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보여지는 남여 관계에 대한 의구심...
By 나이브스의 플랜트 | 2018년 4월 29일 |
아마 이번 인피니티 워에서도 보여줬지만 솔직히 말해 비젼과 스칼렛 위치간의 사랑 관계가 어쩌다가 이렇게 발전 된 것일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이전에 시빌워때 상황을 보면 거의 깨졌다고 보는 것인데 사실 난데 없이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되버린 관계가 솔직히 납득하긴 힘들다. 이런 점에서 보면 헐크와 블랙 위도우 간의 관계도 참 애매하다. 헐크는 사실 자신의 여자친구가 있고 그 관계 때문에 헐크가 분노가 아닌 인간성을 찾는 척도가 되는 부분인데 그것이 디즈니로 오면서 단독 시리즈를 만들지 못한 관계로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전 헐크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왜 헐크가 다른 누구도 아닌 블랙 위도우랑 연인 비슷한 관계가 되어가는 지 의아해진다. 사실 코믹스나 애니에서 보면 블랙 위도우는 캡
MCU복습 :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9년 9월 15일 |
일단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 두편의 영화로 진행된다는 소식때문에 처음 이 영화를 보기 전 어쨌든 타노스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것이라 예상을 하고 극장에 들어갔고 그 예상은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장에서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 느낀 감정은 '충격'이었다. 어느정도 예측을 하고 갔는데 왜 그렇게 충격을 느꼈을까 지금와서 영화를 다시 뜯어보니 그때 왜 그랬는지 알만했다. 일단 인피니티 워는 영화의 시작과 동시에 헐크를 그냥 줘패는 타노스와 토르를 가볍게 제압하는 에보니 모를 보여주며 타노스 일당의 압도적인 무력으로 불안감을 조성하지만 또 역으로 어벤저스 멤버들이 블랙핸드 멤버들과 대등하게 겨루는 장면을 보여주고 굉장히 강력해보이던 에보니 모를 해치우는 등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쩌
2018년 1분기 신작 평가
By 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 2018년 1월 24일 |
1월 첫 포스트이자 마지막 포스트... 그전에 끼워팔기로 근황 한 줄 얘기하겠습니다. "비트코인 8k 온다! 다들 도망가라!" 그럼 빠르게 신작 평가 ㄱㄱ 1. 째깍째깍 오리지날인 줄 알았는데 코믹스 원작이더라고요. 나쁘지 않은 시작. 꽤 흥미를 자극하는 세계관과 설정들. 불안한 점은 보통 이런 건 용두사미가 되더라. 2. 용왕이 하는 일! 그럭저럭 재미는 있는데 가장 큰 단점이 있습니다. 내가 쇼기를 몰라. 쇼기? 그게 뭐야? 차포 떼고 함 해볼래?? 이럴 땐 으레 몰라도 재미있거든요? 라는 반문도 나오지만 응 아니고 모르면 재미가 뚝 떨어지지. 내가 그래서 3월의 라이온도 보다가 걸렀다 ㅎ 3.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 근데 왜 리에
디즈니플러스 추천 애니메이션 부동의 인기 어린이 영화 추천
By 오늘의 감상 | 2023년 10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