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고, 흔들고,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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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라가 J스포츠에 올린 롯데 분석

긁고, 흔들고, 때려!|2012년 11월 8일

국내 리그를 4위로 마감한 롯데 자이언츠, 이번 아시아 시리즈 개최지 부산 사직 구장을 홈으로 쓰기 때문에 대회 추천자격으로 출장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우승하지 못한 팀이 아시아 시리즈에 나오는 전례는 없어서 일부에서는 반대 여론도 있었지만, 여하튼 롯데는 한국 굴지의 인기 팀이다. 비유하자면 한국의 한신, 팬들의 열정 또한 닮아 있다. 아니 그보다는 뜨겁다고 해야하나, 더 격렬하다. 롯데의 찬스일때마다 울려퍼지는 마~ 앗! 이라는 응원은 마치 화살처럼 강하게 날아든다. 마~!라는 말은 한국 부산의 방언으로 일본어로 번역하긴 어렵지만 간단하게 통역해보면 이봐! 혹은 뭐야! 정도의 뉘앙스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어떻게든 선수와 함께 싸운다는 느낌이 강하고, 선수가 부진하거나 감독이 못하면 야유가 날아

쿠바 평가전 사무라이 저팬 29인

쿠바 평가전 사무라이 저팬 29인

긁고, 흔들고, 때려!|2012년 11월 7일

두 게임을 뛸 선수단이 확정됐습니다. 16일은 야후돔, 18일은 삿포로 돔에서 합니다. 투수 : 사와무라(거용), 무라나카(제비), 카가(호구), 대죽이(잉어), 와쿠이(세이부), 모리후쿠(개떼), 츠츠이(한신), 운수건(햄), 오오노(지렁이), 이마무라(잉어), 오오토나리(개떼) 포수 : 아베(거용), 스미타니(세이부), 시마(라쿠텐), 나카무라(제비) 내야수 : 이바타(지렁이), 마츠다(개떼), 사카모토(거용), 도바야시(잉어), 쓰쓰고(호구), 혼다(개떼) 외야수 : 이토이(햄), 쵸노(거용), 오오시마(지렁이), 아키야마(세이부), T.오카다(소떼), 카쿠나가(롯데) 아키야마가 나카타 대신 들어갔다 보심 됩니다. 좀 아시는 분들은 누가 스타팅으로 나올지 아실거고, 그렇군요.

NPB 스토브 아니 가을 리그 소식들

긁고, 흔들고, 때려!|2012년 11월 6일

니시오카 영입에 3개 구단이 뛰어들었습니다. 과거팀이었던 롯데, 그리고 엄청난 구애를 보이는 한신, 여기에 과거 니시오카를 설득했던 오릭스의 세토야마까지 말이죠. 일단 3팀의 조건의 어떤지 확실하게 드러난건 없지만 기본적인 조건은 2년 5억엔 이라는거 같습니다. 여하튼 몸값이 오르고 있군요. 거용구단이 외국인 선수를 전부 귀국시키고 자국인 선수로만 건너옵니다. 아무래도 타국 출장이다보니 그 점이 추가 비용을 발생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닌거죠. 아마 호주는 에가라시, 롯데에게는 미야쿠니를 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했다면 마시손, 보우커 이런애들 보는건데 말이죠. 덤으로 디키 곤잘레스, 에드가 곤잘레스는 짤라버린다고 합니다. 보우커하고 마시손은 계약 연장을 검

양대 리그든 지구든 뭐가 되었던 간에

긁고, 흔들고, 때려!|2012년 11월 6일

지는 팀은 계속 집니다. 깔아주는 팀은 거의 그리고 왠만해서 바뀌질 않죠. 그건 미국과 일본이 철저하게 역사에 역사를 거듭하며 지금도 계속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구제를 하든 양대 리그를 하든 없던 실력이 한 번에 막 생기면서 유망주들의 대거 각성, 베테랑들의 상금 본능이니 이런게 단번에 확 깨어나지 않는다는거죠. 결국 야구를 하는 것은 프런트와 구단, 거기에 선수단이지 신규 룰이 아니란거죠. 보는 사람이 재밌으라고 해서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경기니 뭐니 가끔 이벤트 식으로 있는거면 몰라도, 룰을 바꾼다고 해서 실력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상당히 재미나면서 당돌한 상상이 아닐까 합니다. 심지어 못하는 팀끼리 뭉쳐놔도 그 중에서 순위 변화는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그런다고 그 팀이 잘

시리즈 해후, 짤리는건 투수 코치

긁고, 흔들고, 때려!|2012년 11월 5일

주니치 드래곤즈 그리고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즈, 이 두 팀의 공통점은 거용에게 시리즈 패퇴를 당한 그런 팀들이죠. 거기에 하나 더, 올해 감독들이 다시 부임해서 사령탑을 맡았습니다. 두 팀다 단기전에서 패퇴하고 투수 코치를 짜르는 인사를 단행했는데, 그 이유는 딱 하나이죠. 감독과의 불화! 투수 교체에 대한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렁이네 다카기 감독은 파이널 경기에서의 계투 문제니 5차전 끝내기 상황에서의 투수 기용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시즌 중에도 감독과 요시미 기용이니 이런 문제에 대해 꽤 많은 기사가 나온적이 있었죠. 그리고 니혼햄의 요시이 투수 코치 역시, 오릭스에서 은퇴 한후 니혼햄에서 자리잡으면서 꽤 좋은 투수들을 키워냈지만 역시 신임감독인 쿠리야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