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고, 흔들고,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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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시즌 라이온즈 회고 - 타자(삼인방)

긁고, 흔들고, 때려!|2013년 10월 7일

작년과 다른 변화라면 올해는 넥센에게 아주 약했습니다. 그 이유를 분석해보면 뭐 길게 말할 필요없을거 같습니다. 당연히 그 분! 팩! 승! 엽! 때문이죠. 작년에는 두산에게 신나게 당해주시더니 올해는 표적을 넥센으로 바꿔서 상대전적을 밀리게 만들어주셨죠. 게다가 덤으로 볼넷따위는 모른다. 삼진 DNA를 최형우에게 전수하기도 합니다. 초반 2연속 스윕을 이끌어낸건, 기억하고 싶진 않지만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최형우 : 채태인의 OPS가 높다한들 시즌을 처음부터 끝까지 받쳐준건 최형우였습니다. 인터뷰에서는 홈런 신경안쓴다고 했지만, 8월부터 신경쓴건 사실이고, 그때부터 차이가 좀 벌어지기 시작했죠. 올해의 변화라면 팩승엽 덕에 같이 도매급으로 나이트 & 우규민 장난감이 되었다는 겁니다. 홈런 시동을 좀

호랑이 대 코끼리 디비전 2차전 단평

긁고, 흔들고, 때려!|2013년 10월 6일

필더가 있는한 그 팀은 죽어도 월드 시리즈 우승은 힘들것이다! 거기에 벌렌더의 징크스는 덤!

백스탑 - 시즌 마지막 경기 전평

긁고, 흔들고, 때려!|2013년 10월 6일

잠실 경기 양준혁 해설을 듣는것만큼이나 괴로운 것은 없지만, 선제 홈런 두 방이 터지면서 일단 분위기가 두산쪽으로 찾아옵니다. 두산에게 행운이라면 그나마 홍성흔이 정상이라는 것, 이원석이 최상의 컨디션이라는 것이었을 겁니다. 반대로 불운이라면 이 두 명 이외에 제 컨디션의 타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는거죠. 물론 기록상으로는 이종욱, 김현수, 허경민, 김재호가 단타를 치긴 했지만 유기적인 연결은 하나도 없는 그런 산발 안타였습니다. 차라리 아웃으로 끝난 정수빈의 2루 땅볼이 더 생산적이었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어찌보면 두산에게는 준플레이오프의 서막을 알리는 그런 전개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오늘 방송이 더 재미났던건, 양준혁의 고백이었는데, 김현수가 왜 가을에 약한지 아느냐? 비염이 있어서 그렇다. 일교

와일드 카드 단판 승부의 중압감

긁고, 흔들고, 때려!|2013년 10월 2일

내셔널 리그 최고의 타자라 할 수 있는 조이보토를 장님으로 만들 수 있더라! 하긴 멀리안가도 작년 치퍼 존스의 화끈한 에러쇼로 인해 은퇴 결정하길 잘 결정했다! 라는 말도 돌았죠. 그 정도로 단판 승부는 그 어떤 베테랑에게도 냉혹하고 엄청난 중압감을 준다 할 수 있겠습니다. 하긴 텍사스도 마찬가지죠. 어차피 이번 와일드 카드는 죄다 경험없는 팀들이 대부분인데, 선취점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하긴 브레이브스는 으하하하하하!!

히로시마 도요 카프 16년만에 3위 확정

긁고, 흔들고, 때려!|2013년 9월 26일

그렇다고 합니다. 승률은 5할도 안되지만 말이죠. 1997년 이후 16년만이라고 하는데, 여하튼 축하합니다. 단기전을 통과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켜볼 필요는 있는거 같습니다. 그 외에 올해 각종 굵직한 소식이 많은데 지난것도 있고 하니 몰아서 정리를 하든 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