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의 플랜트
Posts
563 postsIf 달링 인더 프랑키스 - 아버지들은 누구일까? -
제작사가 제작사이다 보니 이야기의 소재나 구성이 에바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그런 점을 가만해 볼때 과연 주인공들인 '아이들'과 그들이 따르는 '아버지들'이란 존재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사실 가장 간단히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아이들의 존재이다. 그들은 어쩌면 아버지들에게서 나온 복제인간이고 실상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들은 가장 빠른 시간에 성장했는지도 모른다. 갑작스러운 세뇌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세뇌를 통해 그들 자신이 사실 살아온 시간보다 훨씬 짧은 시간 성장했고 그로 인해 조로증이 오기 시작했는 건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사실 아버지들이란 자들은 사실 인류 혹은 그런 인류를 따라하는 무생물일지도 모르고 자신들이 지키는 세계에서 인류라 불리는 존재는 이미 사라졌던 건지도 모른다. 주인
If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 사실 사쿠라 카드를 투명하게 만든 건 샤오랑과 에리오르가 아닐까? -
그동안 이야기 속에서 가장 큰 의문점이라 한다면 바로 누가 사쿠라 카드를 투명하게 만들었냐일 것이다. 근데 이번 편에서 샤오랑이 바람의 구속을 사용할 때 윈디와 같은 모양의 실루엣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사실 사쿠라 카드를 투명하게 만든 건 외부의 누군가가 아닌 샤오랑이나 에리오르 쪽일지도 모른다. 의외로 이번 편에서 샤오랑의 마력은 여러가지로 효과적이다. 거기다 과거에도 한 번 쓴 타임 카드와 같은 능력을 사용한 적도 있고 그로 인해 오는 마력 소비도 비슷해 보인다. 이를 통해 유추해 보는데 사실 누군가 사쿠라 카드의 마력을 흠치기 위해 손을 쓰려 했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카드 안에 잠든 마력의 본체들을 샤오랑이 감춰 어딘가로 숨겨두었던 건지도 모른다. 아키호와 사쿠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보여지는 남여 관계에 대한 의구심...
아마 이번 인피니티 워에서도 보여줬지만 솔직히 말해 비젼과 스칼렛 위치간의 사랑 관계가 어쩌다가 이렇게 발전 된 것일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이전에 시빌워때 상황을 보면 거의 깨졌다고 보는 것인데 사실 난데 없이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되버린 관계가 솔직히 납득하긴 힘들다. 이런 점에서 보면 헐크와 블랙 위도우 간의 관계도 참 애매하다. 헐크는 사실 자신의 여자친구가 있고 그 관계 때문에 헐크가 분노가 아닌 인간성을 찾는 척도가 되는 부분인데 그것이 디즈니로 오면서 단독 시리즈를 만들지 못한 관계로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전 헐크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왜 헐크가 다른 누구도 아닌 블랙 위도우랑 연인 비슷한 관계가 되어가는 지 의아해진다. 사실 코믹스나 애니에서 보면 블랙 위도우는 캡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공든 탑을 파괴하는 용기 -
만일 마블 스튜디오가 지금의 디즈니가 아니라 워너나 소니와 함께 지금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시작하고 가장 큰 업적에 빛날 10주년 영화에 감독이 이 스토리를 들고 온다면 어떤 결정을 했을까? 아마도 지금의 소니나 워너라면 당장 이 이야기를 처분하고 감독을 해고 했을 지도 모른다. 더욱이 가장 승승장구를 달리는 디즈니가 이 스토리를 받았다면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적어도 이 부분에 있어서 감히 누구도 생각지 못할 도전을 감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이 영화 만큼은 그 어떤 예상도 해보지 못한 과감한 도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럼 그 도전에 대한 성과는? 가희 만족할 만한 성과였다. 적어도 이거 하나만은 대단하다. 이전까지 마블의 모든 영화는 필요 이상의 악당 소비가 심했고 권선징악의 구도를 이어갔지만 이
요근래 들어서 영화에서 듣기 싫어지는 몇가지 단어들...
1. 블루레이 추가 장면 사실 작품이라는 건 보여주고 나서 이미 끝나는 것이다. 근데 이미 나온 작품이 뭔가 반응이 안 좋자 여기엔 숨겨진 이야기가 있어요~ 하면서 블루레이나 DVD에 추가 장면을 넣어서 이야기 흐름을 바꾸려는 시도가 적지 않게 보여진다. 왠지 습작기의 학생들에게 작품 평가 받고 이런저런 작품을 바꾸는 거 같은 기분이다. 블루레이나 DVD에 추가되는 장면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감독이 자신의 이름으로 내놓은 작품이라면 장점과 단점도 모두 받아들이로 새로운 작품을 쓰는 게 좋지 이미 있던 작품을 다시 고쳐서 사실 이게 본래 모습이었습니다. 하고 내놓는 건 보기 좋지 않다. 2. 현실 이야기 혹은 현실 기반 아무리 현실 이야기를 그대로 썼다고 해도 이미 한번 영상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