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ir of the x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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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posts게임 관련 잡담
- 저의 관심사가 옮겨가서 더 그렇게 느끼게 되는지는 몰라도 게임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이후 올해처럼 PC게임. 정확하게는 PC 온라인 게임이 찬밥신세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할 정도로 냉랭한 분위기가 피부로 느껴지는 해는 처음입니다. 작년 이맘때 쯤인가 애니팡이 터지기 시작한 이후부터였던가요. 게임과 관련된 큰 이슈는 상당 부분 모바일 게임이 가져갔고(실제로 돈도 사람도 그쪽에 몰리고 있고) 신작이 나오는 빈도는 줄어들고 있고 반대로 기존 게임들이 서비스 종료되는 이야기는 참 많이도 나오고 있지요. 어떤 기사엔가 보니 신작이 나오는 것보다 서비스 종료된 게 더 많다고 하는데. 아마도...... 좀 더 깊이 파고 들어가면 더 충격적일 겁니다. - 사실 조짐은 몇 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2009년을 기점으로

제발 영상물 등급 좀 지킵시다 - 어린이 영화상영관에 마마마라니요
대체 15세 이상 이용가 등급 애니메이션을 '어린이 영화'로(15세 미만의 어린이들도 볼 수 있는 곳에서) 상영한 작자와 그걸 승인한 자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명색이 도서관 직원이면 최소한 자신이 틀어주는 콘텐츠의 등급은 숙지해야 정상 아닌가? 마미루 당하는 제 3화가 실제로 방영되었으면 학부모들 항의에 직원 교체가 문제가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작살났을 텐데 이쯤해서 끝난 거 다행인 줄 알았으면 좋겠다. 뭐 대한민국의 어른들이 콘텐츠의 등급같은 거 언제 제대로 지켰냐 싶긴 하지만서도... - The xian -

라이엇 게임즈 오진호 대표가 국정감사에 불려갑니다.
여가위, 라이엇 오진호 대표,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 뭐 제가 말하기도 전에 제가 말할 내용을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법한 아주 뻔한 이유입니다. 자. 게임은 이미 꿩 먹고 알 먹는 존재라는 게 객관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정치권에서 신경 안 써도 무럭무럭 잘 크고, K-POP의 10배에 달하는 외화까지 벌어다 주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애들이 게임을 하느라 공부를 안 한다는 무책임한 학부모들과 어른들의 고민들이 접수됩니다. 물론 실상은 고민이 아닙니다. 애들이 왜 게임을 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하지 않고 우리 애가 내가 신경 안 써도 딴 짓 안 하고 공부만 했으면 좋겠다는 쓰레기 같은 생각이 나타난 것일 뿐이지만요. 자기 살기에 바쁠 만큼 팍팍한 게 우리네 삶이지만. 어른이 그러면
얼마만이냐 이게.
- LG가 가을에도 야구를 합니다. 거기에 16년만에 플레이오프 직행이랍니다. 세상에나. - LG의 가을야구 중 유독 기억에 남는 건 90-94년의 우승. 그리고 이승엽-마해영에게 연속 홈런 맞고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패했을 때군요.(그리고 그 때가 가을야구 마지막이었죠) 올해는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플레이오프 직행이란 건 여러 모로 나쁘지 않습니다. - 어느 선수 하나 소중하지 않은 선수가 없겠지만 이병규, 봉중근, 류제국이 없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 올해 야구를 죽 보면서 느끼는 건 'KBO에도 작가가 있나' 싶습니다. 상위 4개팀 게임차가 3.5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박빙이었고, 2-3-4위는 시즌 마지막 날에 결정되었고...... 현실이니 망정이지 만화나 소설

게임생활 근황
밀리언 아서는 지난 번 화연형 마서 아서 콜로세움 참전 및 91레벨 달성 이후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하지만 언제든 도발 정도에 응해 300등 안에 들 정도는 됩니다. 아직까지는요. 퍼즐앤드래곤은 이른바 150스테미너라고 말하는 267레벨이 되었습니다. 아이러브커피는 방금 52레벨이 되었습니다. 만레벨까지는 쉬엄쉬엄 갈 생각입니다. 사실상 주 7일에 야근도 잦아져 요즘은 포스팅이 뜸합니다만. 이런 낙이라도 있어야 살지요. - The xia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