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북큐슈행 <3-1> 2012. 11. 11
By ☆드림노트2☆ | 2012년 11월 30일 |
2012 북큐슈행 <2-3> 2012. 11. 10 아침이 되자 부모님이 흔들어 깨워주신다. 일행이 있으면 이런 점이 편하긴 하다. 뭐 상대에 따라서는 내가 흔들어 깨워야 할 상황도 생길 수 있지만. 나는 푹 잤지만, 두 분은 밤새 빗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셨다고. "게다가 빗방울이 창을 두드리니까... 저기 무덤 쪽에서 뭐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잖니." "뭐가 진짜 나오면 한국 말로 크게 욕을 해 주면 되잖아요. 알아들을 턱이 없으니까." 그런 농담을 주고받으며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식사를 하러 갔지만 다행히 준비가 다 되어 있었다. 어제와는 달리 순 일본식 아침 식사. 잘 모르는 메뉴도 있지만 매우 맛있었다. 밥은 셀프로 펐는데, 다들 두세 그릇씩 더 드셨다. (밥공기가
[후쿠오카 여행] 둘째 날, 카가미 신사, 무지개 소나무 숲, 성, 가라쓰성
By 산골, 물길, 그리고 사람 | 2018년 4월 2일 |
여행의 시작은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서부터다. 얼마나 아침식사를 일찍 하고 일찍 출발할 수 있는가가 그날의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게 한다. 그럼에도 눈은 일찍 떴으나 침대에서 잠시 꾸물대다 출발시간에 맞추어 식사를 하러 1층에 있는 식당으로 내려왔다. 일본 음식 중심으로 차려진 뷔페였는데, 맛 있는 것이 많아서 아침식사치고는 많이 했다. 특히 어제 멘타이쥬에서 먹지 못한 명란덮밥이 생각나서 명란젓을 가져다 밥 위에 얹어 먹었는데, 짜지 않고 맛이 좋았다. 시간은 촉박했지만, 커피까지 마시고 다시 호텔로 올라가서 양치질하고 내려오니 출발시각보다 5분 늦은 8시 35분이다. 이제 세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우리는 첫째 목적지인 카가미신사(鏡神社)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우리팀은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밤의 긴잔온천가를 걷다[18]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3월 31일 |
여관 베란다에서 보이는 건너편 여관의 풍경, 건너편이 뭐하는지는 다 보이지만 누구인지는 안보이는 묘한 구조입니다. 밥을 먹고 나서 밤의 긴잔 온천마을을 느긋하게 거닐었습니다. 마침 제가 간 날이 정월 대보름이라 마을에 보름달이 환하게 떴습니다. 산책하는 다른 분들도 예쁘다며 감탄사를 연발하더라고요 낮의 긴잔온천도 아름답지만 어둠이 깔린 밤의 긴잔온천의 아름다움에 비할게 아닙니다. 긴잔온천의 진면모를 보기 위해서는 온천가에서 1박 하면서 밤의 긴잔 온천가를 느긋하게 걸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본여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J-ROUTE 사이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세요! J
아오야마 건축 산책 2 :: 오모테산도 역에서 하라쿠주까지
By On the Road | 2020년 10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