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숲 속 야만인

Sources

Posts

173 posts
G의 레콩기스타 선행판 감상(네타 있을수 있으나 별 내용 없음)

G의 레콩기스타 선행판 감상(네타 있을수 있으나 별 내용 없음)

빌딩숲 속 야만인|2014년 8월 28일

한판 해보지도 못했는데 카드만 조금씩 쌓여가는 트라이에이지. 유니콘 최종화에 이어 다시한번 극장에서 검담을 볼수있게되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시발 이것만으로도 왜노자살이를 한 보람이 있는거같아! 일단 건담 이름을 달고 토미노가 만든 G 레콩기스타라 가기 전부터 좀 기대하긴 했는데 상상 이상이더군요. 원론 우주세기파나 밀리터리스러운 건담을 좋아하시는 분이 보기에는 좀 불편하거나 그럴수 있겠는데 원래 대머리 영감님 좋아하시던 분이라면 불알무릎을 탁 치면서 즐겁게 감상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뜬금없는 연극풍 대사, 과장된 모션,정지화면. 뭔가 그리운 아이캐치. 어딜가도 한국요릿집의 다시다마냥 토미노 테이스트가 뚝뚝 훌러넘치고 거기에캐릭터 조형까지 어디하나 마음에 안 드는 구성이 없네요

5월 최근근황

빌딩숲 속 야만인|2014년 5월 20일

1. 이번달 로동시간 217시간 정도인가. 저번달에 너무 도라이처럼 일해서 그런가 일 좆도 안한거같네. 일할때는 순 뒤질거 같았는데 이런ㄴ소리가 나오는걸 보면 적응이 되긴 됬다 싶다. 팔뚝에는 이건 뭐 ㅋㅋㅋ 남보이기 민망하게 씹창이 나 있는데 기름 화상은 흉터도 잘 안져서 곤란하다. 그러니 다들 요리사같은건 꿈도 꾸지말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이 낫습니다. 2. 한 3년정도 극장을 못갔는데 일본에서 가게 될 줄이야... 한국에서 애니메이션 극장 방영때마다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덕후는 매너가 없다고 말이 많았는데 여기서는 우느라 훌쩍거리는 소리밖에 없어서 나도 소리죽여 우느라고 혼났다. 영화가 끝나자마자 다들 검담이야기를 하면서 사람들이 빠져 나가고 화장실에는 운 티 지우려는 사람

극장에서 건담 유니콘 감상[네타있음]

극장에서 건담 유니콘 감상[네타있음]

빌딩숲 속 야만인|2014년 5월 17일

여러분! 님이 무었입니까? 님은 무지게의 저편에 계신 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개소리 집어치워 무슨 님을 만난다는거야! 나 유니콘 너희 건덕의 지갑을 심판하러 왔다! 는 미리보기에 네타 나갈까봐 칸 채우려고 적는 개드립 1. 극장에서 영화 보는데 드는 1600엔. 처음에는 아 일본극장 존나비싸네 했는데 지금생각하면 전혀 비싸지 않습니다. 건덕이라면 두번봐도 후회가 없을 정도. 저는 첫주 관람이라 마지막 사진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종이 풀 프론탈 가면(쓰면 존나 웃긴데 극장을 꽉 매운 건덕들이 엄청 많이 쓰고다녀서 웃겼음) 반데시네 특별편+샤아 개그만화 네오지옹 해설집. 다음주차부턴 원화 복사본을 준다고 하더군요. 2. 내용은 국내

외노자의 대모험- 곱창굽다 경찰부른 사연

외노자의 대모험- 곱창굽다 경찰부른 사연

빌딩숲 속 야만인|2014년 3월 25일

주방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이것저것 배우는게 늘고 있다. 한식당이라 집에서 원래 하던 음식들을 하긴하는데 대신 조리하는 방법이나 도구 쓰는법 등 새로 배우는점도 있고. 하지만 그렇게 배워온 잡기술들이 내 왜국생활에 위기를 가져오게 되는데...! 내가 여기서 배워온것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건 볶음에 불을 붙여내는 것이다. 바로 첫번째 사진처럼. 저기서는 술을 부어서 알콜에 고온의 기름을 이용해서 불을 붙이지만 내가 한건 기름을 태워서 기름을 수증기로 만든뒤에 팬이나 웤을 흔들어서 버너에서 오는 불을 쬐게해서 기화하던 기름을 태워서 불을 붙이는것. 기화하던 기름에 순식간에 불이 붙기때문에 한순간 불이 높게 솟아오르다가 기화하는 기름이 다 타버리면 불은 알아서 꺼지고 그냥 훅 하고 불어

야만인의 대모험-1분기 결산.

야만인의 대모험-1분기 결산.

빌딩숲 속 야만인|2014년 3월 25일

1. 어느새 왜국의 로동자가 된지 3개월이 지났구나. 벌이는 뭐 그럭저럭 그렇다 쳐도 이 미친 로동강도는 좀... 주방 일이라는게 나랑 영 안맞는거 같기도 한데다, 내 오야인 주방장하고 나하고 많이 안맞아서 정신적인 부담이 크다. 그래도 뭐. 시발 내가 나혼자 먹고살자고 하는거면 괜찮은데 나는 아버지도있고 웬수등어리 동생도있고, 이제와서 나랑 안맞는 윗사람끼고 일하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그러려니 하면서 버티고 있다. 2.하루 일과가 일하고 술마시고 자고 세개뿐이라서 만나는 사람도 일하는 사람들 뿐이다. 일본인하고 이야기할때는 납품해주는 거래처 업자들하고 홀 직원들뿐. 오히려 같은 처지의 외노자인 중국인 친구나 조선족 형님이 되게 잘 해주심. 생각해보니 난 일본인하고 친구가 되러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