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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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 소년들의 모험과 감각적 드라마의 멋스런 조화
제6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른 기대작 시사회를 친구와 보고 왔다. 범상치 않은 인상의 아역, 엘리스 역의 타이 셰리던과 넥본 역의 제이콥 로플랜드, 이 두 촌구석 소년들은 미시시피강 하류 무인도에서 우연히 묘한 분위기의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이후 거부할 수 없는 모험심에 사로잡힌다. '머드'라는 미스터리한 이 남자 매튜 매커너히를 두고 두 소년의 긴장감과 호기심 넘치는 시선을 영화는 매우 매혹적이고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어른과 아이들 사이에 쌓이는 우정과 야생의 강과 섬으로 채워진 신비한 곳에서 독특하면서 매력적인 스타일이 넘쳐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사랑과 범죄라는 흔한 이야기를 14세 소년의 성장통과 결합하여 '허클베리 핀'이나 영화 리버 피닉스의 &l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3D-액션스케일은 커지고, 눈높이는 낮아진
2010년 에 이은 2편 3D 시사회에 선배와 다녀왔다. 3D 효과에 역점을 둔 박력있는 액션이 초반부터 시원스레 튀어나오고, 위기에 닥친 '데미갓' 포세이돈 아빠와 인간 엄마를 둔 주인공 '퍼시' 로건 레먼이 전편에 이어서 막무가내로 복수의 칼을 가는 '헤르메스'의 아들 루크를 대적하기 위해 또다시 친구들과 원정을 떠난다. 그리스 신화를 캐쥬얼하게 재해석한데다 '해리포터'시리즈 등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익숙한 장면들이 꽤 많아 사실 시큰둥하긴 했다. 또한 유머 코드도 전편에 비해 연령대가 내려간 듯하여, 여기저기서 군더더기 같은 시시껄렁한 농담들이 그리 큰 웃음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거기에 이번 작품이 살짝 아쉬운 것이 '해리포

<스타트렉 다크니스> SF 새역사 탄생, 가슴이 쿵쾅거리다
전편 http://songrea88.egloos.com/4899426 이후 목빠지게 기다려온 정통 우주 SF 액션 블록버스터 2편 시사회를 친구와 초몰입하며 감상하고 왔다. 위기 행성을 구하러 죽도록 뛰고 나는 난리법석 오프닝이 지나고 웅장한 오리지널 사운드 주제음악과 함께 위풍당당 우주함선 엔터프라이즈호의 혈기왕성 '커크 함장'과 지구인 엄마를 전편에서 잃은 발칸인 일등항해사 '스팍' 그리고 '우후라' 조 샐다나(아바타), '본즈' 칼 어번(반지의 제왕), '스코티' 사이먼 페그(미션 임파서블), '술루' 존 조(해롤드와 쿠마), '체코프' 안톤 옐친(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 등 친근한 우리의 대원들 앞에 나타난 무시무시한 적 '

<크루즈 패밀리> 애니메이션의 또 한 번의 혁신, 환상적이다
, , 의 드림웍스가 만든 또 한 번의 환상적이고 멋진 혁신애니메이션 시사회를 조카들과 신나게 보고 왔다. 더욱 밝아진 빛과 자연스런 음영의 표현부터 3D가 아닌 상영이었는데도 촉감이나 부피감이 그대로 전해지는 디테일까지 CG 애니메이션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놀라운 영상은 영화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실제 연기자가 연기한 모션 캡쳐에 실제 태양광을 쏘이기도 하고, 전용덕 촬영감독에 의한 현장감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실사 영화 촬영식의 정지컷 하나 없는 1260개의 샷이 사용되는 등 그 놀라운 비쥬얼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경험하는 남다른 흥분감은 영화 내내 계속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