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미의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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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언
CGV 피카디리에서 영화 라이언을 시사회로 먼저 만나보았다. 상영관은 작년 초에 왔을 때에는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였는데 지금은 CGV 피카디리로 바뀌었다. 수십년 전 피카디리극장이란 이름이었을 때는 이제 오랜 기억의 저편에 남아있을 뿐이다. 영화 라이언은 좋아하는 여배우 니콜 키드먼이 출연해서 관심을 갖게 된 영화다. 25년 만에 구글어스를 이용해서 잃어버린 고향과 가족을 찾은 인도 출신 청년의 실화를 영화로 재구성했다. 보통 주인공이 성인인 경우 그의 어린 시절을 다루는 장면은 분량이 적기 마련이나 이 영화는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아역배우의 분량이 체감상 영화의 3분의 1이다. 어린 사루를 연기하는 아역 써니 파와르의 귀여움으로 인해 어느 정도 완화가 되기는 하지만

영화 얼라이드
로맨틱스릴러 영화 얼라이드를 작년 연말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시사회로 먼저 만나보았다. 이 영화의 감독은 빽 투 더 퓨처 시리즈,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의 로버트 저메키스이고 꽃중년 브래드 피트와 미모의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세계 제2차대전이 한창 진행중이던 1942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시작된다. 모로코의 독일 대사를 암살하기 위해서 영국 정보국의 공군 중령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이 입국을 하고 이곳에 체류하며 미리 거점을 확보해놓은 프랑스 비밀요원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와 합류한다. 두 주인공은 사업가 부부 행세를 하며 대사가 참석하는 파티 초대장을 입수하고 거사를 도모한다. 암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설

영화 포켓몬 더 무비 XY&Z 볼케니온 : 기계왕국의 비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애니메이션 포켓몬 더 무비 XY&Z 볼케니온 : 기계왕국의 비밀을 관람했다. 전세계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포켓몬스터. 약칭 포켓몬. 포켓몬의 역사는 20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TV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는 포켓몬이지만 의외로 원작은 게임이다. 닌텐도에서 1996년 2월에 게임보이용 소프트로 발매했던 포켓몬스터 적, 녹(ポケットモンスター 赤・緑) 이 포켓몬스터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포켓몬의 대표 캐릭터 하면 노란 번개쥐 피카츄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원작인 최초의 포켓몬 게임에서는 입수하기 어려운 레어한 포켓몬이었다고 한다. TV 애니메이션으로서의 포켓몬은 1997년 포켓몬스터가 시작이다. 2002년까지 전 275

영화 목숨 건 연애
지난주 CGV 왕십리에서 영화 목숨 건 연애의 VIP 시사회가 있었다. VIP 시사회라서 로비에 설치된 포토월에서 초대받은 연예인들 보다가 상영관 들어갈 생각이었으나 보통 7시에는 시작되는 레드카펫이 7시 30분이 넘어서야 시작되었고 가장 먼저 레드카펫에 등장한 박기웅 배우 등장 이후 45분까지 기다려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기에 상영관으로 입장했다. 며칠 전 주연배우들의 상영관 무대인사 놓친 후유증도 있고 해서. 영화 목숨 건 연애는 코믹수사물이다. 하지원이 연기하는 한제인은 추리소설작가다. 한때는 꽤 인기 있는 작가였으나 최근 5년간 창작활동이 없어서 전속출판사로부터도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게다가 뭔가 의심스럽거나 수상한 것만 발견하면 경찰서로 신고를 해 대서 그녀에게 신고를 당하지 않

송년회 그리고 관악산 등산
지난주 친구 준짱과 사당역 파스텔시티 5층에 위치한 바르미 스시뷔페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먹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을 정도까지 배부르게 먹고서 가게를 뒤로했다. 작년 송년회 때 맛있게 먹었던 송어회 대신 이날은 점성어회가 있었는데 쫄깃한 식감이 괜찮았다. 그러고 나서 작년처럼 관악산에 올랐다. 작년에 관음사 국기봉에 오를 때 선택했던 절벽 코스는 물론 회피했다. 작년엔 눈이 아직 녹지 않은 곳도 있고 얼음이 언 곳도 있었던 것에 반해서 이날은 길이 미끄러워 고생하는 일은 없었다. 산이란 꽤 묘하다. 저기까지 언제 가지 싶을 만큼 먼 거리처럼 느껴지는데도 몇 분만에 도달하기도 하는가 하면 금방 닿겠네 싶었으나 걸어도 걸어도 아직일 때도 있으니 말이다. 마치



