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청춘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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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날두ㅋㅋ

신나는 청춘 잡지|2014년 6월 16일

이번 월드컵은 골도 많이 터지고, 현재까지 무승부 없이 화끈하고 시원시원한 승부의 연속이라 볼맛 좀 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때마침 나도 밤에 일하는지라 술 한잔 마시면서 보기도 하고. 어쩄거나 글 제목은 지금의 내 별명임. 이유는 현재까지 진행된 시합 중 우루과이의 패배, 스위스의 승(무승부를 예상)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를 맞췄기 때문ㅋ 월드컵 개막 전부터 네덜란드가 스페인 잡는다고 떠들던게 저였습니다ㅋ 당연히 데이터를 기초로한 분석따윈 없고 그냥 반페르시가 두 골 넣고 어떻게든 기어코 실점해서 2:1 정도로 승리할 것 같다고는 떠벌려왔음. 그리고 이번 대회 이탈리아는 은근 기대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잉글랜드보다 수준이 높은 팀을 만나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지난대회같은 참사는 안 일어날 듯.

D-3

신나는 청춘 잡지|2014년 6월 10일

튀니지전 본 다음이라 그런가 이번 가나와의 평가전은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다. 역시나 결과는 0:4 참패. 수비를 두텁게 해서 실점을 최소화 하고 조직적이고 날카로운 공격을 통해 득점에 성공해야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길텐데 이건 뭐...백패스도 불안, 골키퍼는 가만히 서 있어도 불안. 이 팀이 과연 월드컵 본선무대에서 1승, 16강, 8강은 개뿔, 한 골이라도 넣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반면에 실점은 32개국 중 1,2 위를 다툴 것 같다. 전체적인 팀 구성 및 조직력은 이게 정말 A팀이 맞는가 의문인 수준이고, 선수 개개인은 본인이 어떤 자리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없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역대 국가대표 중 최약체임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엔트'으리'라 비판했던 바와

우는남자

신나는 청춘 잡지|2014년 6월 9일

오랜만에 갖는 아내와의 극장 데이트였는데, 슬프게도 졸고 말았다. 영화에 대해서는 정말 할 말이 없을만큼 최악이었다. 내용은 진짜 말할것도 없고, 액션마저도 이렇다 할게 없다. 별점을 주자면, 0.3개 정도.

폼페이

신나는 청춘 잡지|2014년 5월 30일

왕좌의 게임의 존 스노우가 로마군에 의해 가족을 잃은 글래디에이터로 나옴. 요즘 왕좌의 게임에 푹 빠진지라, 그를 보니 무척이나 반가웠다.(시즌4 8화가 결방ㅠ) 다 보고 나니, 시대와 배경을 달리한 '왕좌의 게임 외전 - 존 스노우 편' 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내용은 딱히 이렇다 할 것 없이 훈훈하다. 다만 아쉬운 건 여주인공...

레알

레알

신나는 청춘 잡지|2014년 5월 26일

레알은 진짜 팀 이름대로 레알인 듯. BBC라 불리우는 베일, 벤제마, 호날두는 물론 모드리치와 디마리아는 레알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극적인 동점골의 주인공 라모스는 진짜 말이 필요없는 레알 그 자체다. 노련한 카시야스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절망에 다다른 시점에서의 동점골이라니. 뒤이어 터진 베일의 결승골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골이 아니었나 싶다. 마르셀루와 호날두의 연속 골은 우승을 자축하는 축포였고. 아울러, 최근 십년간 숱한 명장들이 다녀갔음에도 이루지 못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부임 첫 시즌에 달성한 안첼로티 감독은 이제 세계 최고의 명장이라 불리워도 손색이 없다고 본다. (전술의 'ㅈ' 도 모르는 내가 봐도 참 유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로 안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