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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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타워 희망의 탑 - 오락성 부족, 배우들 아까워

다크 타워 희망의 탑 - 오락성 부족, 배우들 아까워

※ 본 포스팅은 ‘다크 타워 희망의 탑’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악한 마법사 월터(매튜 매커너히 분)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년소녀들을 이용해 타워를 파괴하려 합니다. 타워가 공격당할 때마다 현실의 지구도 지진에 시달립니다. 월터의 존재를 예지하는 뉴욕의 소년 제이크(톰 테일러 분)는 건슬링어 롤랜드(이드리스 엘바 분)와 함께 월터에 맞섭니다. CG 의존 영상 새로움 없어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니콜라이 아르셀 감독이 영화화한 ‘다크 타워 희망의 탑’은 소년 주인공과 그를 지키는 건슬링어가‘포털’을 통해 다양한 세계를 오가며 악에 의한 세계 붕괴를 막기 위한 여정을 묘사하는 판타지입니다. 8권의 원작 소설의 일부만을 영화화한 탓인지 ‘다크 타워 희망의 탑’은 방대한

[관전평] 8월 30일 LG:한화 - ‘손주인 결승타’ LG 6-5 역전승으로 4연패 탈출

LG가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30일 대전 한화전에서 중반까지 0-4 리드를 뒤집어 6-5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차우찬 4이닝 4실점 부진 선발 차우찬은 LG 이적 후 가장 짧은 4이닝을 던지며 7피안타 4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제구가 불안해 1회말부터 5회말까지 4회말을 제외하고 매 이닝 볼넷을 허용해 투구 수가 마구 불어났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오선진에 볼넷을 내준 것을 기점으로 무사 만루 위기에서 3연속 탈삼진으로 일단 실점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1회말에만 투구 수가 28개였습니다. 2회말까지 51개의 공을 던진 차우찬은 3회말 선취점을 실점했습니다. 역시나 화근은 볼넷이었습니다. 선두 타자 이용규에 볼넷을 내준 뒤 1사 후 이성열에 좌전 안타를 맞았습니다. 바

[관전평] 8월 29일 LG:한화 - ‘엉망진창 경기력’ LG 4연패

LG가 4연패에 빠졌습니다. 29일 대전 경기에서 주축 타자들이 대거 빠진 한화에 4-8로 완패했습니다. 투타는 물론 수비까지 경기력이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강승호 실책, 역전으로 이어져 LG는 3회초 팀의 첫 안타인 손주인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선취했습니다. 하지만 3회말 수비 실책이 겹치면서 곧바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1사 1루에서 최진행의 안타성 직선 타구를 2루수 강승호가 점프해 아웃 처리하는 호수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강승호는 1루 주자 오선진이 이미 귀루했음에도 1루에 곧바로 악송구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1루 주자의 위치를 전혀 확인하지 않고 송구부터 한 것입니다. 강승호의 1루 악송구는 멋진 호수비를 연출한 직후 이른바 자아도취 혹은 겉멋에 빠진 탓이 아

낮잠 공주 모르는 나의 이야기 - 전형적이나 명쾌함 돋보여

낮잠 공주 모르는 나의 이야기 - 전형적이나 명쾌함 돋보여

※ 본 포스팅은 ‘낮잠 공주 모르는 나의 이야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교 3년 여학생 코코네는 툭하면 낮잠이 들어 자신이 공주 겸 마법사 에인션이 되는 꿈을 꿉니다. 코코네의 홀아버지로 자동차 정비사인 모모타로가 최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을 홀로 완성하자 시지마 자동차의 중역 와타나베가 모모타로의 기술을 노립니다. 꿈과 현실의 교차 ‘낮잠 공주 모르는 나의 이야기’는 카미야마 켄지 감독이 원작, 각본, 연출을 맡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입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개막을 3일 앞두고 개막식에 선보일 자동차 자율주행 시스템을 둘러싼 쟁탈전을 줄거리로 합니다. 굴지의 대기업 시지마 자동차가 도쿄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의 일개 정비사 모모타로가 홀로 완성한 최첨단 기술을 노립니다.

[관전평] 8월 27일 LG:두산 - ‘득점권 적시타 0 - 잔루 15’ LG, 7위 추락

LG가 3연패를 끊지 못한 채 7위로 추락했습니다. 27일 잠실 두산전에서 연장 12회 끝에 1-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허프, 이동현, 정찬헌의 역투는 헛수고가 되었습니다. 타자들이 11안타 5사사구를 묶어 고작 1득점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득점권에서 나온 적시타는 전무했으며 잔루는 무려 15개였습니다. 득점권 적시타 全無 전날 경기와 마찬가지로 첫 단추를 잘못 끼웠습니다. 1회초 2사 만루 선취 득점기회에서 이천웅이 몸쪽 낮은 패스트볼에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2회초와 3회초에는 2이닝 연속 2사 2루 기회에서 각각 최재원과 채은성이 2루수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리드오프로 기용된 최재원은 5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공격의 활로를 전혀 열지 못했습니다.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