog 에요.이 성당은 피렌체의 판테온, 산타 크로체 성당입니다. 피렌체 출신 유명인사는 이 곳에서 다 만날 수 있어요. 기적의 수분크림으로 잘 알려진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입니다. 종탑은 개보수 공사중이라 포장 씌워놨네요.뒤쪽에 살짝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도 보이네요.가운데의 다리는 아메리고 베스푸치 다리 Ponte Amerigo Vespucci 입니다.아메리고 베스푸치는 콜럼부스와 함께 신대륙 탐험에 나선 피렌체 출신 탐험가에요.아메리카 대륙을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은 콜럼부스였으나 그는 그 대륙을 인도라고 생각했고해요.그리고 그 곳을 인도가 아닌 신대륙으로 인지한 사람이 아메리고 베스푸치구요.그래서 그 신대륙이 아메리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피렌체 공항이 이 사람의 이름을 딴 아메리고 베스푸치 공항이기도 하구요.저 성당은 산 미니아토 알 몬테 성당입니다. 많이들 지나치시는데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조금 올라간 곳에 있어요.내부의 모자이크가 근사하고 성당 앞에서 보는 풍경 또한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보는 것 못지 않게 멋집니다.성당 주변에는 공동묘지가 있어요. 그리고 그 묘지 어딘가에 피노키오의 작가 콜로디가 잠들어 있다고 합니다. 지난번에 갔을 때 찾아봤는데 찾기 힘들더라구요. 성당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여기...피렌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성당 산 미니아토 알 몬테 성당 Chiesa di San Miniato al Monte (유럽여행/이탈리아여행/피렌체여행/피렌체성당/이탈리아성당/유럽성당)이 곳이 피렌체에 갔을 때 꼭 한번 올라간다는 미켈란젤로 광장입니다. 계단에 사람 많네요. ㅎㅎ 저는 다음 날 찍고 싶은 사진이 있어서 올라갔는데 실패! ㅠㅠ우피치 미술관 옥상 카페입니다. 며칠 전 보여드렸던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와 함께 피렌체에서 인기 좋은 루프탑 테라스 중 한 곳이에요.단점이 있다면 미술관에 입장해야만 갈 수 있다는거. ㅠㅠ 즉... 미술관에 가신다면 이 카페를 들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는거죠. ㅎㅎㅎㅎ깜장천사가 이탈리아 내에서, 아니 유럽 내에서 가장 사랑하는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입니다. 조르지오 바사리의 설계로 만들어진 건물로 ㄷ자로 길게 만들어졌습니다.르네상스 미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방문해야 하는 미술관이지요.여기서 미스테리... 저 크레인은 2005년부터 서 있는 크레인인데 언제나 사라지려나요. ㅠㅠ시뇨리아 광장입니다. GENERALI라고 써있는 건물에는 여자들의 로망 샤넬 CHANEL 부티크와 초컬릿이 맛있는 카페 리보이레 Rivoire가 있어요.광장이 붐비진 않네요. 그 언젠가 이 광장이 여행자들이 흘러넘쳤던 날도 있긴 했어요. 얼른 다른 곳으로 도망갔었죠. ㅎㅎㅎㅎ베키오 궁 종탑에서 내려다 본 피렌체는 어떠셨나요? 다른 모습이었나요?높은 곳에 올라서 보는 도시의 풍경은 또 다른 시선을 갖게 하고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그래서 드론을 사야...? 응????

찾아라! 바사리의 메세지! 피렌체 베키오궁 500인의 방 Palazzo Vecchio Salone dei Cinquecento

찾아라! 바사리의 메세지! 피렌체 베키오궁 500인의 방 Palazzo Vecchio Salone dei Cinquecento

On the Road|2018년 1월 16일

찾아라! 바사리의 메세지! 피렌체 베키오궁 500인의 방 Palazzo Vecchio Salone dei Cinquecento2005년 첫 유럽 여행 때 목표 중 하나는 영화 속 여행지 찾기였습니다.그리고 영화 속 장면 각도 찾아 사진 찍는것도 매우 사랑합니다. ^^작년 이맘 때 취재 떠나기 전 피렌체를 배경으로 진행된 영화 를 열심히 봤는데 코스 만들기는 좀 역부족이더라구요.이전의 댄 브라운 원작의 영화 나 처럼 스팟이 많이 등장하지 않아요.그래서 아쉬워하면서... 가장 중요한 스팟이었던 베키오 궁 속 500인의 방과 함께 베키오 궁을 보여드릴께요.▲ 베키오궁, 피렌체, 이탈리아 Palazzo Vecchio, Firenze, Italia베키오 궁은 시뇨리아 광장의 수호신처럼 우뚝 서 있습니다.벽돌로 지어진 단단한 모습이 인상적이지요. 옥상의 올록볼록한 모양은 우리가 아는 성...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베키오 궁전은 중세시대부터 정치업무가 이루어진 곳이고 국부라 불리우는 코시모 대공시절부터는 메디치 가의 저택으로 사용되기도 했어요.지금은 피렌체 시청사로 쓰이는 건물이구요, 지금 우리가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은 아주 일부분이에요... ▲ 베키오궁, 피렌체, 이탈리아 Palazzo Vecchio, Firenze, Italia안쪽 회랑 천정엔 이런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 500인의 방, 베키오궁, 피렌체, 이탈리아 Salone dei Cinquecento, Palazzo Vecchio, Firenze, Italia이 곳이 500인의 방 입니다. 영화 개봉 이전에도 여행자들이 가장 관심갖고 관람하던 곳이 이 500인의 방이에요.이 방은 수도사 사보나롤라가 피렌체 공국 의회 의장이던 시절, 지금의 국회의 역할을 했던 의사 결정 기구의 500명의 의원들의 회의 장소였어요.그 전통이 남아 지금도 피렌체에서 열리는 중요한 회의나 세미나가 이 곳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500인의 방, 베키오궁, 피렌체, 이탈리아 Salone dei Cinquecento, Palazzo Vecchio, Firenze, Italia이렇게 중앙 단상에 의장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요 회의나 세미나 때도 여기서 발표를 하거나 진행이 이루어지겠지요.오른쪽 단상에서 사진 찍는 여행자를 보고 있으니 직장 다닐 때 국제회의 가면 늘 저렇게 사진 찍던 모 님들이 생각나는군요.사진 찍고 귀국해서 허세 작렬하시던 분..... 아오, 그 냥반들이 사고 친거 뒷수습하던거 생각하면... -.-;;;;▲ 조르지오 바사리 Giorgio Vasari , 500인의 방, 베키오궁, 피렌체, 이탈리아 Salone dei Cinquecento, Palazzo Vecchio, Firenze, Italia방의 양 옆은 이렇게 조르지오 바사리 Giorgio Vasari의 가 그려져 있습니다.이 그림은 라고도 합니다.▲ 조르지오 바사리 Giorgio Vasari , 500인의 방, 베키오궁, 피렌체, 이탈리아 Salone dei Cinquecento, Palazzo Vecchio, Firenze, Italia총 여섯 폭의 그림으로 이루어진 대작으로 양쪽 벽면을 꽉~ 채우고 있어요.마르시아노 전투는 피렌체 공국과 시에나 공국 사이에 일어난 전투로 이 전투에서 승리한 피렌체는 토스카나의 맹주 지위를 획득하지요. 이 그림은 그 승리를 기념해 그려진 그림이구요.이 전투의 패배로 시에나는 자치권을 잃었고 키안티 와인에 그려진 까만 수탉의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500인의 방, 베키오궁, 피렌체, 이탈리아 Salone dei Cinquecento, Palazzo Vecchio, Firenze, Italia천정 역시 여러 장의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그림의 내용은 피렌체 공국의 역사상 중요한 사건 39개라고 해요. 광각으로 잡아봤는데 왜 망원으로 땡길 생각은 또 안한건가요... ▲ 조르지오 바사리 Giorgio Vasari , 500인의 방, 베키오궁, 피렌체, 이탈리아 Salone dei Cinquecento, Palazzo Vecchio, Firenze, Italia6폭의 중 여행자들과 미술사학자들이 주목하는 그림은 바로 이 장면입니다.이 그림 아래에 잊혀진 레오나르도 다 빈치 Leonardo da Vinci의 작품 가 숨겨져 있는 발표가 났었죠.앙기아리 전투는 피렌체 공국이 밀라노 공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전투입니다. 다 빈치는 이 전투 이후 승전을 축하하는 그림을 의뢰 받았는데일년 정도 작업하다 그만두고 떠났대요. 이후 학자들은 그 그림이 없어졌다...라고 생각했구요.▲ 조르지오 바사리 Giorgio Vasari , 500인의 방, 베키오궁, 피렌체, 이탈리아 Salone dei Cinquecento, Palazzo Vecchio, Firenze, Italia그리고 2013년 한 미술사학자에 의해 그림의 행방에 대한 실마리가 풀릴 단서를 발견합니다. 바로 저 메세지입니다. 찾아라! 발견할 것이다! Cerca! Trova!▲ 500인의 방, 베키오궁, 피렌체, 이탈리아 Salone dei Cinquecento, Palazzo Vecchio, Firenze, Italia윗층에서 바라본 500인의 방 입니다. 양 옆의 벽화와 천정화가 정신을 못 차리게 합니다.▲ 조르지오 바사리 Giorgio Vasari , 500인의 방, 베키오궁, 피렌체, 이탈리아 Salone dei Cinquecento, Palazzo Vecchio, Firenze, Italia다시 한번 그림을 바라봅니다. 정말 바사리의 메세지 일까요?만일 저 메세지가 진짜로 바사리의 메세지라면 바사리는 위대한 선배 화가의 그림을 자신의 그림으로 덮어버리는 걸 부담스럽게 느꼈기 때문에 저런 메세지를 던진걸까요?초소형 내시경 카메라로 그림 아래를 뚫어서 탐사하자고 학자들은 청원을 넣었지만이탈리아 내에서는 그림이 훼손된다며 반대 한다고 하네요.이 오래된 유산을 일개? 소설가인 댄 브라운이 주장하는 음모론? 학설의 호기심의 희생양을 삼을 수 없다면서...그런데... 그런걸로 잘 사셨잖아요, 이탈리아 님들아...... ㅎㅎㅎㅎㅎㅎ미술사학계에서는 격한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뜨거운 감자였죠. 이 그림.영화 의 중요한 실마리가 되기도 했구요.진실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어떤 것이 옳은 결정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없어졌다고 모두 알고 있던 다 빈치의 그림을 찾는 것도 중요한 것 같고 그림의 보존도 중요한 것 같고......뭐.... 많이 배우신 분들이 잘 알아서 하시겠지요??? 우린... 잘 감상하자구요~~~ ^^

두오모와 건배!! 피렌체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 La Terrace Cafe in Rinacente

두오모와 건배!! 피렌체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 La Terrace Cafe in Rinacente

On the Road|2018년 1월 15일

두오모와 건배!! 피렌체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 La Terrace Cafe in Rinacente사진을 찍으려면 높은데 올라가야 하고 그럴라면 돈과 시간과 힘을 써야 합니다. ^^힘은 좀 덜 쓰면서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피렌체의 대표적인 루프탑 테라스 카페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입니다.리나센테 백화점은 이탈리아 대표적인 백화점 체인이에요. 여행자들이 이 곳에 갈 일은 그리 많지 않겠으나 전 자주 가요. ^^왜냐... 백화점 윗 층 화장실이 무료거든요. ^^ 근데 왜때문에 백화점 건물 정면 사진은 안 찍은건가요. ㅠㅠ▲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 피렌체, 이탈리아 La Terrace Cafe in Rinacente, Firenze, Italia하튼 여기저기 다니다가 백화점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런~ 올라간 날이 장날이라고 하늘에 구름이 가득~~~ 합니다. ㅠㅠ덕분에 손님이 별로 없더라구요. 저 말고 한테이블 있었나 그래요. 사진 찍긴 좋지요.손님 많으면 눈치가 보이거든요. ^^카메라 들고 두리번 거렸더니 서버 오빠가 방해하지 않을테니 찍고 싶을 만큼 사진 열심히 찍으라면서주문 받네요. 에스프레소 한잔 주문합니다. ^^▲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 피렌체, 이탈리아 La Terrace Cafe in Rinacente, Firenze, Italia리나센테 백화점은 레푸블리카 광장 맞은편에 있어요. 테라스 카페에서 레푸블리카 광장이 한 눈에 보이지요.저 광장 중앙에서 찍으면 되는데 왜 때문에 건물사진은 안 찍은거니... ㅠㅠ▲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 피렌체, 이탈리아 La Terrace Cafe in Rinacente, Firenze, Italia이 건물은 오르산미켈레 성당입니다.▲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 피렌체, 이탈리아 La Terrace Cafe in Rinacente, Firenze, Italia꽃이 있어서 꽃과 함께 두오모를 잡아봅니다. 두오모 성당의 이름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꽃의 성모성당이죠.성당 이름과 잘 어울리는 풍경이 나오네요. ^^ 여러 각도에서 찍었는데 한 컷은 프렌즈 이탈리아 시즌 6에서 피렌체 표지 사진으로 썼어요.물론 조금 잘라서. ^^ 크롭의 미학이라고나 할까요? ^^▲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 피렌체, 이탈리아 La Terrace Cafe in Rinacente, Firenze, Italia그리고... 에스프레소 잔과 건배!!를 외쳤습니다. 호텔 취재 몇 군데 다녀온 후 커피 많이 마셔서 이거 주문했던 기억이...커피맛은 soso 해요. ^^ 풍경과 바람 때문에 찾게 되는 카페.▲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 피렌체, 이탈리아 La Terrace Cafe in Rinacente, Firenze, Italia구름이 영~ 지나가질 않네요. 이 사진이 최선이었어요.조금씩 추워지기도 하고 기다려봐야 별 소득 없을 것 같아서 내려왔어요.구름이 영 안 지나갑니다.▲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 피렌체, 이탈리아 La Terrace Cafe in Rinacente, Firenze, Italia다음 날 어제와 다른 하늘이길래 다시 올라갔어요.두오모 한 컷~▲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 피렌체, 이탈리아 La Terrace Cafe in Rinacente, Firenze, Italia오늘은 무알콜 모히토와 건배 합니다.날씨 좋으니까 손님이 가득하더라구요. 겨우 테이블 잡고 앉았네요.덕분에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기는 포기. ^^▲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 피렌체, 이탈리아 La Terrace Cafe in Rinacente, Firenze, Italia자리에 앉아서 폴라로이드와 함께 한 컷~▲ 리나센테 백화점 테라스 카페, 피렌체, 이탈리아 La Terrace Cafe in Rinacente, Firenze, Italia흑~ 어제와 다르게 꽃이 많이 시들었어요. ㅠㅠ 엉엉엉~ 파란 하늘과 꽃 가득 넣고 쿠폴라 사진 찍으면 멋질텐데...짧게 떠난 여행 중 많은 여유를 갖기는 힘들겠지만 잠시 잠깐의 휴식은 또 다른 여행의 멋과 맛이 되겠지요.바쁜 시간이더라도 여유되시면 올라가보세요. 또 다른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다만... 업장이니까 음료 주문 잊지 마세요~ 사진만 찍고 내려오시면 안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