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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posts![[탐정: 리턴즈]무대인사 시사회-유쾌한 한국형 시리즈](https://img.zoomtrend.com/2018/06/10/c0070577_5b1db43290990.jpg)
[탐정: 리턴즈]무대인사 시사회-유쾌한 한국형 시리즈
http://songrea88.egloos.com/5854646 이라는 구수한 한국형 생활 밀착 코미디 탐정물로 기대 이상의 흥행과 호평을 받았던 전작에 이어, 2편 가 개봉을 앞두고 무대인사 및 시사회를 진행하여 지인과 다녀왔다. 본격적으로 탐정사무실을 개업한 나름대로 추리력과 박력의 권상우, 성동일 콤비가 전편에 이어 넉살과 귀여운 잔망으로 서두부터 배꼽빼는 코미디 드라마의 유쾌한 분위기를 가열시켰다. 거기에 전편과 다른 색깔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뀐 이언희 감독의 좀더 여성적 섬세함에서 온 것으로 보여지는 크게 힘 안 들어가는 꼼꼼한 수사 과정이 관객이 따라가기 용이해졌다는 점에서 다소 급했던 전작과는 다른 결을 보인다 하

2018년 영화일기-2, 3월(디 아더스~ 라이브)
2018년 2, 3월 2월은 동계올림픽에 집중하였고 그 와중에 아빠의 병환 입원 검사로 정신 없이 지나갔다. 그러다가 3월은 아빠가 결국 폐암이란 판정을 받아 착잡하였고, 나의 수술 후 회복도 이미 많이 커진 심비대로 아직 상태가 좋지 않아 마음의 여유가 나질 않았다. 물론 엄마의 불안증 치료도 아직 멀었고.... 그 외에 집문제 등 앞으로 치뤄야 할 일들이 산더미라 멘탈관리도 장난이 아니어 이따금 안정을 위해 몇 편의 영화를 접했지만 다른 때와 달리 집중이 쉽지 않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아빠가 결국 약물치료를 못 버티셔서 급격히 안 좋아지시고 3월 마지막주 일요일 돌아가신 작은 이모에 이어 목요일 저녁에 운명하셨다... 고달픈 나날이 끝이 없어보여 지치지만 나라도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안되겠기에 애

<7년의 >처절한 폭력의 상흔
의 추창민 감독이 동명의 정유정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로 한 <7년의 밤> GV상영회를 '돌비 애트모스관'에서 지인과 관람하고 왔다. 류승룡, 장동건의 연기변신으로 이미 화제에 올랐던 이 영화는수몰된 마을의 음산한 분위기와 2004년 끔찍하고 무서운 상황과 사건을 초반부터 극으로 치달은 공포와 긴장감으로 채우면서 관객을 강렬하게 끌여들였다. 특히나 몽환적이며 현실과 망상을 오고가는 남다른 미쟝센의 영상과 부합되는 완성도 높은 음악의 화려한 조화는 인물과 사연의 감정 바닥까지 관통하는 극도의 효과를 보여주어 영화의 다각적인 감상의 맛을 즐기게 했다. 특히 가슴을 옥죄게 하는 빠른 리듬의 북소리가 있는 테마음악은 압도적으로 객석을 휘어잡았다. 비극과 슬픔

<레이디 버드> 개성 톡톡, 감성과 웃음
2018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코미디 드라마 영화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엄마와 딸의 직설화법의 피 튀는 다툼을 시작으로 뉴요커를 꿈꾸는 미국 서부의 촌마을 여고생의 성장기와 성장통이 하나하나 풀어져 나왔다. 톡톡 튀는 대사와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http://songrea88.egloos.com/5810861 에서 존재감 확실히 보여준 배우 그레타 거윅의 감독 등단작이란 점에서 예상하던 강한 개성과 위트와 재치 넘치는 코미디가 줄곧 이어졌다. 당차고 포부 큰 천방지축 10대 여고생의 가족과 학교, 첫사랑까지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인생 스토리를 바라보다 보면 귀엽기도 하고

<로건 럭키> 빛나는 캐릭터
, , 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작에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영화 를 지인과 관람하고 왔다. 인생이 심하게 꼬여버린 지미(채닝 테이텀)와 존재감 남다른 동생 클라이드(스타워즈의 아담 드라이버)와 여동생 멜리까지 로건 3남매의 강렬한 등장부터 화끈하게 이야기가 전개될 것을 예감하게 하여 금새 집중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내 더욱 강렬한 포스를 뿜으며 조 뱅(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등장하며 깨알 웃음이 연거퍼 나오고 갈수록 빠져드는 빛나는 캐릭터의 농도 짙은 맛에 빠져들 수 있었다. 엉뚱하고 파란만장하고 인간미 줄줄 흐르는 이들을 보다보면 케이퍼 장인인 소더버그의 전작들과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