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meaning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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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posts서태지 잡담
사실 나와 같은 세대에서도 서태지는 조금 옛가수에 가까웠다.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에 이미 그는 은퇴한 상태였고 또래들은 HOT로 대표되는 초기 아이돌이라는 그룹들에 푹 빠져있었기 때문이다. 난 당시 음악보단 게임이나 미니카에 정신팔린 초딩에 불과했고, 음악은 그저 몇가지 유행가나 알 따름이었다. (애창곡은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꺼야였다. 초딩이.) 그러다 우연히 선물받은 공책엔 당시 흔치않던 3D CG로 흰 갑옷을 입은 빨간머리에 안경 쓴 천사가 있었고 난 그게 게임인줄 알고 좋아라 했다. 뭐 눈치 채신분은 알겠지만 그건 솔로1집으로 불리는 앨범의 take2 mv 이미지였다. 인터넷 붐이 일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되었고, 당시 불어닥친 mp3 광풍은 나로하여금 내가 놓치고 살았던 음악들을 듣게해준
요즘 게임 밸리에 한창 핫한 국내 개발 게임에 대해 생각해보면 이 만화가 떠오른다.
원사운드의 TIG웹툰 중 '게임 개발자' 솔직히 지금까지의 논의라고해봐야 상황이 시궁창인데 이게 누구 잘못이냐를 가지고 다투는 것 외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다. 심정적으로 개발자들의 입장을 이해못하는 바도 아니다. 실제로 1인 개발이 아닌 이상, 아마추어 팀이라고 하더라도 게임 기획자가 본인이 원하는, 만들고 싶어하는 게임(그것이 독창적이든 카피캣이든)을 그대로 만드는 경우는 전무하다시피하고, 그런 상황에서 나온 결과물이 비난을 받으면 '그건 내가 만들려고 하던게 아니었어' 라는 항변을 하고 싶은게 인지상정이니. 다만 그걸 모두 소비자의 탓으로 전가해 문제가 생긴 것이라 본다. 어찌되었든 생산자로서 본인이 생산에 기여한 콘텐츠에 대해 분명 책임이 있고, 불가능했을지 몰라도 경우에 따라 분명 개선의
문제가 뭘까..
이번에 새로 시작한 레콩을 보았다. 보는 내내 솔직히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괴롭기도 했던 점은, 킹게이너를 감상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였다. 이유인즉, 뜬금없이 어떤 상황을 툭 던져놓는 전개의 연속과 그러한 상황 속에서 도무지 어울리는 말인지 이해할 수 없는 극중 인물들의 대사와 행동 때문이다. 토미노옹의 전달 방식이 문제인지, 받아드리는 내가 문제인지, 한일 양국간 문화의 차이 때문인지, 번역 문제인지 모르겠다.
취성의 가르간티아 ~순환하는 항로, 저 멀리~ 前편 2줄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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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감상
시사회 평을 듣고 기대를 은근 많이 해서인지 꽤 재미있게봤음에도 딱히 특별한 느낌은 받지 못했다 등장인물 중 가장 눈에 띄는 걱 역시 그루트. 아낌없이 주는 그루트란 말이 딱이다. 원작관 너무 다른 귀여운 얼굴 때문에 더 인상깊었다. 마블 영화 세계관에 등장하는 모자르지만 착하고 힘 쎈 캐릭터 중 가장 인상적이다. 헐크는 리부트와 배우 교체로 캐릭터 스토리텔링이 매끄럽지 못하고 토르는 1편 이후로환한 미소의 백치미는 기대하기 힘들어 졌다. 이번에 함께 등장한 드렉스는 설정변경으로 좀 힘쎈 농담 안통하는 우주 민폐 아저씨가 됐고.. 드렉스의 대화 개그도 꽤 좋은 편인데 자막으론 잘 전달이안된 것 같아 아쉽다. 보는 내내 어디서 많이 본 아저씬데 작품이 기억이 안나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