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여행을 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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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여행을 한다는 건 생각보다 꽤 큰일같다고작 몇일 뿐이었는데도 여행이 끝나고 혼자 집으로 돌아와서 아침에 일어났을때 내 맞은편 침대에(우리집엔 침대가 하나뿐이니까 맞은편 침대라는게 있을리도 없지만) 몇일동안 보이던 그 사람들이 없을때 현실로 돌아왔다는게 실감이나서 서글프다. 오랜만에 누군가와 같이 여행을 하다와서 그런가 그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같이다닐땐 신경쓰이고 귀찮을때도 있었는데 그게 끝나니까 이렇게 그때가 그립구나 참.. 이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