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광부의 표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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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sts영화 [프로메테우스]
의정부 cgv 2시 무엇을 볼까? 잠시 고민하다 낙점된 프로메테우스. 인류의 기원이 궁금하였다. 프로메테우스의 감독이 에이리언의 감독이고, 마치 에이리언의 과거영화같다는 스포일러에 인류의 기원과 에이리언의 연관성, 그리고 왜 하필 제목이 프로메테우스 인지에 대한 궁금증.. 그리스,로마신화는 잘 알지 못한다. 어릴 적 친척집에 있던 수십권의 학습도서(이 세트를 다 사면 무전기나 천체망원경을 준다고 학교앞에서 외판원이 아이들을 현혹시키고 있었을게다.. 물론 친척집에 있던 그 책들이 그 책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로서는 제대로 만들어진 책이긴 하다) 그 책 중에 석유에 대한 전설이 있었다. 어떤 신이 인간들에게 불을 훔쳐다 주고 그 댓가로 바위에 묶여 독수리가 가슴을 쪼아 피가 흐르게 되었다고. 그
돈의 맛
의정부 cgv. 본 날짜는 기억나지 않는다. 돈의 맛. 사람들이 찾는 맛은 무엇인가? 벗기고 훔쳐보는 욕정의 맛인가?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선정성이 있고, 성행위장면이 있지만 영화의 흐름안에 그 시간은 짧은것이다. 그리고, 영화의 흐름안에 그 선정성은 큰 존재감이 없을뿐이다. 영화 [하녀]를 본적은 없지만, 그것이 [하녀]의 한 부분이란건 알 수 있는 깨알같은 영상과 깨알같은 대사들.. 고소하다.. 그럼에도 영화속 이야기처럼 그들과 놀아난다는 혐의를 받고있는 연예인들이 배우라는 직업으로 그들을 연기한다. 그리고 그 안에 자살한 연예인 이야기가 나오는 야릇함과 cgv에서 영화를 보고있고 대기업에서 투자를 받아 영화를 만들고 영화가 현실이고, 현실이 영화인 뒤죽박죽 현실세상.. 칸에서의 수상에 실패했다지만
다크 섀도우
5월 13일 천안 cgv. 연인석처럼 두좌석씩 붙어있고 옆과 떨어져 있는 참 고마운 좌석.. 그런데 티켓 값은 다 함께 붙어 지내는 좌석과 같은 가격이란다. 조니 댑을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본 영화. 늘.. 팀버튼과 함께 하는 조니 댑을 원한다. 이들 콤비와 함께 세트를 이루는 배우들.. 조니 댑을 사랑하는 친구만큼 조니 댑을 사랑하진 않지만 왠지 조니 댑과 팀버튼이 만나면.. 나도 그들을 만나고 싶어진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밀려드는 파도는.. 내가 이들 때문에..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상상을 하지 못한다는것.. 동화책을 읽어도 뒤끝엔 엽기로 끝나버리려는 상황들은 나의 불온함과 함께 밑거름이 되어주는 팀버튼같은 감독의 작품들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리라.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을 지켜줄 그런 상
![영화[은교]에 낚이다.](https://img.zoomtrend.com/2012/04/29/d0095674_4f9cfb6e75826.jpg)
영화[은교]에 낚이다.
2012. 4. 28. 의정부 cgv 은교를 보았다. 배우를 보고 영화를 본것도, 소설을 읽고 영화를 본것도 아니다. 은교라는 영화의 선정적 노출신이 어쩌고 저쩌고.. 70대 노인과 10대 여고생의 어쩌고 저쩌고.. 변태 늙은탱이와 너무 일찍 커버린 소녀의 말도 안되는 사랑타령.. 논쟁같은게 끌린게 아니었다.. 심숭생숭.. 꽃피는 봄날의 허전한 마음??? ㅋㅋㅋ 간기남의 별 매력없이 느껴지는 야하다는 말보다 은교의 야하다는 말이 궁금했다. 얼마나 야하길래.. 라는.. 박해일의 노인분장과 노출신이 어떨까.. 오래전.. 배용준이 출연한 스캔들을 봤을때의 충격.. 성행위의 충격보다는.. 다리에 털이 너무 많아서 징그럽다.. 라는 충격이었다. 은교를 보게 되면서도.. 무슨 충격을 받게될까?? 하는 궁금증도??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