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an rider with D80
Posts
19 posts
2013년 첫 로드질, 첫 남한산성
1. 날이 춥다고 잔뜩 껴 입고 갔는데, 탈때는 몰라도 서면 춥더라. 한 10도 더 올라야 할 듯 2. 확실히 뭔가 잘못돼 있다. 피팅 하고 싶은데, 그것도 다 돈이라고.. 적어도 안장이라도 조정해야 할 듯. 3. 몸 개판인건 알았지만 이렇게 개판일 줄이야. 남한산성 광주 쪽에서 2번을 쉬면서 올라갔네. 다리도 다리지만 폐가 더 심각한 상황. 4. 내리막 무섭다. 므트브는 그냥 편하게 즐기면서 타고 내려왓는데, 확실히 로드는 마찰면이 좁아서 그런지 위험하다. 5. 당분간 남한산성 봉인, 남양주나 돌아다녀야겠음.
엘지팬 대응 매뉴얼
야구 이야기를 할때마다 '분노' 카테고리를 만들까 고민한다. 부산 출장 중 야구 이야기가 나왔다. 부산이 구도라는게, 이야기가 좀 막히면 야구 이야기로 돌파구를 풀기가 좋다. 모 상무님의 경우 부산 본토박인데,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야구 이야기가 나왔고, 항만이고 물동량이고, 산업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고, 프로야구 출범 이후 롯데의 위상과 그동안의 마음고생, 그리고 향후 나아갈 바에 대해서 토론하다 저녁 먹고, 술 마시는 자리까지 야구 이야기가 이어진 적도 있다. 결국 나중에는 출장 이라고 핑계대고, 내려가서 사직구장 가서 소주에 치킨도 뜯으면서 야구도 봤다. 우리 사수 아저씨, 취재원 만난다니까 출장이라고 보내 주는데, 가서 야구보고 왔다고 이야기 하니까 '뭐 이런 놈이 다 있어'하는 표정

최훈 카툰에 나타난 가을의 징조+시즌권 고르는 노인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1 2011년 #2 2012년 #1 2012년 #2 개인적으로 가장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꼴쥐 카툰.시즌권 고르던

불편했던 호치민에서의 3.1일 (1.1일차 저녁)
5. 동남아 마사지 최고! 동꺼이 거리로 들어가자 새하얀 오페라 하우스와 50% 할인중인 나이키 매장, 그리고 루이비똥 매장이 눈에 들어왔다. 확실히 다르긴 달랐다. 드라이핏 제품이 싼가 해서 나이키 매장에 들어갔더니 현지인, 한국인, 서양인이 뒤엉켜서 옷을 고르는데 여넘이 없었다. 괜찮은 제품이 있나 하고 살펴봤더니 브라질 유니폼이 200만동이라는 택이 붙어있었다. 200만동이면 100달러 가량이다. 한국돈으로 10만원이다. 2010년 기준 베트남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이 280만동, 우리돈으로 약 15만원 가량임을 감안한다면, 저 가격은 불가능한 가격이다. 어디선가 그랬다. 골프채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자신이 만든 골프채를 평생 소유할 수 없다고. 수 많은 나이키 제품을 생산하는

불편했던 호치민에서의 3.1일 (1.1일차 오후)
3. 여행자의 거리, 데탐 스트릿! 인터뷰가 끝나고 둘 째날 숙소를 잡기 위해 호치민의 카오산로드라고 할 수 있는 데탐스트릿으로 향했다. 길가에 수 많은 택시들을 물리치고 비나선 택시를 잡았다. 그리고 호기롭게 외쳤다. 데탐! 그러자 택시기사가 나를 쳐다보는데, 얼굴에 물음표가 한가득이다. 이냥반 데탐을 모르나? 아니 택시기산데 설마 데탐을 모를까. 발음이 이상했나? 성조가 틀렸나? 그래봤자 꼴랑 두음절인데 데탐을 잘못말했다는게 이상하지 않나? 그래서 너 데탐 모르냐고 물어보니 데탐이 어니냐는거다. 그럼 데땀인가? 데땀? 도리도리 테탐? 도리도리 테땀? 도리도리... 아 환장하겠네..... 이럴때 쓰라고 데이터로밍 신청한거다. 핸드폰을 꺼내 구글맵을 키고, 신카페를 검색해 보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