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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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사호|2013년 8월 2일

설국열차 초중반부.커티스가 혁명을 일으켜서 총알 없는 총들고 있는 군인 제압하고 복면쓰고 도끼들고 있는 군인 제압하는데 까진이야기가 맞물리면서 재미있게 진행되는데상류층에 들어서면서 이야기가 붕 떠요. 꼬리칸에 있는 사람들은 살려고 아둥바둥 몸부림치는데상류층에 사는 사람들은 외모 가꾸고 약에 취해있고 이렇게 극단적인절 대조적으로 보여주는데. 그래서.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런 느낌. 주인공의 감정 표출이 너무 억제되어 있으니까.등장인물이 너무 도구적으로만 연출되니까. 뭐랄까. 감정의 카타르시스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점점 고양되다가 커티스가 밝히는 부분에 주인공이 고뇌하다가막판에 빵! 하고 터져야 하는데... 그게 없었어요. 초반부는 재밌게 봤는데... 걍 노잼이었습니다.

무간도 2:혼돈의 시대

사호|2013년 7월 25일

무간도 2:혼돈의 시대 무간도 두번째 이야기는 1편에서 못보여준 잡입 경찰과 잡입 조폭의 과거 이야기입니다. 이 2명이 조직에 잠입해서 어떠한 실적을 올려서 1편의 그 자리에 가게 되었는지 보여주죠. 사실 저것보다 1편에 나온 한침이 어떻게해서 삼합회의 보스가 되었는지 그 부분이 더 흥미로웠습니다. 무간도 시리즈는 1편이 제일 좋고 2편은 그나마 좋고 3편은 영 아니다 라고 하던데전 2편도 1편에 비하면 별로 재밌게 보지 못해서3편은 걱정이 되네요. 경찰과 조폭의 배우 2명이 서로 닮아서 누가 누군지 헷갈리는 것도 있었고; 이 배우가 연기를 잘한다고 느끼지도 못했고. 오히려 중견 배우들-한침이나 삼합회 보스와 경찰-이 연기를 더 잘하고. 기대보단 실망이 큰 영화였습니다.

무간도

사호|2013년 7월 10일

무간도 경찰은 삼합회에 스파이를 잠입시키고 삼합회는 경찰에 스파이를 잡입시켜서 서로가 서로의 통수를 치는 영화입니다. 끈임없이 서로의 통수를 치다가 삼합회에서 경찰로 된 사람이 자신의 갈 길은 자신이 선택한다면서 삼합회를 배신하고 경찰로 되고, 경찰에서 삼합회로 들어간 사람도 다시 경찰로 돌아가면서 서로가 좋게 좋게 해피엔딩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역시 느와르야. 가차없지. 경찰로 돌아갈려다가 삼합회의 보스를 죽인 경찰이 삼합회의 스파이인것을 알고 이 사람도 처분할려다가 막판에...캬. 처음에 삼합회에서 경찰로 보낼때 한명만 보내는게 아니라 여러명 보내는데그걸 여기서 활용하네요. 근데 그걸 또 스파이가 역이용해서 같이 살아남은 조직원도 죽이고 자신의 정체를 아는 사람을 모두 죽이고 경

로드 투 퍼디션

사호|2013년 7월 8일

로드 투 퍼디션 톰 행크스주드 로 다니엘 크레이크 쟁쟁한 캐스팅이죠. 저 당시에는 다니엘 크레이크가 007이 아니어서 찌질한 역할을 맡았지만. 대공황과 금주령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마피아 영화입니다.느와르 물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전 이거 보면서 느와르 영화라기보다는 가족 영화라고 느꼈어요. 영화 내내 부성애를 강조하더군요. 톰 행크스의 양 아버지에 대한 애정.양 아버지의 다니엘 크레이크에 대한 애정.톰 행크스의 자기 아들에 대한 애정.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일급 살인

사호|2013년 7월 6일

일급 살인 "5불 훔쳐본 적 있어?""딱 한번. 어렸을 때 형 지갑에서.""어떻게 됐지?""다신 그러지 말라더군.""....난 왜 3년이나 독방에 있어야 했지? 나도 너처럼 될 수 있었는데" 알카트라즈라는 인권을 완전 무시하는 감옥에서 3년동안 독방에 갇힌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법정 스릴러의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여타 법정 스릴러가 반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이 영화는 법정 스릴러라는 장르를 이용해서 변호사와 피고인의 유대감을 더 잘 묘사한것 처럼 보입니다. 몰입감, 연출, 연기. 완벽합니다. 제가 법정 스릴러라는 장르에 약해서 자꾸 칭찬만 하니 혹시 의심을 가지시는 분이 있다면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추천받아서 봤는데. 햐. 대박. 크리스찬 슬레이터는 이 영화에서 처음 봤는데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