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구름도시입니다.
Posts
74 posts
결국 서버를 내렸습니다 - 세계의 파편
세계의 파편 근황이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재밌는 기사가 있더군요.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임시로 서버를 닫았다.공식카페의 과거 공지사항이 모두 삭제되었다. 프리시즌을 종료한 후 바로 다음 시즌을 진행하려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마켓에서 게임이 내려갔고 시즌 준비가 완료되면 다시 서비스를 할 것이다.세계의 파편은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는다. 앞으로 투자 관련 문제 때문에 공지사항(네이버 공식 카페)을 삭제하게 됐다.유저들이 불안해하는 건 알고 있지만,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후 다시 카페를 열어 지금 상황에 대해 공지하도록 하겠다. 기분이 참 묘합니다. 한때는 누구보다 이

싫지만 밉지 않은 게임 - 에이틴(모바일)
다함께 차차차를 시작으로 수많은 표절, 베끼기 게임이 모바일 판에 산재해 있습니다. 새삼스럽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인기작 하나가 뜨면 그걸 따라서 수많은 짝퉁이 만들어지죠. 허나 게임 시스템의 경우는 '장르‘로 취급하기 때문에 표절의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베끼기 게임들이 과하다고 생각은 들지만, 한편으론 일부 시스템이 겹친다고 모두 표절이라 꼬리표를 붙이면 새로운 게임이 만들어질 수가 없겠죠. 게이머 입장에선 불편하지만, 이해는 됩니다. 여기 캐서린이 있습니다. PS3로 발매됐던 아트러스사의 퍼즐 액션 게임 캐서린을 말하는 겁니다. 벽돌을 넣고 빼면서 길을 만들어 탑을 올라가는 게임으로 퍼즐과 스토리를 살린 어드벤처 파트가 멋지게 섞인 추천작입니다. 여기에 퍼즐앤드래곤과 몬스터 스트라이크도 있

나는 왜 이 게임에 화가 났었던 걸까?
제 스마트 폰에는 다섯 개의 게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순서대로 말하면, 픽셀로, 탐정의 왕, 심슨-스프링필드, 에이틴, 슈퍼판타지워, 세계의 파편. 이렇게 됩니다. 픽셀로와 심슨은 이동 중에 잠깐 즐기는 게임으로 오랫동안 제 기기에서 버틴 게임들이고 탐정의 왕은 DCL 플레이를 남겨놨는데 손이 안 가고 묵히고 있으며, 에이틴은 리뷰를 할까 말까 고민하며 슈퍼 판타지 워는 지금부터 말할 게임을 하느랴 최근엔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엄청나게 화가 난 상태에서 평론한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탐정의 왕’ 이었습니다. 전 웹진의 인터뷰를 통해 이 게임을 알게 됐고, 하드코어 추리 게임이란 말에 속아 사전결제를 했습니다. 그러나 탐정의 왕은 사전구매자들을 멋지게 엿을 먹이고 순차발매,

6개월 뒤에 봅시다 - 세계의 파편(모바일)
전 TCG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옷장 서랍 안에 있는 상자에 수백 장의 유희왕 카드가 잠들어 있지만, TCG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좋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전에서 쉽게 승리하기 위해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정형화 된 덱을 사용하는 것도 끔찍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전보다 강한 능력의 카드팩이 출시돼서 끊임없이 카드 팩을 구입해야 하는 시스템도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제가 텀블벅을 통해 세계의 파편을 후원한 건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파편이 제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매복 시스템은 유희왕에서의 함정카드를 연상하게 해서 다채로운 덱을 구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스토리텔링을 강조한 게임구성은 유저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