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y of Mr.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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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1일차 (3) 콩시에르주리, 생샤펠, 팡테온
여기서 포스팅하는 부분은 여행동행이 없었다면 갈 생각도 안 했을 곳들이다. 여행동행이 있으면 좋은 점은 역시 나 혼자서라면 안 갔을 곳을 가게 된다는 점이 아닌가 싶다. 거기가 맘에 들면 땡큐인거고, 아니면 아쉬운거고! La conciergerie 콩시에르주리는 원래 궁전으로 쓰다가 그 궁전의 기능을 루브르로 옮긴 후에는 감옥으로 사용. 공포정치중에는 단두대로 가는 대기실로도 사용했다고 한다. 지금은 파리법원의 일부로 쓰인다고… 그 바로 근방에 있던 생샤펠이 정말로 예뻤다. L’Eglise St. Chapelle 생 샤펠: 성당을 쭉 두르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답다. 애초부터 성유물을 안치하기 위해 세워진 성당이라고 한다. 스테인드글라스 하나하나에 성경에 나오는 이

유럽여행 21일차 (2) 노트르담, 식사
루브르를 떠나서 시테섬쪽으로 향했다. 날씨에 참 민감하게 되었다. 강변을 따라서 쭉 걸어갔다. 여기가 경찰서였던가, 법원이었던가… 기억이 안나네 =_=;;; 여행책에서 시테섬 남쪽에 식당이 몰려있는 골목이 있다고해서 그 쪽으로 갔다. 대충 걸어다니다가 만만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불어메뉴를 에스파냐어 지식으로 대충대충 때려맞춰서 주문했다. 그래서 나온게 이런 고기+감자+당근 요리와 후식으로 나온 초콜렛 무스. 일행이 좀 다른 걸 시켜주길 원했는데 그냥 똑같은 걸 시켜버려서 아쉬웠다. 이런 데선 다른 걸 시켜서 나눠먹는게 정석아니던가! 그리고서 그 유명한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에 들어갔다. 저 탑 위로 올라갈 수도 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일찌감치

유럽여행 21일차 (1) 파리 루브르 박물관
호스텔 지하에서 아침식사를 먹고 나섰다. 이 호스텔에 대한 리뷰는 따로 포스팅하도록한다. 파리에서의 기본적 일정은 파리 박물관패스를 활용했다. 이걸 이용하면 파리의 앵간한 랜드마크를 다 들어갈 수 있어서 파리를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필수품이나 다름 없는 패스다. 이거 개시를 루브르에서 하도록 했다. 워낙에 사람이 많아서 아침 일찍 갔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줄을 서야만 했다!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루브르박물관은 원래 궁전이었던 것을 개조해서 프랑스대혁명 이후에 박물관으로써 개방한 것으로, 소장품의 규모가 대영박물관과 맞먹는다고 한다. 미술품에 대해 큰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니라, 오디오가이드 위주로 돌아다니면서

유럽여행 20일차 (3) 파리로 간다
마르세유역에서 예약한 열차 시각인 17:26까지 시간이 꽤 남았으므로 이리저리 열차를 구경했다. 등산하고 오느라 꽤 힘들기도 했고. 독특한 디자인의 열차. 등급은 대충 독일철도의 RE정도와 비슷한 것 같았다. 오렌지색의 열차가 있고 파란색의 열차가 있는데 그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다. 이 기관차는 한국철도에도 도입된 7000번대 전기기관차와 비슷한 디자인이라 찍어봤다. 실제로 그 열차는 프랑스에서 도입한 물건이다. 이런 각도로 찍으니 오리주둥이처럼 보이는 TGV 최선두부. 보다시피 플랫폼에 저런 게이트가 있어서 해당 열차의 표가 없다면 플랫폼 진입을 못 하게 되어있다. 독일철도는 저 부분이 완전히 개방되어있었다. 역에서 바라본 대성당. 이제와서보니 딱 봐도 멀어보인다. 나

유럽여행 20일차 (2) 마르세유 구경
마르세유는 한국어로 된 정보가 그닥 많은 동네가 아니었다. 여행책에 있는 정보도 그닥 제대로 나와있는 건 아니었으므로 그냥 맘대로 돌아다녔다. 일단 여기에도 개선문이 있기에 개선문부터 구경했다. 나중에 파리에서 볼 개선문보다는 상당히 작은 규모의 개선문이다. 프랑스 혁명의 승리를 기념하는 개선문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국가인 “La Marseillaise”가 마르세유 의용군이 부르던 노래라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구 항구로 갔다. 어선이 이쪽으로 들어오는 듯 했다. 날씨가 맑아서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봤다. 사진 왼쪽으로 보이는 산 위의 건물이 마르세유의 노트르담 대성당이다. 어시장이 열리고 있었다. 이런 곳에서 생선사면 맛있을텐데 해외여행객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구항구에서 성당을 바라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