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리그든 지구든 뭐가 되었던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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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팀은 계속 집니다. 깔아주는 팀은 거의 그리고 왠만해서 바뀌질 않죠. 그건 미국과 일본이 철저하게 역사에 역사를 거듭하며 지금도 계속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구제를 하든 양대 리그를 하든 없던 실력이 한 번에 막 생기면서 유망주들의 대거 각성, 베테랑들의 상금 본능이니 이런게 단번에 확 깨어나지 않는다는거죠. 결국 야구를 하는 것은 프런트와 구단, 거기에 선수단이지 신규 룰이 아니란거죠. 보는 사람이 재밌으라고 해서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경기니 뭐니 가끔 이벤트 식으로 있는거면 몰라도, 룰을 바꾼다고 해서 실력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상당히 재미나면서 당돌한 상상이 아닐까 합니다. 심지어 못하는 팀끼리 뭉쳐놔도 그 중에서 순위 변화는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그런다고 그 팀이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