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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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언노운

☆드림노트2☆|2013년 3월 17일

생물학자 마틴 해리스는 베를린에서 열리는 심포지엄 참석차 아내와 같이 독일을 방문한다. 호텔 앞에서 짐 하나를 놓고 온 것을 알고 급히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되돌아가지만, 중간에 교통사고를 당한다. 병원에서 깨어나보니 이미 나흘이 흘렀고, 자신의 신원이 증명이 안 되고 있는 상태. 호텔로 가 보아도 아내는 자신을 모른체하고, 엉뚱한 남자가 마틴 해리스 노릇을 하고 있다. 자신이 미쳐 버렸나 싶은 상황에서 자신을 살해하려는 시도가 줄곧 벌어지자, 이것은 뭔가의 음모임을 직감하게 된다. 그는 그 날 택시를 몰았던 리자라는 여인을 찾아내고, 첩보원 출신의 탐정인 위르겐을 찾아가는데... 요컨대 리암 니슨판 . 과거와 현실과 미래가 한꺼번에 얼크러지면서 서스펜스를 점점 강화해나가는 각본은 칭찬할 만 하

철인 28호 다시 부활!

철인 28호 다시 부활!

☆드림노트2☆|2013년 1월 22일

더 텔레비젼 반세기 전 방영되었던 가 4월 6일부터 후지TV에서 로 새로이 스타트한다. 현대판 는, 아이들이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팝적인 테이스트로 그려진다고. 전작인 는 일본에서 제일 오래 된 거대로봇만화 겸 애니메이션으로, 이야기 초기에는 철인의 리모콘을 둘러싼 소년탐정 쇼타로와 악한들의 싸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고, 쇼타로가 철인을 손에 넣고 나서는 블랙옥스나 길버트 등 강력한 로봇들과의 싸움으로 바뀌었다. 구미를 연상시키는 거리 풍경이나, 거대로봇끼리의 싸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통쾌 활극은, 당시로서 그 참신함이 화제를 모아, 전후 얼마 되지 않은 시대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가슴 두근거림을 전해주었다. 레트로한 중후함이 있는 는 오늘날에도 인기를 모

2012 북큐슈행 <3-2> 2012. 11. 11

2012 북큐슈행 <3-2> 2012. 11. 11

☆드림노트2☆|2012년 12월 31일

2012 북큐슈행 <3-1> 2012. 11. 11 호텔로 돌아가기 직전에 나가사키 물산관에 들렀다. 나가사키 역 길건너편에 위치한 나가사키 물산관은, 여행자들이 나가사키를 떠나기 직전에 기념 선물을 구입하기 딱 좋은 곳이다. 물론 나가사키 역 내에도 기념품 판매처는 있지만 대부분 식품류이고 종류도 한정적이다. 그런 점, 나가사키 물산관은 식품 이외에도 여타 다양한 물건들을 취급하고 있는 점이 포인트. 하지만 역시 쭉 둘러 보니 살만한 것은 역시 식품류. 그리고 나가사키라면 뭐니뭐니해도 카스텔라다. 물론 이미 쇼오켄 본점에서 정말 맛있는 카스텔라를 먹어봤지만 이 맛을 혼자서만 즐기기엔 아깝다. 친구에게 선물할 카스텔라를 구입한다. 수많은 카스텔라 메이커들 중에서 선택한

2012 북큐슈행 <3-1> 2012. 11. 11

2012 북큐슈행 <3-1> 2012. 11. 11

☆드림노트2☆|2012년 11월 30일

2012 북큐슈행 <2-3> 2012. 11. 10 아침이 되자 부모님이 흔들어 깨워주신다. 일행이 있으면 이런 점이 편하긴 하다. 뭐 상대에 따라서는 내가 흔들어 깨워야 할 상황도 생길 수 있지만. 나는 푹 잤지만, 두 분은 밤새 빗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셨다고. "게다가 빗방울이 창을 두드리니까... 저기 무덤 쪽에서 뭐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잖니." "뭐가 진짜 나오면 한국 말로 크게 욕을 해 주면 되잖아요. 알아들을 턱이 없으니까." 그런 농담을 주고받으며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식사를 하러 갔지만 다행히 준비가 다 되어 있었다. 어제와는 달리 순 일본식 아침 식사. 잘 모르는 메뉴도 있지만 매우 맛있었다. 밥은 셀프로 펐는데, 다들 두세 그릇씩 더 드셨다. (밥공기가

2012 북큐슈행 <2-3> 2012. 11. 10

2012 북큐슈행 <2-3> 2012. 11. 10

☆드림노트2☆|2012년 11월 25일

2012 북큐슈행 <2-2> 2012. 11. 10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감안해 호텔 방에서 한참 노닥이다가 길을 나섰다. 그 때에는 좋은 생각이라고 여겼지만 이게 결정적인 패착이었다. 그 점은 후술하기로 하고, 우선 호텔서 제일 가까운 관광지로 향한다. 나가사키 역에서도 가까워서 쉽사리 찾아갈 수 있는 유적지.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기독교 포교를 금지하고 있을 때 순교한 페드로 밥티스타 신부를 위시한 6명의 선교사와 20명의 일본인 신도가 처형된 것을 기념하는 곳이다. 신자이신 어머님은 다른 곳에 갔을 때보다 유독 많은 관심을 보이셨다. 뭐 당연하겠지만. 하지만 신자보다 주부의 입장이 더 앞서셨는지, 기념비 뒤쪽에 위치한 기념 전시관은 유료라고 하니 즉각 포기하셨다. 경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