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y of Mr.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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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이드 나이아가라 폭포
예전에 올렸던 글에 이어서 여행기를 올린다. 내가 여름에 머물던 콜럼버스에서 나이아가라까지는 6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위치였기 때문에 1박 2일로 아주 짧게 계획했다. 예전에 이미 두 번이나 다녀왔다는 점도 딱히 여행을 길게 계획하지 않은 이유다. 미국사이드에만 머문 것은 여행이 짧아서도 그렇지만 당시 OPT기간중이었으므로 비자문제 꼬이는 걸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숙소는 프라이스라인에서 버팔로 공항 앞의 별 두개짜리를 1박 60불정도에 건졌다. 다른 지역이라면 더 높은 등급으로 구할 수 있었겠지만 이게 7월 중순이라 최성수기였던고로.. 폭포에서 차로 40분정도 떨어져있는 거리긴 하지만 이렇게 하면 숙박이 엄청나게 싸진다. 주말여행으로 가볍게 가는 거였으니 호텔에서는 돈을

유럽여행 20일차 (1) 마르세유로 가는 TGV
철도사진이 몰려있는 포스팅은 따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므로 분리했다. 그리고 여행기 열심히 썼는데 쟁여두는 것도 뭐하니 하루에 최대 두개를 캡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올려봐야겠다. 유럽 여행기는 끝내야지;;; 이 날은 6시 41분 열차를 타고 마르세유에 가는 계획을 세워놨었다. 이렇게해서 마르세유에 10시 17분에 도착, 저녁때까지 구경하고 파리로 올라가는 여정을 세웠다. 열차예약은 미리 레일유럽을 통해 패스이용자요금으로 발권해놨다. 10유로였던가? 확실하게 기억이 안남. 근데 TGV예약은 패스소지자에게 쿼터제라는게 존재한다고해서 미리미리 예약해놨다. 제대로 못 타면 꼬이는 여정이 꽤 많았으므로. 이제와서 생각하면 그렇게 꼬이는대로 다니는 것도 재밌었겠지만. 새벽시간이

유럽여행 19일차 베른거쳐 제네바로
이 날의 계획은 제네바로 가서 숙소에 체크인 한 다음 제네바를 둘러보는 것이었다. 덧붙여 귀찮다고 여기서부터는 여행일기도 제대로 정리를 하지 않은지라 내용이나 감상은 사진을 보고 기억나는대로 대충 끄적끄적. 더 늦기전에 적어놓는게 다행일지도? 숙소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저기 보이는 높은 호텔이 패러글라이딩편에서 얘기했던 호텔이고, 패러글라이딩은 저 뒤쪽의 산에서 출발한다. 아침부터 단체로 내려오던데 혼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교관들이 하루를 시작하면서 내려오는 것이거나 아니면 그냥 훈련된 사람들의 레저거나. 언젠가는 혼자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방법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게 언제가 될 지는 글쎄… 인터라켄 서역에서 열차를 기다린다. 제네바로 곧장가는 열차는 없고

유럽여행 18일차 융프라우
이글루스도 예약포스팅 기능이 좀 있었음 좋겠다. 포스팅을 몰아서 쓰는 습관이 있는데 예약기능이 없어서 Windows Live Writer에서 Local Draft를 많이 써둔 다음에 하루이틀 텀으로 수동으로 포스트 업로드를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밸리에 하루에 세 개 이상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특히 여행밸리 같이 글이 빨리빨리 안 올라오는 동네는 더더욱. 아무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식사하고 융프라우로 향했다. 지금까지 같이 다녔던 일행과는 따로 올라가게 될 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시간이 맞아서 이 날도 같이 행동하는 것으로. 융프라우 철도는 한 번에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게 아니라 중간역에서 환승을 해야한다. 시각표대로라면 그란덴발트를 거쳐서 라우터

유럽여행 17일차 (2)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
2년전에 쓰다가 중단한 여행기 마저 끝내야겠다 싶어서 대충대충이라도 좀 마무리 지어볼까한다. 저번까지의 여행기: 스위스에 도착,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 예약을 하고 동행하는 분들과 함께 뱃놀이를 했다. 배타고 오니 이미 모일 시간. 밴을 갖고와서 사람들을 픽업했는데 정말 꽉꽉 채워서 올라갔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놀러오는 동네답게 한국말 한마디씩 던져주시는 센스. 같이 내려올 교관을 고르라는데 뭐 사전정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제비뽑기식으로. 나랑 같이 내려올 사람은 가장 crazy하게 내려온다고 한다. 카메라를 내껄 쓰고 싶었는데, DSLR은 착지할 때 고꾸라지면서 깨질 수가 있다고하여 배낭에 넣었다. 이 포스팅에 찍은 사진은 동행인에게 받은 사진. 이런 경사면에서 장비를 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