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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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사필귀정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11월 24일

사실 인조와 소현세자 스토리는 역사가 스포일러고 류준열과 유해진도 주연으로 같이 붙었을 때, 그리 기대되진 않았던 조합이라 손이 안갔는데 우연찮게 봐서 그런지 꽤 괜찮네요. 조금만 더~ 하는 지점은 있지만 이정도면 담백하면서 봉사를 활용한 팩션을 잘 짜넣었다고 봅니다. 비수기의 흔한 작품 중 하나일줄 알았는데 완성도가 있어 좋았고 추천할만합니다. 3.5/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명과 청의 문제는 사실 명을 사대하는 쪽이 너무 빈약하게 그려지는게 매번 아쉬웠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구도 상 소현세자를 선한 쪽으로 밀어야하니 이해는 가지만 남한산성까지는 아니더라도 재조지은의 이유라도 열거해줘야... 아니면 인조의 세력을 위해서라던지;;

연기 폴폴 나는 LG 폰사업 정리설

최근 며칠 간격으로 LG가 폰사업을 중단할 거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군요. 한번이야 나와도 바로 무마할 텐데 며칠 지나 또 나오니 뭔가 사정이 있나 합니다. 헌데 상태를 보니 심각하긴 하군요. 일단 작년 하반기 - 올초의 주력 모델인 LG 윙의 판매량이 처참합니다. 10월에 발매해 12월까지 3만대라네요. LG임직원만 구해도 그 정도는 아닐겁니다. 전작 벨벳 생각하면 작년도 플래그쉽은 100만대는 절대 달성 못했습니다. 이러니 지금 인력 정리를 또 하는 상황인데 고용유지를 한다고 해도 연구인력의 30%잔류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른 분야로 옮기겠지요. 지금 LG사업 정리설이 끊이지 않는 이유의 하나가 이 정리 인력들 통해 나오는 것 아닌가 합니다. 뭐 체면이 있으니 살릴 확률

제발 영상물 등급 좀 지킵시다 - 어린이 영화상영관에 마마마라니요

제발 영상물 등급 좀 지킵시다 - 어린이 영화상영관에 마마마라니요

Lair of the xian |2013년 10월 9일

대체 15세 이상 이용가 등급 애니메이션을 '어린이 영화'로(15세 미만의 어린이들도 볼 수 있는 곳에서) 상영한 작자와 그걸 승인한 자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명색이 도서관 직원이면 최소한 자신이 틀어주는 콘텐츠의 등급은 숙지해야 정상 아닌가? 마미루 당하는 제 3화가 실제로 방영되었으면 학부모들 항의에 직원 교체가 문제가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작살났을 텐데 이쯤해서 끝난 거 다행인 줄 알았으면 좋겠다. 뭐 대한민국의 어른들이 콘텐츠의 등급같은 거 언제 제대로 지켰냐 싶긴 하지만서도... - The xian -

마모씨의 악플러 고소에 대해

Lair of the xian |2013년 2월 25일

관련기사 심정적으로만 따지자면야 마모씨라는 작자에게 욕 뿐만 아니라 욕보다 더한 짓도 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나 뿐이겠냐 싶지만, 나는 마모씨에게 욕을 하고 싶지 않다. 아니. 마모씨라는 작자는 욕을 할 만한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마모씨에게 욕을 하거나 그보다 더 심한 행동을 한 사람들을 심정적으로는 동감하지만 이성적으로는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천인공노할 범죄자도 인간으로서 당연한 기본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기는 하다. 뭐 자기 권리는 그렇게 중히 여기면서 스타크래프트 CD키를 구걸할 정도로 게임의 권리 따위 안중에도 없는 저런 행동을 보면 - 그것들이 별개 문제인 줄은 알지만 - 참 딱한 인생을 살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지만서도. 아마도 내가 스타크래프트의 저작권자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