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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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 posts구조 조정한 J리그가 왜 무조건 롤 모델인가?
구조 조정한 J리그가 왜 무조건 롤 모델인가? 베스트일레븐의 김태석 기자가 써 준 기사. 어제 이거 관련해서 페북에서 태석이와 이야기가 몇마디 오고갔다. 간만에 찬하도 댓글 달아주고. 그러더니 이렇게 기사로 만들어 올려줬다. 고마울 뿐이다. 나의 이야기를 막 반박하고 싶었을 수도 있고 내 주장 때문에 화가 났을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축구장의 선배라고 잘 받아주고 찬찬히 이야기를 풀어가가고 해서 너무 고맙다. 이런 논의가 되어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 아직 너무나 많아. 아직도 축구장에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오늘도 또 든다.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계속 축구를 보기 위해 풀어가야 할 문제는 하나둘이 아니다. 그 때문에 이렇게 있는 것이고 그리고 걸어간다. 그리
한웅수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보는 입장이긴 한데...
뭐 뚜드려 맞을거 생각해고 써 본다. 계속되는 K리그에서 좀 큰. 아니 검증된 '외국인선수들'의 중동리그나 중국리그 러쉬 때문에 이야기가 많다. 그 시초를 놓고 한웅수의 "연봉공개"라는 것에 대해서 있는대로 말이 많고. 근데 생각해 보자면... 그 '연봉공개' 조치가 원인중 하나이긴 하지만. 진정한 원인, 정확히 말하자면 가장 큰 원인은. ...씨바 중동이나 중국하고 돈싸움 자체가 안될 정도잖어... 삼성이나 GS가 잘나갈 때라 하더라도 지금 중동이나 중국에서 내세우는 돈질을 감당할수 있느냐...라고 한다면. '안되지...단위가 달라' 라고밖에 할수 없는게 이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는 거. 이전에 K리그 구단들의 지갑을 감춰놓고 했다고 쳐도 어차피 그쪽 지갑에 들어있는 액수
브랠터, "카타르 뽑으라고 독일, 프랑스 대통령이 압박"
블래터 "카타르 뽑으라고 독일-프랑스 대통령이 압박" 죽어도 혼자 못죽겠다는 블래터옹의 저 움직임. 사퇴한것도 아니라고 주장중. ...이제 또 도대체 어드렇게 흘러갈 것이란 말인가. 역시 펠레옹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대 흑마법사임... 잘 쫒겨났다고 한지 얼마 안있어 이런 또 드라마들을 배우들이 쓰고 있다니...
코파 아메리카 칠레 우승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 접전. 아르헨이나 칠레나 90분 안에 끝장낼 기회는 있었고 아르헨이 아쉬운건 더 있었다지만... 진짜 브라보 골키퍼가 브라보했음. 진짜 내 기억으로도 칠레가 어디가서 우승해본 기억이 없는데... 1990년대 마르셀로 '마타도르' 산체스와 이반 사모라노 라는 축구 역사상 몇 안될만한 역대 최강급 투프런트 가지고도 코파 아메리카 우승 못해서 정말 아쉬웠는데...20년 정도 지난 뒤에 후배들이 이렇게 우승해버리니 감개무량하실 듯. 양팀 골키퍼들도 못한거 아니고 다 잘했음, 승부차기에서도. 그놈의 약간의 운이 문제지 늘 그렇듯이. 브라보 칠레!
느림의 미학
마소푸스트 할아버지가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분에 대해서 알려진게 별로 없다시피하긴 한데... 내가 볼 땐 체코를 대표하는 미드필더중 탑의 반열에 올려놓기에 부족함이 없으리라 본다. 이분의 대표적인 커리어라면 역시 칠레월드컵의 준우승을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월드컵 사상 초유의 "예선에서 붙은 팀이 결승에서 또 붙은"일을 성사시킨 분이니까. 심지어 예선에서는 브라질을 격파하기까지 한... 조금만 운이 있었다면 월드컵 우승뿐 아니라 유럽선수권대회 우승까지 자기 커리어에 딱 박아버렸을지 모르겠지만. 당시도 별명이 "걷는 미드필더"라는 소리 들었던 분. 바뚜 그런데 이분이 드리블 했다 하면 "저 인간 남미 출신이냐?"라는 소리 들었을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드리블러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