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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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캔두댓, 그리고 협동조합

우리가 보낸 순간 |2013년 5월 16일

거의 10년전 쯤 대학에서 협동조합 얘길 들을 땐, 와닿지 않았다. 이렇게 좋은게 어딨냐며, 엄청 힘주어 말하던 그 교수님의 얼굴이 떠오름. 현재의 나는 한살림과 살림의료생협 조합원이지만 그 가치만 알고만 있을 뿐, 더 나아가지는 못하고 있음. 오늘 을 보면서 느낀 것. 민주주의는 어렵다는 것. 공동체는 매력과 두려움이 존재하듯이. 그리고 이야기손님으로 오신 희망제작소의 조우석 연구원의 글을 스크랩해왔다. 내가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덜 알고 있는 부분도 알게 됨. 일단 협동조합기본법이 그렇게 쉽게 통과되고,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던 부분은 의원들이 이 내용을 잘 알지 못한 덕분이라는 것. (여기서 정말 빵터짐. 옆에서 어떤 한 분이 의원들은 모르는게 약이

내 연애의 모든 것 : 진보라는 이름 하에

우리가 보낸 순간 |2013년 5월 7일

보통 소설 원작에 못미치는 드라마와 영화가 많은데, 요즘 하고 있는 드라마 은 확실히 원작 소설보다 더 대사도 잘 만들고, 연출이 잘 된 듯하다. (물론 내가 신하균에 꽂혀서 반은 실성해있다는 것을 반영하고도...) 내가 나중에 소설로 써보고 싶은 소재 중 하나가 이런 컨셉과 비슷했다. 보수와 진보의 연애 이야기. 소설에서는 정치판의 이야기를 덜 그린게 많이 아쉽다. 현재 드라마 16부작 중 8회까지 방송이 되었는데, 1,2부를 포함하여 현재의 정치, 국회 상황을 잘 보여줘서 흥미진진. (게다가 국회사무처에서 이렇게까지 촬영협조에 적극적이라니 놀랍다) 술술술 읽히는 소설은 다 읽고 약간의 허무감이랄까. 본격적인 연애 이야기가 시작되는 시점도 페이지의 반 정도 지나서이고,

로맨스가 필요해 : 다시 사랑하게 된다는 것

로맨스가 필요해 : 다시 사랑하게 된다는 것

우리가 보낸 순간 |2013년 4월 26일

드라마 를 전작보다 후작을 더 좋아하는 건 배우들의 영향이 더 큰 것 같다. 두 번을 봤는데, 첫번째도 그랬고, 두번째도 사랑을 내가 더 받길 원할 때였다. 내가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다는 그런 헛헛함때문이었을까. 글쎄,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어떤 느낌이고, 도대체 얼마만큼 사랑을 받길 원하는 걸까. 감정이입 하나. 윤석현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주열매. 어린 여자 작가를 질투하며, 설겆이를 하다 말다, 결국 의자에 부딪히며 우는 장면. "아파, 너무 아파" 펑펑 운다. 감정이입 두울. 학교 운동장에서 주열매는 윤석현에게 동그라미를 그리며 너는 이 안에 갖혀있는 거다,라고 말하며 떠난다. 이 안에서 무엇을 지키려고 하는걸까? 사소한 공감대 형성.윤석현은 주열

[스크랩] 홋카이도를 여행한다면

우리가 보낸 순간 |2013년 2월 25일

이 기사보면서 더 홋카이도를 가고 싶어졌다! 홈 > 사회·문화 > 휴먼&휴 > 세계의 숨은 미술관홋카이도를 여행한다면홋카이도를 여행한다면 고토 스미오 미술관에 꼭 들러야 한다. 일본의 국민 화가인 고토 스미오의 작품을 통해 홋카이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그는 자연을 이용해 자연을 그린 화가다. 조회수 : 8,434 | 허태우 ( 편집장)[280호] 승인 2013.02.02 13:46:59맑디맑은 하늘과 푸르디푸른 초원이 가득한 여름. 혹은 희디흰 순백의 눈으로 세상이 뒤덮이는 겨울. 바로 일본 ‘홋카이도’ 하면 떠오르는 그림 같은 풍경이다. 우리나라의 약 80% 면적에 550만명이 사는 섬 홋카이도는 요새 유행하는 ‘힐링 여행’을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