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어벤져(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By 귀차니즘의 극치 | 2012년 4월 27일 |
감 독 : 조 존스톤 / 123분출 연 : 크리스 에반스, 토미 리 존스, 휴고 위빙 이것도 어벤져스를 위해 바지런히 본 영화. 우리나라에서 흥행 밑바닥을 차지하다가 잽싸게 내려갔다고 알고 있는데, 의외로 재밋었다. 그런데, 왜 흥행이 안됐는지도 알 수 있었다. 조연이 더 마음에 든다 --;;;;; 휴고 위빙 아저씨, 악역으로 나오면 정말 매력적이라니까. ^^ 캡틴 아메리카는 얼굴도 잘 생겼고 몸매도 훌륭한데 정이 안간다 -.-;;;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겉으로 보나 속으로 보나 완벽한 그림같은 양키다. 어벤져스에 나오는 쫄쫄이 유니폼보다는 이 포스터의 헐랭한 유니폼이 훨 마음에 든다. 캡틴 아메리카는 마지막에 나오는 보너스 영상(정말로 어벤져스 떡밥)을 위한 영화가 아닌가 싶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IMAX 3D)를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4년 4월 2일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IMAX 3D)를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왕십리 아이맥스 3D 로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가 히어로물 답지않게 진중한게 맘에 들었습니다. 액션보다 음모가 깃든 스릴러의 비중이 큰 영화. 그렇다고 액션이 떨어지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상당히 액션이 묵직하고 찰집니다.캡틴의 무기는 방패 하나뿐이라 대부분 육박전인데 이게 상당히 거칠고 묵직합니다. 적?은 상당히 인정사정없이 몰아치는데 보는 내내 감탄했습니다. 최근 영화중 액션씬이 인상깊었던 영화가 작년의 맨오브스틸이었는데 이쪽은 액션이 정신없고 매우 파괴적이었다면 이번 캡아는 찰지고 묵직하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극장 컨디션은 보통 수준이
어벤저스 엔드 게임 관람 후기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5월 3일 |
* 스포일러 있을 겁니다. 어벤저스 엔드 게임을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봤던 영화가 어벤저스/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시리즈 및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홈커밍 정도였는데, 이 정도도 딱히 영화를 이해하는데 어려운 부분은 없더군요. 다만, 보다보니 확실히 호불호가 좀 갈릴만한 부분은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이전작 어벤저스 인피티니워-를 안봤다거나...(내용 이해에 지장은 없습니다.) 이걸 안보면, 초반 우중충한 분위기를 이해하기 어려울 거에요. 중반 시간 여행도 이전 관람객들은 웃거나 울컥할 부분이 많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전혀 모를 내용도 있고(... 캡아가 히드라 만세할 때 혼자 웃었다는). 그래도 뭐, 거기까지 신경썼다면, 앞 두 시간을 잘라 한시간으로 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4월 24일 |
2015년에 조스 웨던 감독이 만든 어벤져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내용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로키의 셉터를 회수하기 위해 바론 본 스트러커의 기지를 급습했다가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와 한 차례 교전을 한 뒤 셉터를 회수해 어벤져스 기지로 돌아왔는데, 스칼렛 위치의 마법으로 멤버들이 전부 죽고 혼자 살아남는 환영을 본 토니 스타크가 그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셉터를 연구, 자신들 대신 세계 평화를 지킬 인공지능 아이언맨 군단 울트론을 만들려고 브루스 배너의 도움을 받지만 실패를 거듭하다.. 두 사람이 자리를 비웠을 때 A.I가 스스로 완성되어 울트론의 인격이 형성되어 자비스를 파괴한 뒤 강철 육체를 구축해 어벤저스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기존에 나온 마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