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회 마음대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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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 제자를 키워낸 스승과 링

링 - 제자를 키워낸 스승과 링

1일1회 마음대로 문|2013년 8월 16일

링.스승과 제자가 있습니다.스승은 과거 실력이 입증된 복서였지만. 큰 경기에 나갈때마다 준우승. 2군소속등에 걸리게 되었고. 결국 조직폭력배생활을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그러다가 개심하여 체육관을 하나 장만했고, 그곳에서 제자들을 길러냈다. 그는 자신의 모든것을 살려 런던올림픽 대표선발전에 제자를 내보내고자 합니다.제자는 참 재능이 많은 사람입니다. 자격증공부를 취미삼아 하고 공무원 시험도 합격할 정도로 머리가 좋죠. 복싱도 몇 개월밖에 배우지 않았지만 몇 년동안 복싱만 해온 사람들을 재낄 정도로 실력자가 되죠. 그런 제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고자 합니다.링은 이런 두 사람이 만나 런던올림픽 국가대표선발전에 진출. 최종적으로 국가대표가 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담았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언어의 정원 스포일러 없이 깔거 까보자.

언어의 정원 스포일러 없이 깔거 까보자.

1일1회 마음대로 문|2013년 8월 15일

아. 오늘 언어의 정원 봤습니다. 남자 덕후분들끼리 혹은 여자 덕후분들끼리 서로 짝지어서 관람하시는 명 장면도 보였습니다 그럴만한 가치를 지닌 감독님이시기도 하니깐요. 스크린 샷이 화보집, 영상의 융단폭격이란 드립에 어울리는 영화이기도 했고. 이전 신카이마코토의 사랑이야기들에 한걸음 더 나아간...아니. 한걸음 더 이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본. 매우 의미있는 작품이였습니다. 네. 분명히 좋긴 좋은 작품이였습니다. 하지만. 지적할 부분은 지적해야 하기에 글을 적어봅니다. ...수많은 다른분들에게 까일 각오하고 적겠습니다.언어의 정원 지적질. 1. 시간. 이거 시간이 되게 짧아요. 46분. 그냥 TV문학관이나 TV애니메이션들의 길이보다 짧아요.전작인 별을 쫒는 아이의 116분은 안되더

액트 오브 킬링 - 제 3자의 시선으로 본 대 학살

액트 오브 킬링 - 제 3자의 시선으로 본 대 학살

1일1회 마음대로 문|2013년 7월 31일

내가 부천에서 건진 최고의 영화로 '촌능력전쟁' 을 뽑았지만. 그것 이상으로 볼만했고 의미있는 작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액트 오브 킬링이였죠. 이 영화는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배우들도, 이야기전개도, 핵심내용도, 표현방법도, 대부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제가 이 영화를 베스트로 안뽑았냐고요? 우선은 러닝타임입니다. 부천국제영화제 당시 추가영상이 들어갔다곤 하지만 기존 영상에 비해 166분이란 무지막지한 길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아래에 이야기하겠지만 스토리분량 자체가 담아야 할 것들을 더 담다보니까 늘어났던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배우들이 찍은 영화의 '평화로운 연출장면' 까지 다 살려내면서 아이러니함과 씁쓸함을 보여주는건 좋지만.그 덕에 러닝타임이 늘어났습

몬티파이튼과 나 : 가짜 자서전 - 아는사람만 아는, 그러나 알면 재밌는 이야기

몬티파이튼과 나 : 가짜 자서전 - 아는사람만 아는, 그러나 알면 재밌는 이야기

1일1회 마음대로 문|2013년 7월 30일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하지...이미 이 작품을 보신 여러 훌륭하신분들에게 맡깁니다 리뷰 끝 이라고 하긴 그렇죠. 어설퍼도 해볼께요.그러니까...이건...뭐냐면... 몬티파이튼과 플라잉서커스를 공연하다가 대사가 막힌 그레이엄 체프먼이 자신의 생애를 되돌아보면서 자기가 해야했던 대사를 떠올리고 그로 인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훌륭한 가짜자서전입니다  ...구라같죠? 진짜에요 이 작품 볼거리가 엄청납니다. 우선 많은 애니메이션 팀들이 이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고. 거기엔 우리가 알고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디자인이 끼얹어졌습니다.  위에거랑 이거 말고도 17곳의 애니메이션팀이 이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촌능력전쟁 - 현실적 한계들을 아이디어와 연기로 극복한 멋진 개그

촌능력전쟁 - 현실적 한계들을 아이디어와 연기로 극복한 멋진 개그

1일1회 마음대로 문|2013년 7월 30일

정식 포스터가 없어서 일단 다음메인 올해 부천영화제에서 건진 영화를 하나 말하라면...전 당당하게 이거 고르렵니다. 이거 물건입니다. 정식개봉이나 예술관 개봉해도 한방할만한 물건입니다.전체 이야기를 한줄로 요약하자면백수로 있던 한 남자가 졸지에 초능력자들이 모여사는 마을에 들어오게 되어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사고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 초능력이라는것도 그리 거창한것들이 없습니다. 손에든 과일의 품종을 바꾸거나, 입에 든 물은 죄다 사이다가 된다거나, 눈에서 레이져가 나오는데 거리가 동공 앞 1센치거나하는 쓰잘때기 없는 초능력입니다. 그나마 쓸만한게 손가락으로 지목하는 사람들을 얼음으로 굳히거나, 사람의 장을 조절해서 건드리기만 해도 설사를 누게 만들어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능력같이 뭔가 그럴싸한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