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사호|2013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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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사호|2013년 8월 2일

설국열차 초중반부.커티스가 혁명을 일으켜서 총알 없는 총들고 있는 군인 제압하고 복면쓰고 도끼들고 있는 군인 제압하는데 까진이야기가 맞물리면서 재미있게 진행되는데상류층에 들어서면서 이야기가 붕 떠요. 꼬리칸에 있는 사람들은 살려고 아둥바둥 몸부림치는데상류층에 사는 사람들은 외모 가꾸고 약에 취해있고 이렇게 극단적인절 대조적으로 보여주는데. 그래서.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런 느낌. 주인공의 감정 표출이 너무 억제되어 있으니까.등장인물이 너무 도구적으로만 연출되니까. 뭐랄까. 감정의 카타르시스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점점 고양되다가 커티스가 밝히는 부분에 주인공이 고뇌하다가막판에 빵! 하고 터져야 하는데... 그게 없었어요. 초반부는 재밌게 봤는데... 걍 노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