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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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5월 26일 LG:SK - ‘정의윤 끝내기 2루타’ LG 또 위닝 시리즈

[관전평] 5월 26일 LG:SK - ‘정의윤 끝내기 2루타’ LG 또 위닝 시리즈

LG가 SK에 2승 1패 위닝 시리즈를 거뒀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SK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LG는 불펜의 호투와 정의윤의 끝내기 2루타에 힘입어 1:0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LG 선발 류제국은 경기 초반부터 불안했습니다. 1회초 시작과 동시에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고 2회초와 3회초에도 2사 후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4회초에도 1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류제국은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통해 전 메이저리거로서 풍부한 경험이 축적되어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1회초에는 어제 경기 신정락을 연상시키는 견제 악송구 실책도 범했지만 실점과 연결시키지 않았습니다. 류제국은 5회초 2피안타 1볼넷으로 1사 만루

공각기동대 S.A.C. Solid State Society 3D - 밋밋한 3D만큼 밋밋한 전개

공각기동대 S.A.C. Solid State Society 3D - 밋밋한 3D만큼 밋밋한 전개

※ 본 포스팅은 ‘공각기동대 S.A.C. Solid State Society 3D’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쿠사나기가 떠난 후 토구사가 이끄는 공안 9과는 ‘꼭두각시 조정자’라는 해커로 인한 연쇄 자살 사건을 수사합니다. 쿠사나기와의 짧은 재회로 바토까지 가세한 가운데 연쇄 자살 사건은 어린이들을 납치해 기억을 지우고 노인들의 가정에 입양시키는 엽기적인 사건과 연관되어있음을 공안 9과는 파악합니다. 가미야마 겐지 감독의 연출로 2006년 공개된 뒤 2011년 3D로 손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S.A.C. Solid State Society’가 국내에 개봉되었습니다. 쿠사나기가 사라진 가운데 바토와 토구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다 쿠사나기가 클라이맥스에 합류해 활약한다는 점에서는 20

[관전평] 5월 25일 LG:SK - ‘실책 3개’ LG 자멸 완패

LG가 SK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5:1로 완패했습니다. 실책 3개로 자멸한 것이 패인입니다. LG는 올 시즌 첫 4연승을 노렸지만 좌절했습니다. 1:1로 맞선 6회초 선두 타자 조인성의 평범한 땅볼을 유격수 오지환이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러 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4월에 기승을 부리던 오지환의 실책이 잠잠해지면서 LG 내야는 한동안 안정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오지환의 실책은 또 다시 결정적인 순간에 불거졌습니다. 조인성의 발이 느리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방심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계속된 2사 1, 3루 최정 타석 2-2의 볼 카운트에서 1루 주자 박재상을 향한 LG 선발 신정락의 견제가 악송구가 되면서 2:1로 역전되었습니다. 신정락이 견제를 하려는 순간 박재상은 역동작에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 ‘파괴 본능’ 충실 오락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 ‘파괴 본능’ 충실 오락 영화

범죄에서 은퇴해 브라질에서 도피중인 도미닉(빈 디젤)은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 분)로부터 죽은 줄 알았던 레티(미셀 로드리게즈 분)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레티가 가담한 쇼(루크 에반스 분) 일당의 범죄에 맞서 도미닉은 옛 동료들을 결집합니다. 시리즈 6번째 작품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런던과 스페인은 물론 L.A.와 도쿄까지 오가며 대형 국제 범죄를 막으려는 은퇴한 수배자 일당의 활약을 묘사합니다. 쇼 일당과 도미닉 일당이 충돌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쇼 일당이 24시간 동안 군 통신망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병기를 입수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쫓고 쫓기는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 추격전의 ‘핑계’를 만들기 위함일 뿐 쇼 일당이 손에 넣으려는 병기는 맥거핀과 다를 바 없

[관전평] 5월 24일 LG:SK - ‘하위 타선의 힘’ LG 3연승

LG가 SK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4:3의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하위 타선이 모처럼 힘을 발휘했고 불펜이 박빙의 리드를 지켰습니다. LG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3연전을 스윕한 이후 약 40일 만에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양 팀의 흐름은 비슷했습니다. 결정적인 기회를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한 것입니다. SK는 1회초 1사 2, 3루를 무산시켰고 LG는 1회말 무사 1, 2루에서 정성훈의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SK가 2회초 2사 1, 2루에서 무위에 그치고 LG도 2회말 1사 2루에서 문선재의 중전 안타에 2루 주자 정의윤이 홈을 파다 아웃되어 득점에 실패하는 듯했습니다. 2루 주자 정의윤이 발이 느린 데다 스타트도 늦었고 SK 중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