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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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 원데이 투어에서 건진 사진들
딱히 설명이 필요치 않아서 그냥 쭉 올림... 비에이 원데이 투어는 대략 광고에 나오는 유명 나무들을 보고, 청의 호수와 흰수염 폭포를 보고 돌아오는 코스다. 삿포로에서 출발하면 이동시간만 3-4시간 걸리다 보니까 그냥 하루종일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간에 비에이 역앞에서 점심(자유)을 먹고, 그 외엔 버스에 하염없이 앉아 있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운 좋게 날씨가 좋은 날이라서(아침에만 조금 흐렸고) 사진이 참 잘 나왔다. 보정 하나도 안 했고, 무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인데도 이런 퀄리티. 출사 오는 분들의 마음이 이해가 갔다. 대부분의 지역이 사유지이기 때문에 땅 주인들 짜증나겠더라... 모 나무는 열 받아서 주인이 잘라버렸다던데, 이해가 갔다. 원데이 투어는 국내에서 신청 가능하고, 여러

삿포로 가서 먹은 것
오랜만에 여행기... 라고 하기도 그렇다. 3박 4일로 엄청 짧게 다녀온 데다가 요즘 위장 상태가 안 좋아서 별로 많이 먹고 오지도 못했기 때문에... 엉엉. 양고깃고깃. 홋카이도에 갔으면 양고기를 한 번은 먹어줘야...... 라지만 나 한 다섯 번 가는 동안 양고기 두 번 먹은 듯;;고기가 안 땡기는 기간인데, 다행히도 여행 갔을 때에는 식욕이 좀 살아나서 먹어줬다. 양고기 무한리필 가게였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게다가 엄청나게 인기가 좋아서 매번 갈 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이 날도 9시쯤 다시 왔다 -_-) 다음에는 그냥 이타다키마스 같은 데로 갈 거 같다. 무한리필을 할 만큼 많이 먹질 못해...... 평이 좋았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타베로그에서 찾아서 별 기대 없이 갔는데, 런치 세트가 너무 훌륭하

2015 오비히로 (2) 저녁식사는 부타동
호텔 앞으로 나오면 저기 새빨간 인디언 카레. 저녁 시간이 약간 애매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부타동 가게 폰쵸가 7시까지라서 서둘러 가기로 한다. 역 바로 앞에 있으니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다. (호텔에서 역까지는 빠른 걸음으로 5분쯤 걸리는 정도.) 가는 길목. 푸드 베이비. 그 아래는 푸딩 전문점. 저 가게 가보고 싶었는데 결국 못 갔다. 푸드베이비는 이탈리안 스타일 이자카야. 나중에 가보게 된다. 기타노 우마이몬도리. 이렇게 봤을 때에는 다 문 닫은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드문드문 열고 있더라. 쉬는 날이 달라서 일어난 착각. 도착! 부타동 폰쵸! 역 앞에 있다 보니 오비히로에 오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들르는 가게이기도 하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쉬

오비히로에는
이런 돼지고기 덮밥이 있고요... 아이스크림도 입에서 진하게 녹고요... 굴이 사이즈가 무슨 제 손바닥보다 크고요... 백합 뿌리가 요즘 제철이고요...... 육회에 얹은 계란이 아주 그냥 막 그냥........!! 그리고 그 유명한 토카치 감자 버터 치즈 구이.....!!!!!! 누가 "백성귀족"이란 제목을 붙였는지, 소여사인지 편집부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천재인 거 같다. 이 동네 사람들은 죄다 백성귀족이야... 감자가... 감자가... 이게 무슨 감자야!!! 나는 이런 감자 먹어본 적이 없어!!! 이건 감자가 아니야!!!!!!! 오비히로 일주일쯤 묵어도 좋을 거 같은 동넵니다. 그럼요. 짱이에요...!!! 염장질 열심히 하고 나는 몰 온천 하러... 몰 온천도 좋습니다 여러분. 세계에

이젠 안녕, 박물관이 살아있다 3
박물관이 살아있다 1, 2를 본 게 언제인지 모르겠다. 사실 두 편 다 TV로 본 것 같기도 하다. 아니면 2편만 극장에서 봤던가? 1편부터 극장에서 보지 않았던 것만은 분명하다. 당시만 해도 벤 스틸러에게 그 정도의 애정은 없었고, 영화 자체에도 그렇게까지 관심이 없었으니까. 하지만 1편은 의외로 재미있었고, 2편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었다. 그리고 이제 수 년의 세월이 흘러서, 박물관에 놀러왔다가 깜짝 놀랐던 래리의 어린 아들은 이제 대입을 앞두고 있고, 밀랍 - 아니 폴리우레탄이니 늙지 않아야 하는 사카주웨아도 왠지 좀 더 나이가 든 것 같고, 루즈벨트는 살이 빠졌다. 래리 역시 많이 나이가 들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는 나도 나이를 먹었다. 영화 자체가 아주 재미있었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닐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