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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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천국
유명 영화감독으로 활약 중인 토토(자크 페렝)는 고향 마을의 영사기사 알프레도(필립 느와레)의 사망소식에 30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어린 시절 영화가 세상의 전부였던 소년 토토(살바토레 카스치오)는 학교 수업을 마치면 마을 광장에 있는 낡은 ‘시네마천국’이라는 극장으로 달려가 영사 기사 알프레도와 친구로 지내며 어깨너머로 영사기술을 배운다. 어느 날 관객들을 위해 광장에서 야외 상영을 해주던 알프레도가 그만 화재 사고로 실명하게 되고, 토토가 그의 뒤를 이어 ‘시네마천국’의 영상기사로 일하게 된다. 실명한 후에도 토토의 친구이자 아버지로 든든한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 알프레도는 청년이 된 토토(마코 레오나디)가 사랑하는 여자 엘레나(아그네즈 나노)의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하자 넓은 세상으로 나가

냉정과 열정사이
피렌체에서 유화 복원사 과정을 수련중인 쥰세이는 오래전, 헤어진 연인 아오이의 소식을 듣게 된다. 조반나 선생님의 추천으로 모두의 관심과 부러움 속에 치골리의 작품 복원을 맡게 되지만 아오이를 만나기 위해 밀라노로 향하는 쥰세이. 그러나 그녀 곁엔 이미 새로운 연인이 있었고, 냉정하게 변해버린 그녀의 마음만을 확인한 채 쥰세이는 다시 피렌체로 돌아온다. 그리고 자신이 작업 중이던 치골리의 작품이 처참하게 훼손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쥰세이는 일본으로 향한다. 아오이와의 추억이 가득한 그곳으로...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준세의 편지 あおい 아오이 突然手紙を 書くことを 許してほしい。 갑자기 편지 보내는 거 용서해 주길 바래. そして、これがおそらく、最初で 最後の、とて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조제는 항상 외톨이였다.가끔, 할머니가 끌어주는 유모어차에 몸을 싣고 산책을 나오는 것이세상 구경이 전부인 그녀는 누군가가 버린 책들을 주워다 읽으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조제는 그 책들 중에서도 프랑수와즈 사강의 '한 달후 일 년후'라는 소설을 가장 좋아했다.자신의 진짜이름 쿠미코대신, 소설속 주인공의 이름인 조제로 불리기를 원했다. 소설속의 조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다시 혼자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다.쿠미코가 그런 조제의 이름으로 불리기를 원한 까닭은조제처럼 이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몸이 불편한 자신의 처지때문에 언제든지 혼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그녀는조제를 통해 혼자라도 외롭지 않을 자신을 꿈꿨을지도 모른다. 그런 조제의 삶속으로 츠네오라는 사람

하늘 정원
"세상엔 두 가지 종류의 슬픔이 있다. 떠나는 사람의 슬픔과 남겨진 사람의 슬픔" 영화 '하늘정원'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수차례 떠나보낸 남자와 이미 죽음이 예정돼 있는 채로 그 앞에 나타난 여자 사이의 슬픈 사랑을 그린영화다. '두 종류의 슬픔'을 설명하는 주인공 남자의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하는 영화는 행복이 죽음보다 먼저였던 '러브스토리'식의 로맨스와는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주인공의 직업도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수용돼 있는 호스피스 병원의 의사. 이밖에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죽음을 기다리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 여자의 마지막 사랑... 그 남자의 첫사랑... 아프지 않게, 슬프지 않게, 행복하게 당신이 있어 내 인생은 해피엔드다.

이와이 슌지
사랑했던 연인 후지이 이츠키가 죽은지 2년.그의 약혼녀 와타나베 히로코는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고 있다.추모식 날, 히로코는 우연히 그의 중학교 앨범을 보게 되고그곳에서 지금은 사라진 그의 옛 주소를 발견하게 된다. 죽은 연인 후지이가 너무 그리웠던 히로코는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안부를 묻는 편지를 띄우게 된다. 며칠 후 후지이 이츠키로부터 생각지도 못한거짓말같은 답장이 날아오게 된다... 답장을 보낸 사람이 이츠키가 아닌 걸 알면서도히로코는 알 수없는 그리움과 반가움에 편지 보내기를 계속해 나간다. 곧 그가 자신의 연인 후지이 이츠키와 같은 이름을 가진 여자이며,그의 중학교 동창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お元気ですか? 私は 元気で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