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추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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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축제

우리밀 축제

명품 추리닝|2012년 6월 4일

일요일 아침, 모닝콜이 울리기 전에 일어났다. 주말임에도 일정한 시간에 눈이 떠지는 순간이 반가웠다. 김치찌개를 끓여 아침식사를 하고 설거지를 끝냈다. 전날도 출근하여 밀린 일을 했기 때문에 일요일 만큼은 놀고 싶었다. 마침, 반가운 이에게 전화가 왔다. 20분만에 준비를 하고 광주 광산구 우리밀 축제에 즐겁게 끌려갔다. 우리밀 축제는 야외에 부스를 세워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밀 축제의 부스들을 구경하기 전에 점심부터 먹기로 했다. 우리밀로 만든 콩국수와 부침개. 각 2,500원. 부침개는 훌륭했고, 콩국수의 면발은 너무 질겼다. 우리밀로 만든 다양한 음식만들기를 체험하고, 먹을 수 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가격은 메뉴에 따라 다양하다. 노동요가 절로 나오는 전시 부스. 하지만,

농구공을 누구에게 줄까?

농구공을 누구에게 줄까?

명품 추리닝|2012년 4월 30일

오랜만에 문화생활 티켓이 아닌 실물 경품을 받아본다. 신난당~ 하지만 나는 농구를 하지도 않고, 100 또는 105 사이즈의 티셔츠를 입지도 않는다. 이럴 때는 주변에서 이 물건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으면 된다. 외가에는 군대 간 친척동생이 있으니 저거 가져다 줄 수 있을까? 저 농구단의 팬이 주변에 있다면 참 좋은 선물이 될 텐데... 어쨌든 당첨된 것도 기분 좋고, 선물할 사람 찾는 것도 즐거운 하루가 될 듯.><

[영화] 은교: 젊은 살리에리와 늙은 모차르트

명품 추리닝|2012년 4월 28일

은교 박해일,김무열,김고은 / 정지우 나의 점수 : ★★★★★ (스포일러 다량 존재) 시인 정지용은 그의 대표작 [향수]를 18살에 썼다고 한다. 경험을 넘어선 통찰과 재능이 글쟁이에게 얼마나 크게 요구되는가를 증거하는 사실이다. 글은 아무나 쓸 수 있지만, 등단하여 밥을 먹고 사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천재와 범재'에 초점을 맞추어보면, 영화 [은교]는 젊은 살리에리가 늙은 모차르트를 질투하며 자신의 선택을 합리화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나를 포함한) 예술가를 지망하는 범재들은 나이가 들면 분수를 깨달아 예술을 취미의 영역으로 내려놓고 그것을 취미로 삼을 수 있다는 현실에 그럭저럭 만족하며 산다. 하지만, 영화 속 젊은 작가 '서지우(김무열)'에게는 자신이 천재가 아니라는 진실을 인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