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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패밀리> 애니메이션의 또 한 번의 혁신, 환상적이다

<크루즈 패밀리> 애니메이션의 또 한 번의 혁신, 환상적이다

, , 의 드림웍스가 만든 또 한 번의 환상적이고 멋진 혁신애니메이션 시사회를 조카들과 신나게 보고 왔다. 더욱 밝아진 빛과 자연스런 음영의 표현부터 3D가 아닌 상영이었는데도 촉감이나 부피감이 그대로 전해지는 디테일까지 CG 애니메이션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놀라운 영상은 영화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실제 연기자가 연기한 모션 캡쳐에 실제 태양광을 쏘이기도 하고, 전용덕 촬영감독에 의한 현장감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실사 영화 촬영식의 정지컷 하나 없는 1260개의 샷이 사용되는 등 그 놀라운 비쥬얼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경험하는 남다른 흥분감은 영화 내내 계속되었다.

<앤젤스 셰어:천사를 위한 위스키> 유쾌하고 리얼한 인생반전

<앤젤스 셰어:천사를 위한 위스키> 유쾌하고 리얼한 인생반전

위스키나 와인을 오크통에 보관 숙성시킬 때 1년에 2~3%씩 자연증발하는 '천사의 몫'이란 뜻의 언론시사회를 다녀왔다. 2012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을 한 이 작품은, 총 1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다수 수상 기록을 세운, 칸영화제가 가장 사랑하는 거장 중 한 사람으로 으로 "2006년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올해 77세가 된 켄 로치 감독의 작품이다. 그의 영화는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자들의 이야기를 일관되게 다뤘는데, 이번 영화에 대한 언급으로 '냉혹한 사회적 현실 속에서 직업도 미래도 없이 힘겹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그저 한심한 존재가 아니라 고민과 유머와

<고령화 가족> 개성파 배우들 연기의 힘

<고령화 가족> 개성파 배우들 연기의 힘

소설원작의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한국영화 시사회와 배우와의 대화 이벤트에 다녀왔다. 사실 '고령화 사회현상'이라면 모를까 어법상 살짝 안 맞는 제목이긴 하나 말 그대로 나잇값 못하는 가족 구성원들의 극단적인 행태가 얼마나 시끌벅적하게 전개될 지 사뭇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부터 연기력 하면 한가닥씩들 하시는 개성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참으로 딱하게 된 실패한 영화 감독 '인모' 박해일에서 무식과 과식이 철철 넘치는 큰 아들 '한모' 윤제문, 비구니가 되겠다는 화려한 결혼 경력녀 '미연' 공효진 그리고 살벌한 미연의 딸 '민경' 진지희까지 일명 콩가루 집안의 최강을 자랑하듯 초반부터 자식들과 그들을 품는 엄마 윤여정의 막무가내 한집살

<어느 비행사에 대한 추억> 스타일은 훌륭하나 스토리는....

<어느 비행사에 대한 추억> 스타일은 훌륭하나 스토리는....

, 제작진에 캐릭터 디자인 등, 우선 기대감이 크게 드는 일본 어드벤처 로맨스 애니메이션 언론시사회를 피아노 제자분과 다녀왔다. 위험에 처한 차기 황비 구출작전 비행임무를 맡게 된 하층민이란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비행사가 된 주인공 '샤를르' 그리고 전쟁이란 극한의 생사 위기 속 신분을 뛰어 넘는 사랑이라는 참으로 고전적 러브 어드벤처 스토리가 오히려 새롭기까지 한 일본 베스트 셀러 소설을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바로 옮긴 이 작품은 화려한 제작진이란 타이틀이 다소 거하다 싶게 내용면에서는 진부하기 그지 없었다. 게다 치졸하고 야비한 신분 차별이나 여성 캐릭터 묘사의 단편성

<전국노래자랑> 스타일은 구식이지만 진솔한 감성은 좋아

<전국노래자랑> 스타일은 구식이지만 진솔한 감성은 좋아

한국 영화 시사회를 같은 센터 동료 피아노 강사 선생님과 다녀왔다. 먼저 이경규와 이종필 감독, 배우 류현경의 무대인사가 먼저 있었는데, 어떻게 만들었나 말고, '헬렐레' 하면서 보라는 이경규 제작자의 너스레 이후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한 30년 전통의 TV 장수 프로그램 제목 그대로의 본 영화가 시작되었다. 인생 역전을 꿈꾸는 이에서 회사 사활을 걸기도 하고 시장 자리를 홍보하는 등 단순한 노래 경연 프로그램의 의미를 넘어선 스토리가 전개되며 평소 이 프로그램에 관심이 없던 사람으로서 사뭇 신기했다. 거의 지역 초특급 큰 행사라는 것은 틀림 없는 듯 한데, 문제는 영화의 구성과 연결에서 설익은 엉성한 연출감이 중반까지 이어져 다소 아쉬운 게 사실이었다. 좀 더 잘 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