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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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의 카톡

지인과의 카톡

지인과의 카톡 캡쳐. 네 선취골 들어가기 전에 한것입니다.개인 공개를 할수 없어서 개인 부분은 뽀샵에서 손까락 누르기 자세한 분석이야 이야기 드릴 수 있습니다만. 오늘 최고의 워스트 플레이어는 기성용.그리고 중원 플레이어들. 조금 압박했다고 이렇게 해메면 어쩌라고...

벨기에 5:2 튀니지

벨기에의 완승.벨기에는 우크라이나의 로바노프스키 감독이 주창한 '현대축구의 본질'을 정확히 구현했습니다.튀니지는 거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밀리면서 찬스다운 찬스를 제대로 못잡았습니다. 이 부분이 메시와 아자르의 차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만.머 두 선수의 위치가 아주 다른지라 같은 자리에 놓고 비교하기는 곤란해요.아자르의 움직임 하나하나는 현대적인 플레이메이커, 크로아티아의 즈보니미르 보반이 보여준 '전진 공격형 플레이메이커'의 현대적 계승자에 다름없는 위치의 플레이였습니다. 결국 공간활용을 잘한 벨기에의 압승이고 루카쿠의 두번째 골(3:1 골)은 정말 기가막힌 개인플레이 둘의 모습이었어요. 더 잡아줄 플레이 포인트는 있지만 한국전 보는거 때문에 일단 넘깁니다. PS:역시 스피드로 가는군요. 문

1일 1재앙은 계속된다.

이번엔 모드리치가 그 곡선구를 보여주는군요. 아르헨 수비는 코스 막았다고 생각했다가... 올해 K리그를 리플레이하면 수비수들이 공격자가 슈팅할거 같은 코스에선 뒷짐지고 몸을 날리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 이유가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각 좁히거나 몸으로 막아내지 못하면 휘감겨 들어가는 골들이 많다는걸 지난 전지훈련때부터 봐 와서 그렇습니다. (거기다 골키퍼도 막기가 힘들어요) 조금만 풀어놓으면 난리나요. 공의 휘감김이 이전의 '직사 위주' 가 아니라 곡선샷을 더 하기 편하게 만들어 놨단 말입니다. 선수가 아닌 제가 축구화도 아닌 일반 운동화로도 그런게 가능하다고 직접 차면서 느꼈다면 축구화 신고 맨날 운동하는 프로들은 그런거 못하겠냐고요. 거기다 월드컵이라는 굇수들이 날뛰는 무대인데 거기

메시와 사천왕

움짤이 올라오고 그게 웃음거리가 되었다는 말이 나왔을 때 지인과 내가 한 말. "그거 수비가 잘한거 맞잖아?" "그만큼 수비가 동원되었는데 메시가 그 다음 플레이가 성공했다면야 메시에게 4명이나 달라붙은 플레이가 문제가 되겠지만...다음 플레이를 못했지" "그러면 성공적인 플레이를 한거고 메시가 실패한 플레이를 한게 맞지" 웃자고 올린 움짤 하나에 다큐를 썼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 장면에 대한 분석과 평가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래야만 하구요. 그런 걸 유머로만 소비한다면 단순 도피행각에 불과하죠

제가 지금 뭘 본거죠 ? (2)

What? ...그런데 그정도 경기력이었다고??? S씨가 그리도 좋아하는 트릭인거냐? ...정말이어도 걱정. 거짓말이어도 걱정. 봐라 이게 트릭인거다. 우리는 타짜의 명대사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구라치다 걸리면 머다?" "미친새끼 시나리오 쓰고 있네"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말라 몰라?" ...과연 어디가 곤이고 어디가 아귀인지는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