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덕 게임 레브 플레이 감상
By 私と契約してうちの社員になってよ! | 2014년 10월 17일 |
"그래 난 사실 오덕이었던거시다" 같은 깨우침에 의해서 잡게 된 게임. 플레이 할 때만 해도 요새 유행하는 오토 RPG의 냄새가 나서 좀 그랬는데...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몬스터나 남자는 없고 다 여자라서 하게됨 ... 근데 오토 RPG류를 내가 하나도 안해봐서 이 게임이 어떤지를 잘 모르겠다. 일단 예전 기억도 나고 ㅋㅋㅋ 게임 자체는 소소하게 재미남 턴제 RPG류(그러니까 드퀘나 파판같은?)의 정석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이게 지나치게 초반의 RPG를 답습하고 있어서 전열/후열 같은 개념조차 없음... 그러니까 90년대 중후반만 해도 힐러나 법사를 뒤로 돌리고 기사같은 클래스를 전열에 세우는 형태였는데 이 게임은 그런것도 없음 걍 처맞으면 다 처맞다 보니까 그렇다고 뭐 마법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