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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의 대모험-1분기 결산.
1. 어느새 왜국의 로동자가 된지 3개월이 지났구나. 벌이는 뭐 그럭저럭 그렇다 쳐도 이 미친 로동강도는 좀... 주방 일이라는게 나랑 영 안맞는거 같기도 한데다, 내 오야인 주방장하고 나하고 많이 안맞아서 정신적인 부담이 크다. 그래도 뭐. 시발 내가 나혼자 먹고살자고 하는거면 괜찮은데 나는 아버지도있고 웬수등어리 동생도있고, 이제와서 나랑 안맞는 윗사람끼고 일하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그러려니 하면서 버티고 있다. 2.하루 일과가 일하고 술마시고 자고 세개뿐이라서 만나는 사람도 일하는 사람들 뿐이다. 일본인하고 이야기할때는 납품해주는 거래처 업자들하고 홀 직원들뿐. 오히려 같은 처지의 외노자인 중국인 친구나 조선족 형님이 되게 잘 해주심. 생각해보니 난 일본인하고 친구가 되러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