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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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posts2020년 영화일기-3월(츠나구~슬기로운 의사생활)
2020년 3월 벌써 엄마 돌아가신지 1년이 지나 가슴이 한동안 더 아팠고 코로나19로 사람들과의 교류가 거의 끊겨 쓸쓸함이 배가 되었다. 아무튼 당분간 '나홀로 집에'가 선택의 여지가 없어 3월은 집에서 영화보기가 자리잡혔다.사실 우리나라는 규모가 심하지 않은 편이지만 요즘은 세계가 늘 교류되는 시대라 심각한 다른 나라가 마무리 되지 않은 한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게 사실이고 언제 다시 평소의 생활이 돌아올지 암담하기만 하다.그래도 개인적 고난의 연속으로 마음의 여유가 없던 근 몇년간 못보고 넘겼던 작품을 하나하나 찾아 보는 나름대로의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 워낙 밖으로 쏘다니던 성향인데 그래도 집에서 영화로 달랠 수 있으니... (집에서 (드라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32
2020년 영화일기-2월(사샤의 북극 대모험~방법)
2020년 2월 갑작스런 바이러스 재난 '코로나19'로 일상의 삶이 완전히 무너진 한 달이었다. 새해의 기운이 가득해도 모자란 판에 연초의 이런 황당한 상황에 많은 이들이 고생하는 것은 물론 사망자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어 참으로 답답할 뿐이다. 영화계도 당연히 침체기를 맞아 시사회도 속속 취소되고 실내 장소 자체를 꺼리게 되어 외출도 거의 동네산, 재래시장 정도이니... 앞으로 얼마나 이 상황이 계속될지 암담할 뿐이다. 특히 혼자사는 나는 제발 누구를 좀 만나고 싶은데, 아는 사람은 물론이고 마을 도서관이나 구 체육관까지 휴관이니...ㅜ.ㅜ 여차저차해서 집에서 그 동안 미뤄놨던 영화를 몇 편 봤는데, 조만간 큰 영화관에서 영화를 좀 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영화관 * 1편, 집에서 (드라마는 한 시즌을
<젠틀맨>끝없는 수다, 재미난 범죄오락
, 의 감독의 범죄 액션 영화 시사회에 군대 휴가 나온 조카와 다녀왔다. 매너가 사람을 만드는 의 범죄 버전이라 할만한 이 영화의 배경인 영국스타일의 우아하고 멋스러운 의상과 인테리어, 수선스럽지 않게 최대한 정중하고 품위있는 간결하고 깔끔한 액션까지 범죄 액션 영화라 하기 뭐하게 점잔을 떠는 모습이 오히려 역설적이고 풍자적이라 웃음이 새어나왔다. 반면 등 얍삽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시는 휴 그랜트의 입담에서 시작하여 고급 수트를 끝까지 고수하는 주인공 마약왕 믹키(매튜 맥커너히) 등등 좀처럼 귀를 쉴 수 없게 만드는 인물들의 수다의 대향연이 어찌나 수려하게 쏟아지는지 의외의 입으로 하
<아파트 생태계> 재미와 감흥의 건축 이야기 다큐
큰 감동과 여운으로 남은 건축 다큐멘터리 영화 (2011) http://songrea88.egloos.com/5637367의 정재은 감독의 2017년 작품 를 프랑스문화원과 서울역사박물관이 개최하는 '사유의 밤' 행사로 관람하였다. 세운상가 내 아파트에서 한 배우가 등장하며 시를 읊는 듯한 내레이션으로 몽환적 분위기의 조금은 색다른 오프닝이 흐르고 서울 아파트 건설 역사의 산증인 손정목 노교수를 비롯하여 50년의 대규모 단지형 시민, 시범 아파트를 기억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아파트에 관한 세세한 이야기가 이어져 남다른 재미에 쑥 빠져들었다. 1970년 시작한 부동산 중계사의 그 시절 이야기, 올림픽과 군사독재 때의 강제 철거, 개발과 상계
2020년 영화일기-1월(토이스토리4~굿닥터3)
2020년 살짝 낯선 숫자, 2020년 1월 그리고 설날까지 새해의 설렘과 기대 그리고 쓸쓸함과 서글픔이 뒤엉킨 새해 첫 달이 또 후딱 가버렸다. 명절에 늘 한가했지만 옛집에서는 차례도 지내고 동생네와 조카들이 내 방에서 영화도 보고 근처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 놀기도 했던 따뜻한 기억만 남은 채 혼자의 시간이 너무도 묵직하게 자리하게 되어 눈물을 피할 수가 없었다. 친절한 지인과 이모님과의 만남도 있었고 덕담 메시지도 많이 오고 갔지만 적응할 수 밖에 없는 혼자의 삶 속 유독 차가움에 몸서리치게 되는 1월이었다. (영화관 관람 * 4편, 집에서(시리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7편) /용산CGV-간만에 청춘들의 상쾌한 웃음을 만끽하다. * 추천! -기대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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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