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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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도를 보고

주말에 하는 블로그|2016년 5월 18일

최근에 연애담이라는 영화의 트레일러를 보고 주연 두 배우, 이상희, 류선영 배우님께 치여버려서... 두 분의 필모를 쫓고 있다.두 분 모두 독립영화, 단편영화 위주로 영화를 많이 찍으셔서 (독립영화, 단편영화는 영화제나 개봉 시기를 놓치면 다시 보기가 매우 어렵다ㅠㅠ) 사실 지금 당장 볼 수 있는 영화는 많이 없지만 일단 인터넷 검색으로 류선영 배우가 예전에 출연했던 단편영화 두 편을 봤고 올레티비에서 이상희 배우가 주연한 바캉스, 류선영 배우가 주연한 기음을 보고왔다.그리고 오늘 본 영화가 이상희 배우가 주연한 '영도'라는 영화다. 사실 나는 이런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쓸데없이 잔인하고 여성을 함부로 다루는 장면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영화 말이다. 그런 장면들은 보기가 힘들다. 그리고 그런 장면이

6월 29일 루체른

주말에 하는 블로그|2013년 9월 4일

언제나 그랬듯이 아침일찍 취리히에서 루체른으로 넘어왔다. (내생각에) 루체른 여행자 중 상당수가 머무는 라이온 롯지 호스텔a.k.a LLL 호스텔에 짐을 맡기고 필라투스로 가기위해 다시 역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많은사람들이 스위스에 그중에서도 루체른에 오는 이유는 아마 알프스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일것이다. 루체른에서는 세개의 알프스 산(리기, 필라투스, 티틀리스)에 갈수 있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필라투스가 처음부터 끌렸다. 세상에서 제일 가파른 열차가 왠지 타고 싶었고 용이살았다는 전설이 좀 매력있었다.. 뭔진모르겠는데 멋져. 막.. 막 해리포터에 나왔던 그런 용들이 있을것 같은 그런 느낌... ㅋㅋ 아무튼 필라투스로 가는 배를 기다리면서 선착장 앞에 서있었는데 어떤 나홀로 여행객 여자분이 말을거신다.

같이 여행을 한다는것

주말에 하는 블로그|2013년 8월 8일

같이 여행을 한다는 건 생각보다 꽤 큰일같다고작 몇일 뿐이었는데도 여행이 끝나고 혼자 집으로 돌아와서 아침에 일어났을때 내 맞은편 침대에(우리집엔 침대가 하나뿐이니까 맞은편 침대라는게 있을리도 없지만) 몇일동안 보이던 그 사람들이 없을때 현실로 돌아왔다는게 실감이나서 서글프다. 오랜만에 누군가와 같이 여행을 하다와서 그런가 그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같이다닐땐 신경쓰이고 귀찮을때도 있었는데 그게 끝나니까 이렇게 그때가 그립구나 참.. 이상해

6월 28일 수요일 취리히

주말에 하는 블로그|2013년 5월 25일

어제 저녁 취리히에서 탄 야간 열차는 아침에 눈을 뜨자 스위스로 넘어와 있었다. 기억나는 스위스의 첫번째 도시는 베른. 나와 같은 칸에 탔엇던 미국인들은 모두 베른에서 내렸다. 베른을 지나서 드디어 스위스에서 첫번째 도시, 취리히에 도착했다. 오오 스위스라니, 취리히는 부루마블에서나 보는 그런 도시인줄 알았는데 이젠 진짜 스위스 취리히에 온 것이다. 취리히역에 내려서 처음 본 스위스는 원래 갖고있었던 이미지 그대로 깨끗하다. 맑다. 자신있다?? 취리히에서 묵을 숙소 Hotel Hottingen에 전화해서 역에서 어떻게 가는지 물어본 다음에 버스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본투비 길치는 어딜가도 똑같은건지,.. 호텔 호팅겐 스텝이 내리라고 한 역에 내려도 숙소가 안보인다. 아무리 두리번 거려도 안보이길래 정류장

6월 26일, 27일 프라하 2,3일째

주말에 하는 블로그|2013년 5월 11일

6/26 화요일일정이 없어진 하루를 어디에 갈까하고 고민하다가 민박집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비셰흐라드에 가기로 했다. 프라하에서 지하철로 몇분이면 가는 외곽도시? 쯤 되려나. 암튼 관광객들이 잘 가지는 않지만(대부분의 프라하 관광객들은 외곽 여행지로 체스키 크룸로프에 가니까) 조용하고 그래서 더 좋다고 사장님이 추천해주신곳. 첨엔 체스키에 가려고 했지만 체스키로 가는 버스를 예약 안하고 오면 가기가 좀 힘들기도 하고 그래서 나는 그냥 비셰흐라드에 가기로 했다. 비셰흐라드는 진짜 한적한 동네였다. 일단 사람이 많이 안보였고, 그래서 뭔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현지인들이 더 많은곳에 가면 생기는 일종의 뿌듯함이랄까. 오.. 나 여행 잘하고 있는듯? 뭐이런..뭔말이래) 비셰흐라드 지하철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