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의 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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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시즌 4에 대한 감상.

나이브스의 플랜트|2017년 1월 24일

- 지난 지즌 3 마지막 화의 엄청난 충격이었던 짐 모리아티의 부활은 솔직히 이번 시즌을 보게 만드는 초석이었지만 시즌 4가 끝난 시점에선 거대한 맥거핀이 되었다. 솔직히 말해 어떻게 짐 모리아티가 부활할 것인가가 궁금했지 그가 남긴 것에 대해선 궁금해 하지 않았다. 아마 이번 시즌 최고의 허망함을 말하자면 이것일지도 모른다. - 자꾸 이상하게 시즌 3부터 셜록을 일반인으로 격하 시키려는 움직임이 엿보인다. 물론 고기동 소시어패스를 보다 인간처럼 만들려는 모습은 재미는 있지만 점점 그 비중을 높히는 건 억지스럽다. 물론 단순히 성격적인 부분에서의 격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셜록의 본 능력을 점점 막아 서는 요소로써 주의 사람들이 보다 많은 부분 셜록이 사건의 해결보단 사회적 요소를 가지는 걸 더 좋아하

어라?

나이브스의 플랜트|2017년 1월 17일

이렇게 되면 '닥터 봉' 이후 오랜만인 건가?

한국형 애니에 대한 잡담...

나이브스의 플랜트|2017년 1월 14일

한국형 애니 정말 1996년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을 하겠다는 상황에서 한국 애니 뭐 정확히 말하자면 한국형 애니에 대한 환상은 참으로 대단했다. 솔직히 그 속에서 그런 희망을 가졌던 입장에서 과연 한국형 애니가 무엇인가에 대한 의구심은 지금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역시 문제가 되는 건 애니메이터, 연출, 디자인, 스토리, 등등의 개개인의 요소가 강하지만 정작 하나의 프로젝트를 이끌때마다 무언가 하나씩 삐걱 거리게 된다라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어쩌면 그것은 여전히 우리나라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입장이 예술이나 도전이 아닌 사업으로써만이 자리잡은 시선에 있어서 일지도 모른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인터넷 검색 속에서 가끔 보이는 동인 외국 사이트에 국내 일러스트

너의 이름은 - 도시인들에게 남아 있는 두가지 환상 -

나이브스의 플랜트|2017년 1월 7일

한번 쯤 출퇴근 길에서 지나치는 낮선 얼굴들 중에 한번 쯤 돌아보게 만드는 하나의 환상 그것은 바로 도시 속에 사는 모든 현대인들이 가진 두가지 환상 운명과 유대라는 것 때문이다. 자기의 길 밖에 갈수 없고 옆으론 돌아 설수도 없는 그 삭막한 세상 속에서 무언가에 연결되었다는 작은 것이 이 이야기에선 가장 잘 표현되어 있다. 그것이 바로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어필 될 수 있는 장점이자 펀치라인이 된다. 그 강력한 힘이 우연으로만 이뤄진 이 기나긴 이야기를 납득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사실 이 이야기에서 표현된 소제들은 모두 애니메이션 계에선 오래전에 사용하고 이젠 쓰지 않는 낡은 것이다. 그렇기에 애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 스타워즈가 가진 단점과 장점에 대한 대서사 -

나이브스의 플랜트|2016년 12월 28일

우선 이야기 해 두지만 이 영화는 재미 있고 좋은 영화다. 그래서 앞으로 말할 이야기가 절대 이 영화의 판단 기준이 되지 않길 바랄 뿐이다. 판단은 스스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 스타워즈 밀리터리 설정에 대한 고찰. 이 영화의 가장 큰 기대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제다이'를 뺀 스타워즈의 이야기다. 이미 4번의 프리퀄 속에 지겹도록 우리가 들은 것은 바로 '포스'와 '다크사이드' 일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 한 은하계 정도를 지배하는 세력 즉 '제국'이란 존재가 고작해야 소수의 존재에 의해 그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행정적인 모든 것을 통괄할 수 없다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물며 가장 먼저 영화에서도 잘 보여질 것은 바로 군사력이다. 하지만 이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