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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By  | 2013년 8월 19일 | 
세 줄 요약 1. 우화고 뭐고 간에 이제까지의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비해서 극의 전개가 엉성한듯... 2. 송강호 영화에 너무 안어울림... 혼자서 다른 영화 찍고 있는 듯; 3. 기독교적 코드의 차용이라는건 확실한데, 기독교적 내용은 아닌듯... 맞나?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볼 만했습니다. 아쉬운게 많기는 했는데... 그래도 아쉬운게 있을 만한 영화라는 반증일까요. 좀 이런 영화 많이 나왔음 좋겠네여

[신의 한수]

By  | 2014년 7월 6일 | 
제 글에 이미지 같은거 기대하면 안됩니다. 1.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기대하지 않아서 재밌었을라나, 라고도 생각했지만, 뭐 아무튼 몰입감도 좋고, 액션도 좋고...바둑 영화라기에 좀 정적이지 않을라나 생각했는데,어차피 바둑 몰라도 보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2. 단지, 그렇다보니 오히려 바둑 얘기가 너무 없음...미생 쪽이 바둑을 잘 풀어서 이야기에 녹아 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그 부분은 좀 아쉬운 듯... 바둑의 철학이나 이런걸 더 녹여냈다면... 훨씬 더 좋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3. 그래도 추천. 존나 재밌음.정우성... 와 진짜 짱 멋있음...

(팀끼리 갔던)일본 여행기

By  | 2014년 12월 1일 | 
0. 사진 많이 찍었는데 올리기 귀찮네요. ... 1. 일정, 통역, 예약, 티케팅 모두 제가 하느라 부담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일에 치여서 일정도 바로 전 날에 부랴부랴 짰고... 근데 부랴부랴 짠거 치고는 꽤 잘 짰음ㅋㅋㅋ 물론 일정대로는 되지 않았지만. 2. 첫째날에는 쇼핑 + 맛집 + 다자이후의 일정 둘째날에는 쇼핑(오덕) + 맛집 + 비치사이드 모모치&후쿠오카타워의 일정이었습니다. 나름 괜찮았던 듯 3. 다자이후는 기대 별로 안했는데 나름 가볼만 했습니다. 볼게 없다는 소문은 사실이었지만(눈물), 그래도 우르르르 가니까 이야기거리도 생기구요. 라멘 맛집 찾아갔는데, 잇푸도라고... 후쿠오카에선 라멘 쌍두마차라고 해서 갔습니다. 갔더니 과연 줄이 엄청 길더라구

씹덕 게임 레브 플레이 감상

By  | 2014년 10월 17일 | 
"그래 난 사실 오덕이었던거시다" 같은 깨우침에 의해서 잡게 된 게임. 플레이 할 때만 해도 요새 유행하는 오토 RPG의 냄새가 나서 좀 그랬는데...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몬스터나 남자는 없고 다 여자라서 하게됨 ... 근데 오토 RPG류를 내가 하나도 안해봐서 이 게임이 어떤지를 잘 모르겠다. 일단 예전 기억도 나고 ㅋㅋㅋ 게임 자체는 소소하게 재미남 턴제 RPG류(그러니까 드퀘나 파판같은?)의 정석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이게 지나치게 초반의 RPG를 답습하고 있어서 전열/후열 같은 개념조차 없음... 그러니까 90년대 중후반만 해도 힐러나 법사를 뒤로 돌리고 기사같은 클래스를 전열에 세우는 형태였는데 이 게임은 그런것도 없음 걍 처맞으면 다 처맞다 보니까 그렇다고 뭐 마법사만

퍼드 근황

By  | 2013년 7월 31일 | 
퍼드 근황
신 목록을 보니 제가 얼마나 질러댔는지 알 수 있네요... 세레스랑, 헤라 이스만 먹으면 되는 듯 이제는 고인이 된 이시스와(난 첨부터 이시스에 왤케들 열광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지...) 역시 고인 시리즈인 화수목 그리스 2차는 필요 없음ㅋㅋㅋ 하데스는 이미 대체재가 너무 많고... 딱히 얻을 필요까진 없을 듯 합니다. 거진 다 있네요 정말로... 진화는 아직이지만, 일단 드래곤은 컴플리트... 근데 드래곤 요새 누가씀... ... 여친은 엔젤빼곤 최종까지 했네요... 엔젤은 아무리 봐도 안이뻐서 안함 정령도 레어에그 돌리다 보니 컴플리트 했는데... 어따 씀?;;; 마검사는 화수목암은 스작까지 완료, 광은 아직입니다. 특마검도 마찬가지. 화수목암은 스작 완료, 광은 아직입니다. (발키리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