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色娃星의 千年君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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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y (2012)
올해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유일한 영화이면서 미처 그러지 못한 영화가 있다. 왠지 뻔한 재난영화의 틀을 지니고 있을 것 같은 그런 영화였지만 리암니슨의 카리스마가 왠지 기대되었던 영화. 그러나 이 영화를 스크린에서 만나는 것을 놓친 것에 대한 댓가는 의외로 컸을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는 재난영화의 설정을 가지고 있다. 영화의 흐름도 크게 다른 것은 아니다. 고달픈 삶의 벼랑끝에 내몰려 자살을 생각하는 리암니슨에게 갑자기 찾아온 비행기 사고라는 재난이 그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는 예측은 너무나 뻔하게 맞아떨어진다. 삶을 내버릴 각오를 하고 체념에 빠져있던 사람은 정작 죽음이라는 재난이 코앞에 닥치자 그 어떤 사람보다도 강해진다. 그리고 삶을 즐겁게 누리는 것처럼 보여지던 사람들은 하나씩 재난 앞

늑대아이 - 살아가야 하는 자리를 찾아서..
오랜만에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요즘 계속 일에 지쳐있는 상황이었기때문에, 틈나는 시간은 잠과 휴식이 필요하다고 믿었던 와중이다. 그렇지만, 나도 어쩔 수 없는 덕후인가보다. 이번엔 보지말아야지-하고 넘기려고 했지만, 그걸 참지 못하고 새벽에 모바일로 예매를 하고 아침에 밥을 먹고 극장으로 향했다. 사실 호소다마모루 감독의 영화는 나에겐 한번은 좋은 추억을, 또 한번은 그다지 좋지못한 추억을 주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학창시절의 추억과 즐거운 로맨스 판타지를 선사해 주었지만, '썸머 워즈'는 잔뜩 기대감만 부풀게했던 어설픈 작품으로 남아있다. 보는 내내 지루함은 없었지만 영화를 밭에 심고 물을 주고 싹을 틔우는 데는 능숙하지만, 그 열매까지 여물게 하는데는 아직은 미숙해보였다. 아마도 늑대아
여성가족부는 특별히 미쳐서 그러는걸까?
나오는 얘기들 -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게임에 대한 인식에 대한 비난 - 은 충분히 이해할만큼 여성가족부의 게임에 대한 태도는 시대착오적인 냄새가 짙게 난다. 그렇지만 영등위 시절에도 그랬고, 게등위시절에 이어 그 바톤을 이어받은 여성가족부 시기까지 10년이 훨씬 넘는 동안 청소년 게임 규제에 대한 문제가 시원하게 풀리지 않는 원인을 규제를 가하는 쪽에서만 찾으려 하는 것은 좀 시원찮은 맛을 남긴다. 한국의 게임산업은 10여년전과 비교해서는 상당히 규모가 커지고 오가는 자본의 크기도 작지가 않다. 2000년 이전만 하더라도 게임산업의 인력은 상당히 아마츄어적인 경향이 많았지만, 지금의 게임업계 인력은 어느분야든간에 (프로그래머든 디자이너든) 해당분야의 최고수준의 인력을 사용한다. 게다가 최근 출시되는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
원작인 라이트노벨을 읽지않은 상황에서 애니만 보고 드는 생각 정리. 1. 일단 배틀로얄류 장르인것 같은데, 일본 작품들은 설정 자체만 놓고보면 일종의 유사 사회시스템의 배틀류 설정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만, 대체로 이런 장르들이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향이 많지요. 하지만 여타의 판타지 장르와는 다르게 무협물에 가까운 느낌이 있어서 나쁘지 않게 보고 잇습니다. 2. 머리에 쓰고 기동시키면 뇌의 지시가 몸으로 전달 안되고 게임속으로 전달되는 게임장치라... 패주고 싶은 친구가 있으면 뒤집어 씌우고 때려도 모르겠네요. 뭐 이런 위험한 장치가 다 있답니까. 3. 전력이 차단되거나 강제로 벗기면 강력한 전류가 흘러 뇌를 죽인다.... 우리나라에서 접속한 미성년자들은 셧다운제때문에 12시 자정에 모두 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