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평범지극정상인의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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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드노아 제로 잡담. -새도 들짐승도 아니라면-
저도 12화에서 이나호가 그 말 하는 순간 비슷하게 생각했고, 이후에 또 몇몇 분들이 지적해 주신 바대로, '박쥐'라는 호칭은 슬레인의 특징을 실로 잘 나타내는 절묘한 별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전한 새도 완전한 들짐승도 아닌 박쥐는 완전한 지구인도 완전한 화성인도 되지 못하는 그의 정체성과 상통하며, 옛 이야기에서 때마다 변절하는 기회주의자로 묘사되는 박쥐는 작중에서 요리붙었다 조리붙었다 갈지자 행보를 보이는 그의 모습과 또한 상통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이 녀석 대체 12화 내에서만 몇 번 입장을 바꾸는 건지 원) 여하간, 박쥐에게 부여되는 이런 속성이 '새도 들짐승도 아니다' 라는 특성에서 기인한다는 걸 생각해 보니, 문득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더군요. 바로

월드오브탱크 잡담. -역시 안 될 때는 뭘 해도 안 된다-
요즘도 평화로운 북미섭에서 놀다가 일전에 돈도 좀 벌어볼 겸 간만에 4호 슈말을 굴렸는데 말이죠. 나는_할_만큼_했다고_생각해.jpg 거의 1대 5 즈음으로 몰린 상황에서 나름 한다고 했습니다만, 14초 남긴 시점에서 캡패. 몇 분 전에 죽여놓은 전차들 잔해 뒤에 적 M6이 쏙 숨어 캡을 해서 저격하기 애매했던 상황에서 상대 수파로비의 색적과 그에 연계된 아티의 포격을 회피하느라 기지에서 좀 떨어져서 수파로비 처리하는 데 시간을 들이는 바람에 대응이 좀 늦었죠. 그렇다고 해서 만약 그대로 덜렁덜렁 기지로 갔다면 아마 수파로비나 아티한테 죽었지 싶습니다. 어차피 남은 시간이 저래서 캡을 막았어도 잘해야 무승부가 아니었을까 싶기는 합니다마는. 그러니까_할_만큼_했다고.
월드오브탱크 잡담. -SU-100M1-
아. 정말 이놈은 뭐라 해야 할지. 일단 후방 전투실이라는게 디메리트. 후방 전투실 자체의 형상 문제에 더해 부각도 별로라서 지형을 너무 가립니다. 그렇다 보니 기본적으로 써먹기가 영 쉽지 않은데, 여기에 좌우각까지 나빠서 원. 대미지도 고만고만하고 관통도 뛰어나다고는 하기 힘들고. 그렇다고 장갑이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그래도 지금까지는 어찌어찌 버텼는데 랜덤팀 한번 잘못타기 시작하니 끝이 없네요. 순식간에 6연패인지 7연패인지 하고 간신히 별 뗌. 아무래도 이거 졸업할 때까지 멘탈이 남아날지 모르겠습니다. 뭐 그거 말고도 어제는 여러 모로 잘 풀리지 않았다는 게 함정. 센추리온 전적도 바닥 뚫기 직전 수준으로 추락했고 말이죠. 새 마

번역완료-선셋 오브 워털루(워털루의 낙일)
일전에 일본 쪽 지인을 통해 워게임 계열 보드게임을 몇 개 구했었죠. 같이 할 사람을 구하려면 매뉴얼 번역을 해둬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터라 일단 가장 흥미가 동했던 임진왜란 소재 보드게임을 번역 완료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그 이후로 결국 한 번밖에 못 돌려봤다는 게 함정. OTL) 다만 그 이후로는 이래저래 개인사정도 있고 귀차니즘도 동하고 해서 반쯤 방치상태로 있다가 근래에 조금 한가해졌을 때 여유를 내서 다음 물건인 '선셋 오브 워털루'의 매뉴얼을 번역했습니다. 사실 번역 완료는 지난 달 초인데 그 직후 바쁜 일이 생겨서 역시나 완성만 하고 돌아볼 틈이 없었죠. 아무튼 이건 제목대로 워털루 전투를 주제로 한 물건입니다. 앞표지 게임판이 되는 워털루 전장
雜
적당한 끼워맞추기 성분이 포함된 주관적 해석 및 감상을 줄줄이 늘어놓은 뒤에 '나만이 그분의 모든 의도를 온전히 파악했노라!'라고 선지자 놀음을 해 본들.(...) 그러고 보니 대부분의 종교 내 이단 논쟁은 이런 식으로 불이 댕겨졌던가 싶기도 하고. -절대평범지극정상인- P.S 추가 : 여러분 캡틴어스 보세요 캡틴어스. 주제가가 아주 좋습니다.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